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어머니의 지적

.. 조회수 : 2,827
작성일 : 2013-02-10 06:19:41
남편이 술먹고 외박을 자주해서 결혼생활이 나빠요.
시어머니 미안해하면서도
제가 뭐 잘못하면...
음식하면서 하는 실수에...
바로 그것에 날카로운 지적과 잔소리같은 훈계를 하시네요 ..
마치 저를 공격하는듯한 느낌이 들정도요..
친정 엄마한테처럼 대들기는 커녕..
가만히 참고 있어야하고..
이게 시집살이인가봅니다ㅠㅠ
정말 서운하고 화나네요ㅠ
IP : 1.240.xxx.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0 6:28 AM (220.80.xxx.89)

    귀가 두개인 이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 보내세요~
    절대 마음에 두지 마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 2. dm
    '13.2.10 6:31 AM (223.33.xxx.30)

    참지마세요. 마음에 쌓아놓으면 상처되고 병 되요.
    남편은 외박 바로 잡고, 시어머니에게는 웃으면서 할 얘기 다하세요.둘다 쉽지않은 일일 테지만
    남편일 시어머니에게 이야기하고 시어머니일 남편에게 이야기하면서 화 푸시는거는 많이 안좋다는것도 같이 말씀드립니다

  • 3.
    '13.2.10 9:45 AM (221.139.xxx.10)

    부당하다고 느낄때는 말하세요.
    그러면 함부로 못합니다.
    착한 며느리가 시집살이 합니다.
    참지 마시고, 혼나더라도 말하세요.

  • 4. 요즘도 벙어리 3년???
    '13.2.10 11:04 AM (222.107.xxx.27)

    대드는건 현명하지 못한거지만 마냥 참기만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스스로 시집살이를 당연하게 생각하지 마셨으면 좋겠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684 삶을 좌지우지하는 건 선택의 기로에서 ... 02:49:06 30
1785683 55세 어떤 일을 할까요 Zz 02:38:09 157
1785682 마사지 받는데 옆 베드에서 신음에 오예하는 서양여자 3 베트남 02:11:55 757
1785681 오늘 하루는 투덜이농부 02:09:49 97
1785680 명언 - 감사함 1 ♧♧♧ 01:38:55 387
1785679 내일 출근한다고 5 .. 01:22:04 990
1785678 뉴욕보다 우리나라 집값이 너무 싸다고요? 9 왜냐면 01:12:38 906
1785677 공급부족으로 집오르는게 말이 안되는게 16 01:12:02 673
1785676 서울지역 가방 분리수거 어떻게 하나요? 2 00 01:05:04 255
1785675 집값은 집주인들이 올렸다고 3 ㅗㅎㄹㄹ 01:01:07 465
1785674 사람은 혼자 보는 일기장에도 거짓말을 씁니다 1 ... 00:59:48 804
1785673 쿠팡위자료2차소송 모집 1 뭐라카노쿠팡.. 00:53:00 596
1785672 신년 사주 보러 5 N n 00:51:43 947
1785671 아이돌들 라이브 못하네요 5 ㅇㅇ 00:48:37 1,345
1785670 쿠팡 갑질폭로를 위해 목숨걸고 나온증인 2 아아 00:39:02 1,286
1785669 카톡 먹통이네요 새해인사 2 ㅇㅇ 00:25:22 1,791
1785668 월급날 가족들에게 소소한 용돈 3 ㅇㅇ 00:20:39 1,229
1785667 이븐이... 3 .... 00:19:08 1,033
1785666 나무도마 추천좀해주실래요 10만원이하로 3 자취녀 00:18:36 552
1785665 해피 뉴이어!!! 15 .,.,.... 00:04:26 1,251
1785664 신동엽 진행 산만하네요. 6 00:04:05 3,408
1785663 2026년 새해 소망 한번씩들 말해보시오 70 00:02:31 1,759
1785662 2026년 적토마의 해 3 .. 00:02:25 1,060
1785661 쿠팡 범킴은 자비 30억 투자해서 얼마를 번거죠? 6 .... 00:02:21 1,211
1785660 엄마의 췌장암4기-마지막 글 16 엄마 00:02:14 4,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