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문재인님은 뭐가 죄송하다는거에요?

ㅇㅇ 조회수 : 2,630
작성일 : 2012-12-29 00:13:56
부정개표의혹도 방송에 나올정도로 선거후 폭풍이 거세고 
사람들이 그네를 대통으로 받아들이지 못할정도로 모두들 멘붕상태인데..
문재인님은 거지같은 당 만나서 정말 죽을힘을 다해 최선을 다했는데
뭐가 죄송하다고 연신 그러시는지 이해가...
기껏 역대 최대표 얻어놧더니 친노라고 욕하고 문님에게 책임지라는 민주당보면..참..
답이 ...

왜 자꾸 죄송하다고 하시는지..ㅜ  
IP : 118.32.xxx.16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한남자
    '12.12.29 12:15 AM (112.156.xxx.232)

    착한남자라서 인거 같아요
    문재인님의 흠은 너무 착한게 아닐까 싶을정도예요
    심보 더러운 애들한테는 더럽게 싸워야 하는데 그런걸 못하심

  • 2. ...
    '12.12.29 12:17 AM (58.227.xxx.7)

    전 착한남자 시러요 ㅜ.ㅜ

  • 3. ...
    '12.12.29 12:21 AM (39.113.xxx.36)

    정권교체가 안되서 다들 힘들어하니 본인이 그 뜻을 이루어 드리지 못했노라고 그런 뜻이겠지요.
    무조건 남탓하는 저쪽사람들이 보기엔 이해가 안되는 분이지요.
    가톨릭에서 기도문중에 내탓이오 내탓이오 내 큰 탓이로소이다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그런 마음이기시기에 우리를 위해 나서주신 분입니다..

  • 4. 그러게요
    '12.12.29 12:26 AM (14.34.xxx.6)

    윗님 말씀처럼
    그런 좋은 분 측은지심과 맑고 고운 심성을 가진 분을
    우리가 잃었네요.....

  • 5. 소명의식
    '12.12.29 12:36 AM (125.177.xxx.83)

    대통령병 환자가 아니시니까...본인이 대통령 되겠다고 나온 게 아니라 소명의식, 책임감으로 나온 것이니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죄책감 때문에 몸둘 바 몰라 하시는 것 같아요.

  • 6. ...
    '12.12.29 12:41 AM (39.113.xxx.36)

    저는 잃었다고 생각 안해요.
    제마음속에는 더 크고 더 깊게 남게되셨으니까요..

  • 7. ㅠㅠ
    '12.12.29 1:30 AM (121.185.xxx.212)

    제발 죄송하다는 말씀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전 너무 죄송한데 그런 말씀하시니 마음이 너무 아파요ㅠㅜ 그분께 우리가 너무 죄를 짓는것 같아요 휴

  • 8. 패랭이꽃
    '12.12.29 2:33 AM (186.109.xxx.45)

    이겨서 해고노동자들과 약자를 도와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라는 뜻이죠.

  • 9. ...
    '12.12.29 6:49 AM (211.234.xxx.90)

    낙선 자체로도 할 수 있는 말입니다
    꼬투리잡고 호도하지 맙시다
    무슨 착한남자요?
    착한남자던 아니던 당연한겁니다

  • 10. 윗님
    '12.12.29 8:31 AM (211.246.xxx.89)

    착한남자라니까 배 아파요? 바보 노무현만큼이나 선량한 착한 남자 맞아요 ㅠ

  • 11. ...
    '12.12.29 9:19 AM (211.234.xxx.58)

    윗님... 님
    제말은 선거 후반에 십알단들이 문후보 이미지에 유약함을 넣는것 같아서...
    착한남자도 그래요
    착하기만 한게 아니라 결단도 했다는거죠
    양보할 때는 자신의 손발도 자를 줄 알았고 양보할 때 아니면 끝까지 지킬줄도 알았죠
    전 단일화때 그렇게 봤거든요
    정도와 기준이 있고 거기에 따라 양보도하고 지키기도하는 분이라는겁니다.
    착사기만하고 끌려다니는 사람으로 만들기 싫어서...
    착한부분이 있다면 개인의 욕심이 없고 희생할 줄 안다는것이라는...
    그래서 끝까지 지지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997 사상 최악의 중국 스모그 현상 발생... 1 오늘도웃는다.. 2013/01/15 1,473
208996 제가 바로 그 불구덩이에서 빠져 나온,,지금은 애기엄마입니다.... 16 행복 2013/01/15 14,492
208995 딴지 후원금 입금계좌가 있어서 물어봤어요 11 사탕별 2013/01/15 861
208994 퀼팅 질문 있어요 3 바야야 2013/01/15 657
208993 오늘 날도 좋은데 집 뒤집어 엎을거에요. 5 2013/01/15 1,620
208992 요즘 예스24 어떤가요? 10 레몬크림 2013/01/15 2,291
208991 네살 아기 이거 사회성과 관련있는 행동인가요? 6 아기엄마 2013/01/15 1,812
208990 털고 가야할 망령일까요? .. 2013/01/15 802
208989 여자가 남자보다 직업, 외모등 조건이 나으면 더 잘해줄거라는착각.. 10 오링 2013/01/15 3,518
208988 크리니크 다크스팟 없애는 에센스 쓰시는분 계신가요? 1 큰일난얼굴 2013/01/15 1,399
208987 합가글을 읽고나서도 드는 의문인데 왜 시어머니들은 며느리와 정서.. 18 근본적의문 2013/01/15 4,372
208986 영어 구문 하나만 봐주세요. 3 .... 2013/01/15 430
208985 부모님 전세얻어드리는데.. 5 .. 2013/01/15 1,026
208984 이런 시어머니 16 ........ 2013/01/15 3,698
208983 게으른 딸 땜에... 1 2013/01/15 1,032
208982 아이를 의젓하게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8 2013/01/15 1,364
208981 결혼식 화환 보내려는데 얼마나 하나요? 5 화환 2013/01/15 1,531
208980 쪼끔 재미있는 음악회?? 하는데 있나요?? 1 청소년들 2013/01/15 487
208979 (이런글을 올릴 줄이야) 초등 입학 조카 책가방 좀 봐주세요 6 ㅎㅎ 2013/01/15 1,048
208978 심마담을 파헤쳐보자. 3 .. 2013/01/15 10,009
208977 (급질)어제 전세집 계약을 하고 왔어요. 그런데... 이런 계약 2013/01/15 1,379
208976 가슴 시린 학교의 눈물 4 점점 2013/01/15 1,138
208975 남자로 안느껴지는 소개팅남........... 15 tranqu.. 2013/01/15 11,023
208974 제사상에 올릴 녹두빈대떡.. 6 .. 2013/01/15 2,749
208973 '레미제라블' 골든글로브 3관왕...작품상 등 1 샬랄라 2013/01/15 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