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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피아 코치가방 세탁비

... 조회수 : 8,122
작성일 : 2013-02-07 23:08:10

집 바로 옆에 **토피아 세탁소? 가 있어요

코치 백팩을 여행가서 주구장창 썼더니 더러워져서 오늘 맡기러 갔더니

드라이크리닝비용이 헐...8만원이네요

 

왜 이렇게 비싸냐 물으니 명품가방은 그렇다네요

코치가 무슨 명품이냐고 하니 거기는 명품에 속한걸로 돼 있다네요

 

미국에서 산거라 싸게 샀는데 가방값이랑 드라이크리닝 비용이 별 차이가 없네요;;;

일단 맡기지않고 가져오긴 했는데..

가죽부분이 없는데 집에서 빨면 가방 망가질까요?

 

전에 명품가방중 가죽없는 것들은 집에서 세탁해도 전혀 문제 없었거든요

때가 꼬질꼬질 너무 세탁하고싶은데.....

 

 

 

 

IP : 220.116.xxx.8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7 11:13 PM (65.188.xxx.200)

    팔만원이면 새거 산다 생각하고 집에서 세탁하세요
    울 샴푸에 담궈서 주물주물 하고 유난하게 더러은 곳은 부드러운 솔로 살살 문지르고 물로 몇번 행군후
    탈수만 돌려서 그늘에 말리세요
    전 프라다나 롱샴 다 집에서 세탁합니다.

  • 2.
    '13.2.7 11:14 PM (61.79.xxx.247)

    님은 사이즈가 큰가봐요
    전 오만원이라던데ㅠ
    세무부분이 때타서ᆢ
    저도 안 맡기고와서 넣어놨다가
    그냥 다시 들고다녀요
    몇일전 롱샴 드라이세제로 빨았는데
    깨끗하진않네요

  • 3.
    '13.2.7 11:15 PM (183.122.xxx.22)

    백화점 매장에 문의하면 더 싸게 하는 방법이
    없으려나요?문의해보세요

  • 4. 경험자
    '13.2.7 11:16 PM (220.79.xxx.196)

    제 코치 가방은 꼬질꼬질까지는 참겠는데,
    가방에서 쩐내ㅠㅠ가 나는거예요.
    찝찌름한 냄새?
    하여튼 페브리즈 한통 뿌려도 안되길래,
    에라 모르겠다 하고 물에 담궈서 솔로 벅벅 문질러서 빨은 다음에
    세탁망에 넣어서 세탁했어요. 심지어 끈은 가죽인데요. (약간 코팅된듯한 가죽?)
    빨아보고 그냥 버리려고 했거든요.
    근데 엄마야, 새것으로 변신했어요. 헹굼물에 피죤 넣어서 향도 솔솔...
    한번 집에서 살살 빨아보세요.

  • 5. 경험자
    '13.2.7 11:17 PM (220.79.xxx.196)

    세탁망에 넣어서 '세탁했어요'->'탈수했어요' ㅋㅋ

  • 6. 원글
    '13.2.7 11:24 PM (220.116.xxx.83)

    고민했는데 댓글들을 보면서 결정했습니다

    한번 빨아봐야겠네요

  • 7. 저도
    '13.2.7 11:39 PM (122.37.xxx.113)

    얼마전에 비슷한 글 올렸다가 그냥 제가 세탁하고 때 싹 빠져서 대만족 한 적 있는데 ㅋㅋㅋㅋ
    명품 세탁 이런 걸로 검색하심 제 글 나올 거예요.
    가죽 거의 없는 패브릭 백이다 그거죠?
    저는 세탁망에 넣어서 울샴푸 넣고 울코스로 세탁기 돌렸어요. 새로 태어나서 나왔어요 ㅋㅋㅋ
    저도 크린토피아 가서 가격 보고 어처구니 없어서 와서 가방 버리거든 새로 산다는 맘으로 그랬던 거임.

  • 8. 바보보봅
    '13.2.7 11:43 PM (175.115.xxx.30)

    코치집에서 세제풀어서 조물조물빨면 되요

  • 9. 원글
    '13.2.7 11:56 PM (220.116.xxx.83)

    댓글 달아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되네요^^

  • 10. ㅎㅎㅎ
    '13.2.8 2:01 AM (222.237.xxx.150)

    코치 일부러 진한색만 사는데 밝은색도 사서 써봐야겠어요. 더러워지면 세탁기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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