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로점때문에....

어휴참 조회수 : 1,739
작성일 : 2013-01-04 13:09:06
타로점 같은거 본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그런데 그걸 누군가가 저없을때 저희식구꺼를 봤다네요.
그 타로점이라는게 서양의 점성술이란거 딱 거기까지만 알고 그외엔 잘 알지도 관심도없어요.

그런데 타로점이란건 본인이없어도 남의꺼를 막 보고 예측할수있는가보죠~?
새해벽두부터 누군가를 통해 그 결과를 전해듣는데 기분이 영 좋질않고...나쁜기분을 뛰어넘어 너무나 충격적인 말을 들어서 막 심장까지 저린것같아요~ㅠㅠ

아....기분 참 더럽고~
아무리 장난으로 재미로 봐준거라쳐도
결론이 완전 그지발싸개 엿같이 충격적으로 나왔다면
새해 예의로라도 입 쳐 다물어줘야하는게 사람에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아닐까요?==;;
아직 2013년 제대로 시작도 안했고~
새해 뚜껑 연지 얼마나 되었다고...
어휴~~2일날 들은 말이 아직도 귀에 뱅뱅도는게
지금껏 불쾌하고 열이 치밀어서 막 심장이 콕콕 찌르듯이 너무너무 아파요 으잉~~~ㅠㅠㅠㅠ
IP : 125.177.xxx.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로가 점술이 아니라
    '13.1.4 1:11 PM (58.231.xxx.80)

    심리쪽으로 풀어야 한다던데
    본인이 하는거 아니면 무효죠
    원글님거 보신분 심리가 원글님 그렇게 되길 바라는 그쪽 아닐까요?

  • 2. 원글이
    '13.1.4 5:56 PM (61.43.xxx.75)

    헉~~
    맨윗님 답변보니 갑자기 소름이~ㅠㅠ
    그럼 그사람은 저희신랑이 죽길 바란걸까요...
    아...설마.....ㅠㅠ

    종교가님~
    네..전 종교가 있어요.
    그래서 그런걸 믿지않기에 그냥 기도했어요.
    근데도 자꾸만 화가 나면서 불쾌한마음과 언짢고도 불편한 심기가 잘 다스려지지가 않네요...
    애효~~더욱 맘을 다스리고 기도를 해야할까봐요^^;;
    답변주신 두분 감사합니다~

  • 3. 잔잔한4월에
    '13.1.4 7:27 PM (175.193.xxx.15)

    점장이의 자질은 -눈치-입니다.
    즉 상대방을 보고 -점-을 치는것이지요.
    일본에서는 우라나이라고 하나요? 카운셀러라고도 하지요.
    상대방의 심리상태를 보고 눈치껏 비유맞춰주는거죠.

    특히나 타로점 남이 본건 별 의미가 없습니다.

    결과가 랜덤이라 타로자체가 의미하는게
    -운명-이 그렇다면 변화하지 말아야 하는데
    매번 뽑을때마다 바뀌지요.

    그래서 랜덤한겁니다. 해석도 지멋대로고.

  • 4. 원글이
    '13.1.4 9:37 PM (61.43.xxx.75)

    잔잔한4월에 님~
    네~저도 그렇게 생각하려구요..
    진짜로도 별의미가없는것이겠지만,그렇게 생각하는것또한
    정신건강에도 좋을듯싶어요~^^;
    아우~~~저 진짜 은근 스트레스 강도 세게 받았었거든요.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516 도우미 아주머니에게 베란다, 화장실 청소 밑반찬 몇개 만들어달라.. 7 익명 2013/01/14 3,319
208515 임신 준비중인데 많이 먹고 살이 좀 있어야 임신 잘되나요? 7 궁금 2013/01/14 1,542
208514 볼살실종으로 교정하고파요. 5 절실 2013/01/14 1,567
208513 눈이 이렇게 잘 안 보였던 분이 있는지???ㅠㅠㅠㅠㅠㅠ 2 aa 2013/01/14 965
208512 애니팡 되세요? 2013/01/14 724
208511 소개팅이고뭐고 다 귀찮아요 ㅠ 1 멘독사이네 2013/01/14 1,046
208510 뭐하세요??폴바셋 커피정말 맛있네요 ㅜㅜ 23 그냥 수다.. 2013/01/14 4,824
208509 스파트폰은 가족할인 안되나요? 7 스마트폰 2013/01/14 830
208508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봐주세요ㅜ 강쥐가 토했어요 10 강쥐 2013/01/14 1,565
208507 고스트 드라이버 ㅎㄷㄷㄷㄷ 몰카 2013/01/14 624
208506 여러분들 집에서는 이런 소음 안 들리시나요? 13 == 2013/01/14 4,800
208505 남편때문에 고민입니다. ... 2013/01/14 962
208504 남편 친구는 도둑놈 1 에구 2013/01/14 1,369
208503 충남 아산시..앞으로 어떤가요? 1 리갈 2013/01/14 1,146
208502 물엿에도 설탕이 들어가나요? 4 그래 2013/01/14 1,119
208501 영화 추천 마이리틀히어로 5 아이엄마 2013/01/14 1,176
208500 새누리 "기초노령연금 노인전부에게 지급못해".. 6 이계덕/촛불.. 2013/01/14 1,957
208499 롯데월드 어떤가요?.. 요즘 2013/01/14 751
208498 이사가는데 거실 어떻게할지 선배맘님 조언부탁드려요. 1 골치 2013/01/14 795
208497 참기름/들기름 사야 하는데 전라도 농수산물 싸이트에서 검색이 안.. 6 2013/01/14 963
208496 돼지뒷다리살이 5kg인지 5근인지 있어요 13 어떻게해먹을.. 2013/01/14 1,784
208495 식겁했던 사연이에요 (깁니다) 3 2013/01/14 1,850
208494 전력구조개편... 사람들 모두 조용하네요 ㅠㅠ 4 선물 2013/01/14 1,055
208493 집 여러채 갖고 계신 분들 계약때는 그냥 부동산에 맡기시나요? 4 ㅡㅡ 2013/01/14 1,250
208492 울산 경찰관, '카카오톡'으로 두 생명 살렸다 세우실 2013/01/14 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