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하면 몸살증세가 있나요??

몸살 조회수 : 25,078
작성일 : 2013-01-07 11:21:01

아침 일어나자마자 속이 안좋았어요...

뭔가 먹고 안내려가는느낌...헛트름만 나오는 느낌...

근데 몸살증세가 시작되는것같네요....

두통에 머리도 아프고 몸도 쑤시고 히터옆에있는데도 계속춥고요..ㅠㅠ

이거 체해서 몸살온거 맞나요??ㅠㅠㅠㅠ

IP : 220.116.xxx.1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7 11:22 AM (121.183.xxx.144)

    맞아요.제가 지난주에 그랫어요..

  • 2. 네.
    '13.1.7 11:22 AM (175.215.xxx.68)

    체해도 몸살 증세가 나타 나더군요.

  • 3. 얼른
    '13.1.7 11:25 AM (111.118.xxx.36)

    병원 다녀오세요.
    날이 추워서그런지 상비약으로는 그냥저냥 안 넘어가지더라고요. 저도 며칠 고생했었어요.

  • 4. 그게
    '13.1.7 11:25 AM (183.98.xxx.7)

    체해서 몸살이 아니라요.
    심한 몸살이 오면 체한거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더라고요.
    저희 남편이 몇번 그래서 처음엔 너무 놀랐었어요.
    먹은거 다 토하고 그러다 탈진까지 오기도 하더라고요
    그냥 집에서 앓지 마시고 병원가서 링거를 맞으세요.

  • 5. docque
    '13.1.7 11:31 AM (121.132.xxx.103)

    심하게 체했다는 증상은
    간기능이 저하되었거나 과부하가 걸린 경우 입니다.

    과도한스트레스/운동부족/과식/폭식/약복용/빈혈....
    등으로 긴이 제기능을 일시적으로 못하면
    체한 증상과 몸살 증상이 동시에 나타납니다.

    대부분 소화제+몸살약(진통제)
    이렇게 처방을 받는데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진통제는 간에 더욱 보담을 줄 뿐입니다.

    추운 날씨 때문에 최근에 운동은 너무 부족하지 않았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를 계속 억지로 먹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스트레스가 심해도 간으로 가는 혈액 량이 급감해서 기능이 현저히 저하됩니다.
    간은 소화기관의 대장입니다.
    간대사가 잘 안되면 몸이 나른해 지고 기운이 없으며 피로를 느낍니다.
    심하면 몸살이 나타나기도 하죠.

    대선후유증으로 화병이 심해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도 제법 있습니다.

  • 6.
    '13.1.7 11:47 AM (14.45.xxx.49)

    식중독인 경우도 있어요.
    심하면 토하고 그렇지만, 그 단계가 아닌 경우 체기가 있으면서 몸살 기운이 느껴지니
    병원에 다녀오세요

  • 7.
    '13.1.7 11:50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몸살끼 있는 사람도 있고
    울남편은 두통이 심해지더라구요.

  • 8. docque
    '13.1.7 12:34 PM (121.132.xxx.103)

    간대사/해독 능력에 과부하가 걸린 원인들을 보면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간기능이 정상적인 수준 보다 저하된 경우이고
    또다른 하나는 기능은 정상이지만 부하가 많이 늘어난 경우입니다.

    첫번째 대표적인 케이스를 정리하면
    과도한 스트레스=>교감신경흥분=>간으로 가능 혈류 감소=>간기능 감소
    빈혈/운동부족=>간으로 가는 산소 감소(간은 산소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장기)=>간기능 감소

    두번쩨 케이스의 대표적인 예
    과도한 음주/과식/폭식/상한음식/인스턴트음식/진통제/감기약/커피.....

    간에 과부하가 걸리면
    대사기능이 저하되므로 그로인한 각종 증상이 나타나고 (저혈당/무기력증/소화불량...)
    피로물질이 쌓이면서 몸살이 나타나고 (임파액의 절반이 간에서 생성)
    담즙이 독해져서 명치끝이 아프고
    간으로 들어가는 문맥이 막혀서 아랙배가 불룩해지고 더부룩해 집니다. (bloating)

  • 9. 저도
    '13.1.7 12:48 PM (125.187.xxx.175)

    전에 빙빙 돌고 어지럽고 머리아프고 으실으실 추웠는데 토하고 나서 멀쩡해졌어요.

  • 10. 노로바이러스
    '13.1.7 12:57 PM (221.162.xxx.139)

    제가딱그런증상으로 이틀고생. 지금은 회복중 이랍니다. 미식거리고 토할것같고 머리아프고 ㅠ.약국에갔더니 노로바이러스를 의심하더군요. 덕분에 2kg빠졌는대 기운이 엄써 암것도 못허겠네요

  • 11. 햇살조아
    '13.1.7 4:51 PM (59.28.xxx.38)

    장염증세입니다.
    언능 병원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7016 1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세우실 2013/01/10 825
207015 적금, 정기예금 제가 알고 있는게 맞죠? 2 적금 2013/01/10 1,520
207014 재수 실패담 성공담 많이 올려주세요^^ (도와주세요 .. 6 고3맘 2013/01/10 1,993
207013 국토해양부 "노인 무임승차 비용 못준다" 16 이계덕/촛불.. 2013/01/10 3,499
207012 잇몸이 붓고 피가나요 2 ... 2013/01/10 1,187
207011 현관쪽에 샤워커튼 설치하신분 계세요? 7 ... 2013/01/10 2,513
207010 도배 또는 페인트 1 부엌 2013/01/10 955
207009 “37년 조선에 충성한 대가가 인격살인…치떨려” 7 샬랄라 2013/01/10 1,585
207008 서울대를 졸업한 아들이 취직을 안하겠답니다. 102 억장이 무너.. 2013/01/10 24,303
207007 정부가 물가 손놓고 있는거 맞죠? 5 한심 2013/01/10 1,459
207006 레미제라블, 감동의 감상기 2개를 소개합니다. 1 참맛 2013/01/10 1,578
207005 신년 프로젝트 식비절감 아이디어 좀 주세요 11 우울한 2013/01/10 1,901
207004 박지원 "안철수 후보 양보는 잘못" 25 이계덕/촛불.. 2013/01/10 2,960
207003 [단독] 싸이 슈퍼볼광고 이어, 오바마 대통령과 커플말춤 춘다... 2 오늘도웃는다.. 2013/01/10 1,851
207002 컴퓨터 관련...도와주세요 3 컴맹 2013/01/10 719
207001 생후 6개월 짜리 어린이집에 맡기는 전업 주부 17 .. 2013/01/10 8,122
207000 커피 그라인딩 질문이요 7 푸딩 2013/01/10 1,455
206999 <민주당 접수>민주당은 우리가 접수한다. 7 세수하자 2013/01/10 1,211
206998 7세 되는 아이.. 어린이집 or 유치원 조언부탁해요. 간절해.. 6 귀여워092.. 2013/01/10 1,485
206997 대게시즌에 즈음하여 대게에 대하여 3 묵호항 2013/01/10 7,594
206996 여러분~ 보이스키즈 보신적잇나요~? fasfsd.. 2013/01/10 1,000
206995 예물을 14K로 주기도 하나요? 15 미쳐가는가 2013/01/10 3,655
206994 문재인 헌정 詩 “자유로운 영혼” 천사 2013/01/10 1,753
206993 가장 강하게 반대하신 분들 몇몇이 가장 비슷하게 행동하시네요. .. 27 솔직한찌질이.. 2013/01/10 8,787
206992 주택 욕실 너무너무 추워요. 히터 사용하세요? 10 zerini.. 2013/01/10 4,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