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성적인 딸아이 여중되 낙담이 커요.ㅜ

중학생 조회수 : 1,534
작성일 : 2013-02-05 15:00:10

반에서 6명씩 차출되었다는데...

3년 동안 남학생 구경 못하고

너무 가혹하네요. 그 학교 높은 담장공사도 하고 있던데..

이성으로가 아니라 남자애들하고도 잘 지내는 편이라서 더 그래요.

 배정 바꿀 수 없을까 알아보니 8가지 방법이 있긴하네요.

1. 학교폭력 피해자

2. 쌍생아

3. 부모가 교직원과 관련있어야하고..

4. 특수교육아가 형제중에 있는 경우

5. 가거주자로 판명난 경우

6. 폭력가정으로 교장의 추천서 필요

7. 타거주지로 이전자

8번이 저희 딸아이 하나를 입양하라고 ㅋ 하더니 세자녀가 해당되네요.

옆에 있는 학교놔두고 멀리가야하니 것보다 여자들끼리만 삼년 아흑

아이성향을 알기에 참 힘드네요. 주소지를 이전시켜야하나...교복도 이미 준비해

두었거든요.ㅜ 여중 나오신 분들 어떠셨나요? 공학이 성격형성에도 여러모로  좋을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IP : 58.143.xxx.2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2.5 3:05 PM (203.152.xxx.15)

    ㅎㅎ
    일부러 여고 가는 아이들도 있더라고요..
    저희딸은 남녀공학 중학교 나왔는데 고등학교는 친구중에 여고 선택해서 간 아이들도 있어요.
    이왕 배정 받은것 다니게 하심이 어떨까요..
    사실 남자 여자 아이들은 그냥 학교에선 친구로 잘 지내는지 몰라도..
    따로는 잘 안친한것 같던데...

  • 2. ...
    '13.2.5 3:05 PM (211.179.xxx.254)

    울딸도 이번에 여중가는데
    그게 가혹할 정도의 일인가요?
    성격형성에 영향을 끼칠 일인가 싶기도 하구요.
    우리 세대도 거의 여중 여고를 다녔지만 그게 문제되진 않았잖아요.

  • 3. 너를
    '13.2.5 3:07 PM (1.177.xxx.33)

    저는 이 글이 이해가 안가요.
    장단점이있어요.
    남녀공학은또 이성교제하는데 쏟아붓는 애들도 있고. 남자한테 인기 없는 애는 또 다른문제도 나와요.
    결론은 케바케.
    글고 남성적인 여자애들이 여자한테는 더 인기많아요
    제가 학창시절에 그런성향이라 좀 못되게 굴어도 애들한테는 제법 인기가 있었거든요.
    저한테 다 앵겨붙어요..마치 내가 자기들을지켜줄거라 믿는 그런 느낌을많이 받았어요.
    ㅋㅋㅋㅋㅋ

  • 4. 여중여고가 더 재밌어요.
    '13.2.5 3:51 PM (14.35.xxx.65)

    남자애들 신경 안 쓰고 활발하게 지내고요.
    중성적인 아이들은 인기 폭발이죠.
    또 학원에 가면 남학생 있으니까 이성교제할 기회가 전혀 없는 것도 아니구요.

  • 5. ;;
    '13.2.5 4:09 PM (211.48.xxx.175)

    그런 성향의 아이한텐 여중 여고가 더 좋아요.. 인기 작렬.. 아마 아이도 더 좋아하게 될거에요.. 경험담이에요.

  • 6. 결론은 주소지를 바꿔
    '13.2.5 4:44 PM (58.143.xxx.246)

    이사해 돌아온다해도 결국 원 배정학교로 보낸다는거네요.
    방법은 없다네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590 나이든 재벌남과 젊은 여성의 현실같은 이야기 1 ㅇㅇㅇ 04:01:56 493
1594589 무단횡단하다 다쳤어요 8 ----- 03:44:02 592
1594588 정부, '안무저작권 지침' 만든다…'뉴진스 사태'로 연말까지 가.. 4 조선일보 단.. 03:29:09 285
1594587 내신 5이하, 모고 2이면 정시할까요. 괴로운 성적표. 3 ... 02:56:29 281
1594586 진짜 미치겠어요 혹시나해서 올려봅니다ㅠ 2 02:45:55 1,309
1594585 중독 된거 있으신가요 ? 13 ㅁㅁ 02:13:49 1,229
1594584 5.18 신군부의 만행 2 ㅠㅠ 01:48:24 311
1594583 히어로아닙니다만 재밌긴한데 천우희가짜부모가 빌런 8 푸른당 01:29:56 1,558
1594582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상이 힘들어지죠 3 ㅇㅇ 01:28:56 783
1594581 65세이신데 두가지 기억을 못해요 10 기억력 01:22:42 1,535
1594580 시어머니가 남자애는 강하게 해야된대요. 15 남아 01:21:53 1,244
1594579 갤럭시 디자이너가 내가 디자인했으니 가지고 나가겠다 5 01:21:04 1,304
1594578 20기 양자역학 광수 시선처리요 3 ... 01:10:12 1,064
1594577 식집사로서 그동안 실수했던 것 1 식집사 01:08:22 702
1594576 뻔뻔한 고양이 5 01:05:39 840
1594575 걱정도 팔자인지.. 1 01:02:24 425
1594574 50대초반 여성 명함지갑 어디가 좋을까요? (명품말고) 4 ... 00:57:21 608
1594573 나이들어서 어떤가요? ㅣㅣ 00:55:17 400
1594572 한동훈 kc인증 관련 직구 제한 반대 기사에 웃긴 댓글. 2 00:53:11 1,115
1594571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도 순금 살수 있나요? 4 백화점 00:48:30 423
1594570 코스트코 반품물건중에 1 @@ 00:45:07 762
1594569 인연은 있는것 같아요. 처음 보고 서로 불꽃이... 00:44:36 1,094
1594568 서울 강남강남. 강남.!!!! 5 서울 00:44:33 2,280
1594567 옷 딜레마 4 00:41:50 726
1594566 위메프 비락식혜제로 싸네요 2 ㅇㅇ 00:09:34 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