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인터넷하는 사람들 거의 커뮤너티활동 하는줄 알았어요.

ㄹㄹ 조회수 : 1,618
작성일 : 2012-12-28 21:59:24

어르신들이야 그렇다쳐도

 

젊은 사람들은 거의 하나이상은 커뮤너티 활동 하는줄 알았어요.

 

뭐 꼭 글을 안올리더라도 자주 가는 사이트 한두개 정도는 즐겨찾기하고 자유게시판 글같은거 보고

 

또 참여하기도 하는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냥 인터넷 검색만 하고 포탈 제목만 쭉...보는 그 정도만 하는 사람들도 많네요.

 

아가씨가, 식당을 차려서 다른곳으로 이사를 갔는데 너무 심심하고 외롭다는 거에요.

 

애도 하나있고 식당하면 정신없이 바쁘고 할텐데 뭐가 심심하냐 했더니

 

집에오면 얘기할 사람도 없고 애는 늦게오고 신랑도 식당끝나면 옆엣 식당 주인들하고 술한잔 하거나 친구만나

 

늦게 오니까 그렇다고,,

 

인터넷하면 잼있지 않냐고...인터넷을 10분만 훝어보면 할게 없다고 하네요. ㅡㅡ;;

 

근데 제 친구들 거의 반이상이 인터넷 할거 뭐 있냐면서..ㅋㅋㅋㅋ

 

저는 아주 인터넷을 붙들고 살거든요.

 

자주 가는 커뮤너티만 4,5개가 되니 될면서 글도 보고 또 올리기도 하고,,,,

 

오히려 포탈 기사보는것보다 게시판 돌면서 세상돌아가는 얘기 더 잘 알게되고 그렇던데.

 

보통 다음까페 같은것도 하나이상씩 가입돼 있지 않나요???

 

동네 맘까페도 가입하고,,인터넷하면 정말 시간이 언제 훌쩍 가나 싶게 몇시간이 그냥 지나는데,,,,,

 

오히려 전  사람만나 밖에서 돈쓰고 수다떠는것보다 인터넷글읽고 댓글달고 소통하는게 더 재미있던데 그렇지 않은

 

분들이 많다는것에 놀랐네요.

 

하긴 울 신랑도 저보고 인터넷 뭘 그렇게 하냐고.... ;; 신기해해요.

 

저희야 애가 없으니 더 할일없어 인터넷많이 하는것일수도 있는데,,,,

 

인터넷 커뮤터니 활동 하지 않으면 사실...검색기능 정도밖에 할게 없긴 없겠네요.ㅎㅎㅎㅎ

 

 

 

 

 

 

 

 

 

IP : 114.201.xxx.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12.28 10:05 PM (124.216.xxx.225)

    인터넷 초창기엔 가입 카페 많았죠 더 멀리는 피씨통신 시절 동호회도 꽤 많이 가입 했고요..그런데 그런곳도 한참 활동하는 때가 있는지 그때가 지나니 어딜가도 예전처럼 열심히 안하게 되더라고요..ㅎㅎ

  • 2. 유레카
    '12.12.28 10:09 PM (211.246.xxx.252)

    들마좋아해서 마클 들마방알게돼서 그곳에서 놀다 다씨도 알게 됐고 82 쿡을 알게됐네요. ㅎㅎㅎ
    전에는 연앤 팬질도 했어는데 mb때문에 팬질 접게 왰어요. 나라가 어지러우니까 팬딜도 부질없더하구요. ㅠㅠ 그러고 보면 참여정부때가 호시절이었어요.

  • 3. 굳세어라
    '12.12.28 10:15 PM (211.234.xxx.68)

    그러고보니 예전엔 저도 몇개 활동했었는데 지금은 이곳밖에 들르질 않는데. 82는 정말 이런저런글 많이 올라와서 배운것이 많네요. 예전엔 온오프 차이가 별로없다고 느꼈는데. 요즘엔 차이가 많이나서 혼동스러워요. 반엄마들과 대화할건 한정되어있고. 인터넷 얘기하면 신기한 사람되고. 그런데 전 인터넷폐인인가. 365일 방안에서 안나가는 사람들 이해가 되요. 인터넷만있음 뭐든 알수있고 볼수있으니 굳이 나갈필요가 있나 싶어요.

  • 4. 제가 보기에
    '12.12.28 10:18 PM (211.224.xxx.193)

    인터넷커뮤니티 활동하고 그런 사람보다 안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것 같아요. 제 주변인들보면요. 젊은애들은 좀 하지만. 서른중반이후부턴 안하는 사람들 많아요. 젊은애들도 아예 안하는 애들 많아요. 제 주변엔 제가 젤 많이 해요
    그래서 여기서의 여론과 실제 생활에서 여론이 다른것 같아요

  • 5.
    '12.12.28 10:19 PM (121.146.xxx.247)

    전 인터넷초창기부터지금까지 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154 '평화의 소녀상' 훼손범도 리박스쿨 강사 1 리박스쿨은 .. 08:49:59 47
1730153 탕수육 순대국밥 치킨 점심 메뉴 이 중 뭘로 할까요 2 .. 08:49:02 29
1730152 대운인가봐요. 돈복사 중이에요 올해 08:47:55 281
1730151 이런상황 그집 부인이 어떤 의도로 보여질까요? 2 질문 08:46:21 159
1730150 아버지 칠순선물로 주식 어떤가요 10 선물 08:43:17 199
1730149 책가방안이 뒤죽박죽인 초3아이 4 sw 08:38:03 187
1730148 김범수 아나운서 tv조선 4 .,.,.... 08:33:59 855
1730147 6/24(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08:31:17 153
1730146 윤거니때는 3년 내내 문전정권 탓만하더니, 지금은 한달도 안된 19 .... 08:19:58 1,229
1730145 베르사이유 장미 AI로 실사화-대박이네요 6 AI 대단해.. 08:17:24 1,397
1730144 오늘도 상기시켜줄께요~ 부동산에 미친 윤수괴정권. 11 .. 08:16:26 557
1730143 윤썩렬.오세훈이 현 집값폭등의 원인이다 9 이뻐 08:11:40 420
1730142 방언 터지듯 부동산 외치는거 우습네요~ 23 ... 08:09:11 609
1730141 김영훈 노동부장관 지명자 뉴스하이킥 특수통 출연 영상들 1 .... 07:59:18 892
1730140 부동산으로 정부비판 선동하는듯~ 23 속지말자 07:55:05 476
1730139 집 사려다가 못 산 사람들은 하루하루가 지옥인데 비난댓글들 27 못댔다 07:49:17 2,067
1730138 결국에 결론은 부부만 남네요 9 가장 큰 복.. 07:47:05 2,069
1730137 말차 가루 있는데 밥에 넣으면 쓸까요? 1 .. 07:39:57 332
1730136 아침부터 부동산 22 ㅎㅎㅎㅎ 07:25:50 1,464
1730135 자고 나면 신고가에 ‘벼락거지’ 공포, 주거 안정 손 놓았나 11 ... 07:18:05 1,369
1730134 [속보]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완전한 휴전 합의&q.. 19 .... 07:16:57 4,214
1730133 홋가이도자유여행시 1일투어 8 홋가이도 07:09:38 745
1730132 서울아산병원에 김건희 입원 도와준 의사 누구??? 11 ... 06:38:35 4,758
1730131 누나 동생님들 농협을 버려 주십시요 .. 21 투덜이농부 04:04:32 7,371
1730130 3차대전의 시작일까요 ?.. 속보~! 20 으시시 03:52:14 1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