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나가다 하소연해요...

답답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13-01-08 21:44:33
이제 18개월되는 아기 키우는 엄마에요.
몇칠전에 아기 이가 이상해보여 병원에 가니 이가 삭고있데요ㅠㅠ
아직 젖을 먹는데 잘때도 물고자서 그때문인거같아 젖을 끊었어요.
다행히 아기는 말을 알아들어 많이 힘들게하지는 않았는데,
시어머니가 문제더군요. 18개월인데 너무 빨리 떼는거 아니냐 하시고
아기가 좀만 울면 젖못먹어 불쌍하다고 같이 우세요ㅠㅠ
저도 젖이 불어 아파죽겠는데 어머니까지 이러시니 미쳐버릴거같아요.
걍 듣고 흘리려고하는데 힘드네요.
누구한테 말도못하고.....ㅠㅠ
근데 젖은 언제쯤 마르나요?
엿기름도 끓여먹고했는데 아직도 단단해서 만지면 아파요
(5일정도 지났어요. 처음처럼 아프진않지만...)
아기키울때 쉬운게 하나도 없네요ㅠㅠ
IP : 211.178.xxx.1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고기
    '13.1.8 10:40 PM (220.93.xxx.191)

    젖물리는걸 서서히 끊으면 서서히 말라요
    하루 몇번인지모르지만 5번이였음4번 일주일해보구
    괜찮다싶음 4번에서3번 이런익으로 시간을 주고 끊어야
    젖이 덜아프고 저절로 말라요
    일단은 밤에 젖물리는 걸 굳게 마음먹고 끊으세요

  • 2. ...
    '13.1.9 1:14 AM (1.244.xxx.166)

    이삭아서 울면서 묶어놓고 치료하고 앞니로 못 씹고하면 그댁 시어머니는 기절하시겠네요. 성장과정에 그정도시련은 아기에게 당연한 것이고요. 제가 치과에서 봐서 아는데 그나이에 이삭는아기 그리 많지는않고 치료과정이 엄마아이모두에게 힘드니 예방잘하시기바랍니다

  • 3. 윗글.
    '13.1.9 1:16 AM (1.244.xxx.166)

    그정도 시련이란 젖끊는거를 가리킵니다. 누구나 울지요. 그래도 계속 먹을수는 없죠. 기저귀떼기,어린이집가기 처럼 한번은 격어야할 일이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7590 분당 서현 새로생긴 헬스 2 .. 2013/01/11 1,108
207589 오븐은 항상 예열해야하나요? 3 가채맘 2013/01/11 1,921
207588 가스비도 계산할스 있나요? 8 보일러 2013/01/11 1,366
207587 부가가치세 신고해 보신분들 계실까요? 3 질문 2013/01/11 1,160
207586 아기 젖병 일반 세제로 씻어도 되나요? 3 .. 2013/01/11 2,309
207585 둔한 건 개선할수없나요? 5 탱이 2013/01/11 1,346
207584 이정도면 적당한가요? 전세융자금 2013/01/11 530
207583 눈 나쁜 사람 스노클 안경에 붙이는 2 도배도배 2013/01/11 1,837
207582 부정선거) 워싱턴포스트, 뉴욕타임즈, 월스트리트저널까지 터트린다.. 3 세인맘 2013/01/11 1,065
207581 아웃백에서 3시간 있을수 있나요 6 가을 2013/01/11 1,724
207580 국민연금 빼서 노령연금 올려준다는데 다들 너무 조용하시네요..... 23 드디어 올것.. 2013/01/11 3,447
207579 연아 프로그램 중에 뭐 제일 좋아하세요? ^^ 29 kickle.. 2013/01/11 2,080
207578 아이폰5 lte ? 3g ? 7 아이폰 2013/01/11 1,471
207577 중1딸 영어를 너무 싫어해요. 도움부탁드려요 1 여니 2013/01/11 978
207576 얻그제 작년 전과 링크타고 2 2013/01/11 542
207575 요새 길가 눈있으니 걷기하려면 모자라도 써야겠죠? 8 ᆞᆞ 2013/01/11 1,334
207574 (입냄새 얘기가 나와서) 자기 입냄새 정확히 아는 방법? 8 금요일 2013/01/11 8,747
207573 매달리고 모욕당하고 , 견디고 1 상담 2013/01/11 1,290
207572 인수위 '주40시간제' 내실화 추진…근로시간 단축 1 세우실 2013/01/11 839
207571 채식주의 외국인 초대 요리 쉬운거 추천해 주세요:) 15 보라채식 2013/01/11 2,993
207570 케이준 파우더 뭐뭐 만들까요? 3 지지지 2013/01/11 2,296
207569 화장이 들뜨는 피부.. 9 대체 왜? 2013/01/11 2,889
207568 드라마'보고싶다' 궁금점 6 밍밍 2013/01/11 2,259
207567 정신과에 다닌다고 아무런 보험을 못들다니... 5 해와달 2013/01/11 1,928
207566 테솔 자격증으로.. 동네 어린이집처럼.. 6 음.. 2013/01/11 2,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