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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해지하는법 다들 알고 계신가요? 제가 진상인가요?

짜증 조회수 : 2,543
작성일 : 2013-01-22 00:21:14

인터넷을 갈아탄지 7개월이 넘어서야 아직도 이전 회사에서 요금이 자동이체로 계속 빠져나가고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넘 열받았지만 종종 이런 경우가 있다는걸 들어왔기 때문에 당연히 돌려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전화로 인터넷 해지하겠다 전화했었는데 공유기(인터넷 전화용)를 기사가 회수해야 해지가 된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당시 기억으로 기사가 토욜 방문하겠다는걸 시골 가야해서 우편함에 보관해놓겠다 통화후 기사가 회수해 갔으므로

해지가 된걸로 알고 있었는데,

고객센터의 입장은 기사가 회수해가고 다시 해지 전화를 줬어야 해지가 완료된다는 대답이었습니다.

저에게 그렇게 공지했다고는 하나 제가 그 당시 기억이 잘 나지 않아서 확실히 이해하지는 않았던듯 하구요.

(이게 실수라면 실수네요.)

뭐 이부분은 내일 녹취록을 듣기로 했으니 제가 확실히 이부분을 이해했는지는 내일 정확히 알게 되겠죠.

하지만 그렇더라도, 제가 해지절차를 묻기위해서 전화했던것도 아니고.

해지 의사가 확실한 상황에서 당시 전화를 했었는데, 그리고 기사도 공유기를 수거해간 상황이구요.

다시 전화를 하지 않았다는 이상한 회사 규율때문에 계속해서 요금을 냈음에도 돌려받을 수 없는건가요?

이거 회사의 부당한 청구 아닌가요?

상담하시는 분은 당연히 돌려받을 수 없다고 말하는데, 전 많이 억울하네요.

 

다들 이런 해지 절차를 걸쳐서 인터넷을 해지하시나요?

이거 소보원에 호소해도 돌려받을 방법은 없는건지요.

IP : 1.243.xxx.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통신사 마다
    '13.1.22 12:33 AM (182.208.xxx.100)

    해지 하는데,,,절차가 다르기는 하죠,,,,엘지 같은 경우는,,전화가 번호이동 되면서,,,전화기에 딸려온 와이파이기기를,,기사가 수거 하고 나면,,,다시 전화하여,,인터넷과,tv를 해지 하게 되어있고요,, sk나 kt 는 전화만 두고, 인터넷 과,,tv를 해지 할수 있습니다,,녹취록이,있다니,,들어 보면,,알겠죠,,,모뎀회수는,,,분실시,,장비,보상도 해야 하니,중요한겁니다,

  • 2. ..
    '13.1.22 12:51 AM (71.163.xxx.128)

    제 경우엔 작년에 해지하였는데,
    기사가 공유기 받으러 가면 반납해 달라는 말 밖엔 안했구요.
    반납과정에서 그걸 확실히 챙긴다는 생각 안 했습니다.
    챙겨 갔는지 아닌지도 전 모르거든요.
    그리고 제 경우에 인터넷 티브이 건으로 문제가 있었는데
    고객센터하고만 얘기해선 돈 못 찾아요.
    귀찮게 해야 돈 줍니다.
    돈 내주는 수고를 하는 것 보다 전화받는게 더 귀찮다 싶어야 합니다.
    윗사람 바꾸라 하세요

  • 3. 항상
    '13.1.22 1:27 AM (211.202.xxx.210)

    뭔가를 해지할 땐 내 돈이 나가는 일이므로 끝까지 잘 처리됐는지 확인해야 손해안봐요.
    7개월이나 서비스 없이 요금을 빼갔는데, 돌려받으셔야죠.

  • 4. ...
    '13.1.22 8:24 AM (211.179.xxx.245)

    제 기억으론 해지신청하면 인터넷이 끊겼던것 같은데요
    뒤에 기사분 오면 공유기 반납하면 그걸로 끝이에요
    반납했다고 전화달라 그러지 않았어요
    어디 인터넷인가요?
    본인들이 잘못해놓고 뭔 고객탓을 하는지...
    꼭 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원글님도..통장내역 한달에 한두번은 조회해보세요...
    공인인증서 있으면 쉽게 조회가능하잖아요
    전 인터넷요금이 전달보다 많이 나와서 고객센터 전화해보니 약정기간이 끝나서 그렇다며..-_-
    그래서 장기고객인데 전화도 한통없이 일을 그렇게 처리하느냐 따지며 다른인터넷 갈아탈꺼라고
    해지한다 했더니 그때서야 죄송하다면서 상품권 십만원권이랑 요금 저렴한걸로 해주더라구요

  • 5. 절망.
    '13.1.22 2:41 PM (1.243.xxx.11)

    엘지 인터넷이였구요.
    녹취록 들었는데, 상담원 넘 말이 빠르고 제가 흘려들었던 부분도 있었네요.ㅜㅜ
    소보원에 연락했었지만 어쩔수 없다는군요.
    그냥 사정해봐서 들어주면 좋겠지만 안돌려준다해도 어쩔 도리가 없대요.
    더 열받는건...
    오늘 출금 됐는데, 담달에 한번 더 출금 된다는 사실...
    아... 거의 20만원 돈 날립니다.
    여러분... 저 같은 실수 하지 마세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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