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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뒤에 레이 구입할까 고민하는 사람인데요. 운전 연수 질문드려요.

운전연수 조회수 : 1,506
작성일 : 2013-01-22 22:07:41
장롱면허 10년째입니다.

이제 다시 운전을 시도해보려고 해요.

제가 사는 지역은 서울 관악구 쪽인데
친절하게 운전연수 해 주실 분 계실까요?

아님 운전면허 학원으로 가야할까요?

집과 직장까지의 운전연수를 받고 싶어요.
몇 시간 정도 받으면 될까요?


금액은 얼마나 될 지...

제가 너무 모르는 게 많아서 걱정이에요.

도와주세요..
IP : 118.36.xxx.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흔들리는구름
    '13.1.22 10:27 PM (211.237.xxx.58)

    가족이나 지인 중에서 운전연수해주실 분을 찾아보시구요.

    다른 사람에게서 운전연수를 받으면 돈을 좀 줘야죠.

    인터넷에서 찾으면 조수석에도 브레이크달고 있는 운전연습 차량을 갖고 있는 개인사업자들이 면허학원차려놓고 영업할 겁니다.

    저같은 경우 다들 운전연수해주는 걸 기피해서 차라리 돈주고 배우라고해서 2시간 연수에 3만원인가 4만원인가 줬던 거 같애요.

    저도 거의 7,8년간 장롱면허였는데, 다시 운전대잡아보려니까 완전 생초보나 다름없었어요. 운전감각 다 잊어먹어서 핸들 조종감각이 없더라구요. 2시간 벌벌 떨면서 연습했는데... 연습시간은 부족했던 것 같고요. (더 운전연습하고 싶었는데,)

    제 경우 운전연습시간은 부족했지만, 몇 일후에 중고차를 인수해서 몇시간을 김여사가 되어서 그럭저럭 사고는 안내고 잘 운전해가지고 왔죠... 신기하게 그때는 잘되더라구요...

  • 2. 네 윗님..
    '13.1.22 10:31 PM (118.36.xxx.84)

    조수석에 브레이크 달고 있는 운전연습 차량에서 연습하려고 해요.
    자신이 없어요.

    제가 자게검색을 해보니 10시간에 대략 25-30만원이더라구요.
    이게 효과가 있을지...너무 짧은 건 아닌지...
    제가 아무것도 모르니 참 난감하네요.

    가족 중에는 운전하는 사람이 없어요. 다 떨어져 살고
    저는 엄마랑 둘이 살거든요.

    인터넷 카페에 검색을 해보면 될까요?

  • 3. 흔들리는구름
    '13.1.22 10:53 PM (211.237.xxx.58)

    10시간이면 충분한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전 돈이 별로 없기도 하고, 자신만만하기도해서 달랑 2시간만 연습하자 졸라대서 그렇게 가격을 깎았던 것 같구요. 근데 막상 교습을 받아보니 제가 생각해도 운전연습시간이 좀 부족하긴 했어요. 오랫동안 운전하지않은 장롱면허는 완전초보와 다를바 없었다는... 두어시간은 더 연습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여하튼 10시간 정도는 충분할 것 같아요.

    경력있는 아저씨가 옆에서 잔소리하면서 가르치니까 확실히 도움이 되긴하더군요.
    그 아저씨들도 운전면허학원 자격증같은 걸 갖고 항상 초보들을 상대하니까 노하우가 있다는...

    전 제가 사는 지역에 운전면허학원을 검색해서 일일히 전화해서 운전연수해줄 수 있냐? 가격은 어떻게 되냐? 물어서 그렇게 했어요.

  • 4. 코스메틱
    '13.1.22 11:53 PM (39.115.xxx.20)

    "병아리! 도로를 달리다"의 저자가 직접 연수해 줍니다. 운전연수에 대해서는 알기쉽고 친절하게 잘가르쳐 줍니다.
    저도 처음에 어디서 하는줄 몰라 주변 지인들에게 알아봤는데 모두들 그분을 얘기 하더라고요..
    그선생님 사당에살고요. 연락처는 011-9068-7338 입니다.
    많은 도움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5. 감사해요.
    '13.1.23 12:25 AM (211.246.xxx.74)

    네 윗님..전화번호 감사해요.

  • 6. 지나가다
    '13.1.23 2:51 PM (59.4.xxx.131)

    좀 멀리 가시더라도 윤운하강사님께 받으세요.행당역까지 가야 한다는 불편이 있는데 연수받다 보면 이 근처에서 운전하면 전국 어디서라도 운전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저도 유명세에 미치지 못하면 어떡하지 걱정과 돈도 다른 데보다 좀 더 내야 한다는 거 땜에 망설였는데 지나고 나서 혼자 차를 끌고 길에 나가보니 정말 중요한 걸
    잘 가르쳐 주셨구나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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