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닥터지바고에서요.

~~~ 조회수 : 1,853
작성일 : 2013-01-27 19:46:04
요즘 시간이 남아 82에서 추천해주신 영화를 하나씩 다운받아서 보기시작했는데요. 정말 좋은 영화를 추천해주셨네요. 노팅힐(3번정도보았어요)카모메식당(단발머리여자분 남자인줄 ㅋ)노트북(정말 슬펐어요). 번지점프를하다.오래된고전 해바라기. 닥터지바고.러브오브시베리아(뜻밖에 좋은영화 였어요).오만과편견(다아시가 너무 멋있게 나오네요).비커밍제인등 겨울이라 참 영화보기 좋은때인것같아요.그런데 닥터지바고에서서 끝부분에서그리 끝나는지요.그 뒷부분이 혹시 있는지 몇십년전에 단체영화보구서 다시보는거라 기억이 가물가물해서요.지바고가 인질로 잡혀가다 탈출하다가 부인과아들인줄알고 쫒아가다가 끝나는데..그렇게 끝나는건가요. 구소련의 시대상황이 소용돌이치며 정말 잘만든것같아요.1965년작이네요. 그때제가 태어난해에 만들어졌는데도 너무 멋있어요. 역시영화는
IP : 59.9.xxx.2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7 7:47 PM (59.9.xxx.233)

    스마트폰이라 글이 짤리네요.

  • 2. 지바고
    '13.1.27 7:49 PM (14.52.xxx.59)

    그렇게 죽고.딸이 지바고 형 만나는게 영화의 엔딩 아닌가요??
    형은 그 아이가 자기 조카란거 알고,아이는 모르죠

  • 3. 형광
    '13.1.27 7:51 PM (1.177.xxx.33)

    저도 가물가물한데 남주 형이 자기동생의 딸을 찾는 장면이 마지막 장면 아닌가요?
    라라와 남주사이에 딸이 하나 있었거든요..

  • 4. 그린 티
    '13.1.27 7:52 PM (203.226.xxx.244)

    차밖으로 지나가는 라라보고 쫒아가다 심장마비인ㄱ(?) 죽고 라라도 장례식에 온 장면 본 기억이 있어요.

  • 5. ~~~
    '13.1.27 8:05 PM (59.9.xxx.233)

    그린 티님 글을 보니 끝까지 다본것이 아닌것 같아요. 라라를 다시 만나고 부인과 라라사이에서 갈등하다가 다시는 라라를찾지 않는다고 하던데..

  • 6. 신해일
    '13.1.27 8:20 PM (182.218.xxx.163)

    지바고와 라라는 다시 만나서 얼음궁전같은 곳에서 행복하게 지냅니다
    그러나 라라가 위험에 처해있다는 말을 듣고 라라를 다른 곳으로 보냅니다
    그때 마차를 타고 떠나가는 라라의 모습을 끝까지 보고 있던 지바고의
    슬픈 두 눈이 생각나네요
    그후 시간이 한참 흐른 뒤 거리를 걷는 라라를 발견한 지바고가 그녀를
    뒤쫓아가다가 쓰러집니다
    엔딩부분은 지바고의 이복형이 어느 젊은 여자와 이야기를 하는데
    그 여자가 지바고와 라라사이에 태어난 딸임을 암시하는 내용인 듯 합니다

  • 7. ~~~
    '13.1.27 8:30 PM (59.9.xxx.233)

    감사합니다~

  • 8. 혹시..
    '13.1.27 9:33 PM (1.231.xxx.229) - 삭제된댓글

    ㄷㄱ 나오셨어요?/ 저도 몇십년전에 학교강당에서 단체로 닥터지바고 관람했는데.. ㅋㅋ

  • 9. 닥터 지바고
    '13.1.27 9:55 PM (175.223.xxx.53)

    내 생애 최고의 영화.
    그런데 내용은 불륜.
    라라는 요즘 말로 상간녀. 그런데
    너무 예쁘고 지바고의 영혼의 짝.
    채플린의 딸 또냐를 좋아하지 않은 건 아니었으니까
    시대만 그렇지 않았다면 그냥 별 불만없이
    살았을지도. 그런데 운명이라는 것이 있는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5304 입이 궁금해요 4 qorj 2013/01/30 722
215303 중국산은 뭐든 안좋은건가요? 2 허공 2013/01/30 1,276
215302 7번방의 선물은 어땠나요? 1 그럼 2013/01/30 1,161
215301 급)컴퓨터가 이상해요 1 도와주세요~.. 2013/01/30 571
215300 악플을 다는 이유...열등감 맞는 것 같아요. 1 악플러싫어 2013/01/30 1,064
215299 주말에 부산 여행 가는데요. 6 밀면 2013/01/30 1,086
215298 제발 이런일에 이해 좀 하지 마세요. 56 답답 2013/01/30 13,744
215297 수목은 볼만한 드라마가 없네요 4 ... 2013/01/30 1,632
215296 캐시미어 니트 반폴라 예쁜 것 보신 분 계세요? 2 ... 2013/01/30 967
215295 어느 지역에 집을 얻는게 좋을까요? 궁금이 2013/01/30 523
215294 관장님의 벌주는 방식 9 태권도 2013/01/30 1,384
215293 야식으로 뭘 먹고싶니?를 어떻게 영어로 말 하나요? 2 야식 2013/01/30 1,746
215292 공복에 마신 커피가 변비를 부르나요? 10 2013/01/30 3,382
215291 오늘 영화관에서 있던 황당한 일 96 어머나 2013/01/30 17,631
215290 수원지역 운전연습구함 1 chelse.. 2013/01/30 816
215289 내집 없으니 불안하네요 8 ... 2013/01/30 2,451
215288 백화점에서 보내주는 DM . 그거 어떤 대상으로 보내주는건가요 .. 8 진정한사랑 2013/01/30 2,739
215287 캐시미어 100%이 좋을까요? 낙타털60 에 모40 이 좋을까요.. 3 궁금 2013/01/30 3,290
215286 뒷통수가 납작...ㅠ 2 컴플렉스 2013/01/30 1,684
215285 전업이신님들 아기 몇개월때 어린이집보내셨어요? 24 어린이집 2013/01/30 3,574
215284 당뇨병 14 대두콩 2013/01/30 2,651
215283 예비초4 학년 수학 두문제좀 풀어주세요 2 수학 2013/01/30 729
215282 힐 신어도 힐 높이만큼 커지는 건 아니죠? 8 뒤블레르 2013/01/30 2,083
215281 이메일 2 고민 해결 .. 2013/01/30 479
215280 朴당선인 "좋은인재 청문회 두려워 공직 안맡을까 걱정&.. 21 주붕 2013/01/30 2,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