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양파밥 해보세요

맛있어요 조회수 : 6,159
작성일 : 2013-02-04 11:05:35
얼마전 언니집에 놀러갔는데 
언니가 밥할때 양파를 썰어넣더라구요..
저도 따라해봤는데요 
애들한테 의외로 반응이 너무 좋네요.
양파가 몸에 좋잖아요..혈압에도 좋고..
그런데 많이 먹게 되지는 못하는데
밥할때 양파를 채썰어서 넣었더니 
밥다되고 열어보니 양파가 뭉글하게 익혀져있네요.
밥 뒤적이며 같이 뒤적이니  밥과 섞이더라구요.겉보기엔 양파가 들어갔는지 안보여요 밥과 섞여서요.
먹어봤더니 양파의 단맛이 있어서 밥이 달고 맛있네요.
애들도 엄마 오늘 밥에 뭐 넣었어요? 밥이 맛있네요 이러고요..
밥할때마다 넣어보세요. 밥은 늘 먹는거니 양파를 자연스레 많이 먹게 되고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고  1석3조네요^^
IP : 180.182.xxx.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3.2.4 11:30 AM (124.216.xxx.225)

    양을 얼마나 하셨는지 궁금 하네요^^

  • 2. 솔깃,,
    '13.2.4 11:33 AM (119.64.xxx.91)

    저도 궁금해서요. 양파의 양은 얼마나??

  • 3. 원글이
    '13.2.4 11:37 AM (180.182.xxx.94)

    4인기준으로 밥할때 양파 한개 넣었어요.
    그걸로도 충분히 양파맛이 나더라구요 .(양파특유의 톡쏘고 씁쓸한 맛은 안나고 대신 단맛만 나더라구요)
    평소에 아이들이 양파 싫어하고 저도 많이 먹게 되지는 않는데 양파가 몸에 좋다하길래
    어찌하면 많이 먹을수있을까 고민했었는데 이렇게 하니 많이 먹게되서 좋은것 같아요.
    양파껍데기도 몸에 좋다고 하는데
    껍데기 안버리고 물끓일때 넣어서 그걸 음료수 처럼 마시고 있네요.
    정수기 쓰시는 분들도 정수물 받아서 껍데기 넣고 커피포트에 양파껍데기 넣고 끓여서 차처럼 마셔보세요.
    맛도 나쁘지 않아요 ㅎㅎ

  • 4. ....
    '13.2.4 11:39 AM (110.14.xxx.152)

    저번에 방송에서 의사가 나와서 하는 말이...
    양파가 몸에 좋은건 맞지만, 생이나 절임으로 먹어야 효과있다고 했어요. 익혀 먹는건 효과 없다고...
    그리고 하루에 반쪽정도 생으로 먹는게 적당하다고.

  • 5. ㅇㅁㅇ;
    '13.2.4 12:38 PM (180.110.xxx.35)

    양파는 익혀도 영양소 파괴 안된다고 들은것 같은데....아니었나요?

  • 6. 햇볕쬐자.
    '13.2.4 3:07 PM (121.155.xxx.130)

    심장병엔 생으로 먹는게 좋다고 들은것 같은데...익혔다고 영양소 파괴되지 않는걸로 알고 있어요.
    만약...그렇다면 양파즙 소비가 될리가 없잖아요.

  • 7. 게다가
    '13.2.4 7:08 PM (113.10.xxx.204) - 삭제된댓글

    양파즙먹고 효과도 뚜렷하더군요
    고지혈증도 해소되고
    확실히 수치들이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479 초등 태권도 3학년부터는 어떨까요? 9 ... 2013/02/04 2,479
217478 생삼 잘라서 냉동해도 되나요?(쉐이크용) 2 인삼 2013/02/04 994
217477 건대 실내디자인 6 어떤가요 2013/02/04 1,533
217476 아발론 샴푸 쓰시는 분! 케이스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2 냐오냐오 2013/02/04 1,099
217475 죽전문점에선 5 2013/02/04 1,103
217474 아이비리그 나온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하며 사나요? 12 명문대 2013/02/04 3,929
217473 개천에서 태어난 아들... 52 쩝~ 2013/02/04 16,558
217472 콘솔과 협탁의 차이점이..뭘까요? ^^; 2 katlyn.. 2013/02/04 1,186
217471 잘 참는 아이라서 더 안스러워요. 12 ++ 2013/02/04 2,973
217470 가구 바퀴 파는 도매시장? 2 아시나요~ 2013/02/04 642
217469 "국정원女 수사한 권은희 수사과장, 파견근무로 계속지휘.. 뉴스클리핑 2013/02/04 933
217468 아이에게 노래불러주고 싶네요 5 엄마의 마음.. 2013/02/04 552
217467 존스홉킨스대학 박사후과정 수료...큰 의미인가요? 3 .. 2013/02/04 2,272
217466 여러분이라면 이집을 사겠습니까? 6 깔끄미 2013/02/04 2,024
217465 에또네 가보신분 있나요 에또네 2013/02/04 422
217464 슈니발렌 좋아하시나요?? 39 포포퐁 2013/02/04 4,477
217463 시 제목 좀 알려주세요. 5 2013/02/04 629
217462 중고 이쁜 옷이 생겼는데요.. 조카를 줄까.. 친한 지인을 줄까.. 3 사소한 고민.. 2013/02/04 1,378
217461 세종대 3 기도 2013/02/04 1,383
217460 저는 고추장 추천좀 해주세요. 3 ㄹㄹ 2013/02/04 1,102
217459 싱크대에 시트붙였다 때면 티 나나요? 1 ... 2013/02/04 839
217458 너무많은 라식&라섹광고, 올바른 병원 선택 스킬 추출몰 2013/02/04 740
217457 문재인 "내 집앞 눈은 내가 치워요" 사진 화.. 4 뉴스클리핑 2013/02/04 2,578
217456 삼생이 아역들..ㄷㄷㄷ 7 수니 2013/02/04 2,768
217455 제주도 바나나 농사지으셨던 분있나요? 3 2013/02/04 1,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