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환불 처음인데 가능할까요?

환불 조회수 : 1,201
작성일 : 2013-01-03 10:16:36

어제밤 몇년만에 겉옷을 하나 샀습니다.

세일도 하고 주인께서 어울린다고 해서 구입했는데..

제가 원하는 디자인이 아니라... 좀 망설였습니다.

자주 사입을수 있는 옷도 아니고 싼것도 아닌데..

구입자 단순변심으로 환불 원하면 해주나요?

백화점은 아니고 일반 매장입니다.

IP : 211.253.xxx.5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아쿨파
    '13.1.3 10:19 AM (218.54.xxx.11)

    대체로 일반매장은 환불을 안해주더군요...다른 물건으로 바꿔가라하고는 신경도 안쓰고 방치해서 어쩔 수 엇이 혼자서 이것저것 보다 아무거나 골랐던 기억이 나네요.....ㅜㅠ

  • 2. ...
    '13.1.3 10:25 AM (112.104.xxx.5) - 삭제된댓글

    직접 입어보시고 사신 경우 같은데요.
    옷에 결정적인 결함이 있다면 몰라도,
    단순 변심이면 좀 어렵죠.
    일반 매장이니까요.
    ㅇㄴㅋㄹ 같은 경우도 단순변심으로 교환은 돼도 환불은 안될걸요.

    하지만!
    주인에게 말은 해보세요.
    저라면 환불은 그렇고 같은 가격대의 다른 옷으로 바꾸는 쪽으로 타협을 해보겠어요

  • 3. 바꾸러갔다가
    '13.1.3 10:31 AM (220.119.xxx.40)

    기분상하실까 걱정되네요
    다음부터는 실수 안한다 생각하시고 그냥 입는게 어때요? 정 맘에 안들면 교환으로..

    저는 단순변심 안하는편이지만 혹시를 몰라서 그래서 백화점에서만 구매해요

  • 4. 저는
    '13.1.3 10:40 AM (211.211.xxx.245)

    그게 무서워서 일반매장에서는 거의 물건 안사요 백화점이나 마트 신랑이 지난주에 결혼주 처음으로 오리털 좀 비싼것을 사주었어요 그떄는 제가 원하는 무릎위까지 올라와서 샀는데 살때 이가격이면 애들 다른것 사는데 신랑이 그냥 사라고 해서 샀는데 일단 집에서 다시 입어 봤는데 소매가 너무길어서 옷이 입은자체가 무겁고 힘들어서 환불해달라고 했는데 일단 백화점 매장이다보니 환불해주더군요

  • 5. 저요
    '13.1.3 10:55 AM (211.253.xxx.18)

    사무실옆 일반매장에서 바지 두개샀는데 하나는 사고 하나 반품하러 갔더니

    주인왈 장사하는 사람은 교환은 해주지만 반품을 안해준다고 담에 다른거 가지고

    가래요....전 기분 나빠서 환불 해달라고 요구 하고 환불 받았어요...

  • 6. ........
    '13.1.3 11:01 AM (1.247.xxx.53)

    저는 일반 매장에서 사고 나서
    집에서 입어보니 영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전화 부터 했어요
    환불 받고 싶다고
    기분 안 좋은 목소리로 잘 어울리던데 하면서 가지고 오세요 하더군요
    그래서 그날은 시간이 없고 내일간다고 하고 다음날 가서 환불 받았어요

    입었던 옷이 아니라면 당연히 환불 받아야죠
    안해준다고 하면 소비자 보호원에 신고 한다고 하고 강하게 나가야해요

  • 7. ........
    '13.1.3 11:04 AM (1.247.xxx.53)

    주인이 바보가 아니라면 환불 해줄겁니다
    교환이나 환불할때 기분 나쁘게 하면
    다음부터 그 가게에 가겠나요
    길가다가 가게 보면 침이라도 뱉어주고 싶지

    교환이나 환불등 친절하게 잘 해주면 이미지가 엄청 좋아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그 가게 자주 이용하게 되고

  • 8. ........
    '13.1.3 11:08 AM (1.247.xxx.53)

    그리고 옷은 웬만하면 일반매장에서 사지 마세요
    백화점 마트 일반 상가에도 중저가 브랜드 옷 널렸더라구요
    인 터넷 백화점 몰도 교환 환불 아주 친절하게 해줘요

  • 9. 원글
    '13.1.3 12:57 PM (211.253.xxx.56)

    댓글 감사드립니다.

    옆 직원도 별로라고 하네요ㅠㅠ

    하지만 간 떨려 환불할수 있을지...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040 귀 한쪽이 엄청뜨거워요 3 귀열 2013/01/12 15,917
208039 카레에 토마토 넣는다는 말은 많은데 왜, 왜, 왜!!! 9 우우 2013/01/12 3,361
208038 혹시 렉스털로 된 목도리해보신분 계세요? 5 목도리 2013/01/12 2,508
208037 요즘 제 생활...야밤에 그냥 몇자 끄적입니다... 5 자두귀신 2013/01/12 1,767
208036 조성민 심마담..82에 상주하나요?링크만 걸려도 내리는데? 2 al 2013/01/12 6,200
208035 ebs에서 하는 역사(전쟁), 과학..등등 다큐프로.. 3 궁금 2013/01/12 894
208034 분당 **맘 하우스 악덕업주네요 8 2013/01/12 3,443
208033 걱정 근심 많이 항상 마음이 무거워요....근심 떨치는법 있나요.. 2 걱정 2013/01/12 2,387
208032 청담동 앨리스에서 이소현은 왜..?? 5 ........ 2013/01/12 3,420
208031 비트 생리중에 써도 괜찮을까요? beet 2013/01/12 2,915
208030 고난을 이겨낸 영화, 다큐, 책이나 자기계발서 추천해주세요 13 kle 2013/01/12 2,081
208029 알려줘야 할까요? 망설임 2013/01/12 775
208028 이탈리아, 네덜란드, 영국에서 뭘 사올까요? 6 해리 2013/01/12 2,077
208027 솔치에서 사람똥이 나왔다고 하신분..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4 솔치 2013/01/12 3,946
208026 처음으로 경매 입찰해야할까.. 2013/01/12 641
208025 졸업앨범 다들 간직하세요? 6 처분 2013/01/12 1,883
208024 내려놓았더니 무산되었던 일이 다시 재개되었던 분들... 계시나요.. 1 어둠의 시간.. 2013/01/12 1,084
208023 얼굴이 중요해 24 알지못했네 2013/01/12 11,548
208022 아버지를 우상화하는 현상이 갈수록 심해져 과거를 털어놓기로 했다.. 6 --- 2013/01/12 2,135
208021 근데 심마담도 한국에서 초중고는 나왔을텐데 어찌 아는사람이 없나.. 17 심마담 2013/01/12 73,994
208020 컴퓨터를 사려는데 뭘로 사야할까요? 3 드디어.. 2013/01/12 918
208019 레미제라블 봤어요..너무 좋았어요..스포완전약간있음..주의바래요.. 1 뒷북 2013/01/12 1,517
208018 불펜보고 생각 난 제 어머니의 의외인 면 30 남자 2013/01/12 4,637
208017 문자 오타 2 문자` 2013/01/12 610
208016 질염 안가렵기도 하나요? 그리고 재발 막는 법 좀 알려주세요.... 7 ... 2013/01/12 4,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