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공사업 민영화 비웃을때가 아닙니다ㅠㅠ

미치겠다 조회수 : 1,962
작성일 : 2012-12-21 10:38:19

지금 선거결과에 너무 멘붕와서..

다들 그네한테 당해봐라~꼬시다..이러면서 글쓰시는분들 많으신데요..

이게 대구 경북 충청지역..이런곳만 하고 말것이 아니란거죠..

우리들은 보다 정확히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좁아요 어느 한지역만 민영화 하는거 아닙니다

나와 무관할 수가 없는 이야기구요

전기세 84만원 수도세 90만원..이렇게 나오는 일이 바로 내 현실이 될수 있단거죠..

그네 찍은 그사람들 당해봐야하는건 자명한 일이고 곧 그들도 뼈저리게 느끼게 될겁니다

근데 꼬시다라고만 하고 앉았기엔 진짜 무서운 시작이네요

어떻게 멈출까요? 그걸 고민해야되요..ㅠㅠ

대통령직 파면 밖에 없어요

 

 

 

IP : 121.130.xxx.22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12.12.21 10:39 AM (58.121.xxx.138)

    어느분이 번호표 뽑고 기다리는 심정이라고했죠.
    누가 모르나요? ㅠ

  • 2. ㅇㄹ
    '12.12.21 10:39 AM (115.126.xxx.115)

    그쵸...민영화....이거 평생가는 거예요,
    우리 자식들 그 뒤로도,..빡치죠...

    노친네들....

  • 3. 알바-82콕때려바
    '12.12.21 10:40 AM (58.121.xxx.133)

    어차피 경쟁사회입니다 살아남는자만이 투표할 자격있습니다

  • 4. ....
    '12.12.21 10:42 AM (183.99.xxx.232)

    윗님 말씀 멋지네요. 꼭 살아남아 투표하렵니다! 그 현실 속에서도 아득아득 살거예요.

  • 5. 부가세도
    '12.12.21 10:42 AM (183.97.xxx.36)

    12%로 오른다죠 ㅜㅜ

  • 6. ...
    '12.12.21 10:43 AM (182.214.xxx.9)

    새누리당 무섭다 느끼는데 뒤로는 착착 진행하면서 앞에서는 절대 아니다 라고 오리발을 내밀고
    멍청한 국민들은 그걸 또 믿는다는 거죠.
    mb때 많이 속아봤으면서 ㄱㄴ는 다를거야라고 주문을 외우는 그 사람들이 답답해요.
    그리고 민주당 이런거 좀 적극 알리세요.

  • 7. 원글님 말씀이
    '12.12.21 10:43 AM (124.49.xxx.52)

    맞아요.

    다들 어떤 심정인지 알지만... 원망하는 마음은 이제 조금씩 접으시고...

    민영화 막아야 합니다.

  • 8. 먹고살만 하시단 분들
    '12.12.21 10:43 AM (121.130.xxx.228)

    아무리 먹고 살만 하셔두요

    전기세 수도세 100만원 육박하게 내면서 계속 자식대까지 살수 있을것 같나요?

    나만 아니면 돼..이런 생각도 버려야합니다 분노로 그런생각에 젖어있는거 이해는 합니다만..

    이건 결국 다같이 사는 사회전체에 크나큰 불행과 사회적 비용을 치루게 되어있거든요

    어떻게 멈출것이냐를 고민해야합니다

  • 9. 굳세어라
    '12.12.21 10:51 AM (116.123.xxx.211)

    파면이요.. 인터넷과 오프라인 여론은 달라요. 게다가 제 생각에 이번에 대통령은 감히 누군데.. 대통령 나라일 잘 시켜주려면 힘 실어줘야 된다고 선거때마다 매번 똘똘 뭉칠 조짐이 보이는데요.. 젊은 사람은 돈벌러 나가느라 투표할 시간도 없고 전 희망을 갖진 않아요. 그런데 더 무서운건 그들이 절대로 그걸 알리가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지역주의를 타파하지 않는한 절대로 변하지 않을꺼라는..

  • 10. ..
    '12.12.21 10:54 AM (218.234.xxx.92)

    훗.. 그걸 누가 모르나요? 영세 상인들, 힘들다 하던 사람들이 박근혜 뽑아주고, 그 대가는 같이 치러야 하고.
    민영화 되어 살기 팍팍하면 박근혜 찍어준 사람들 좀 느끼라는 거죠.

    거기에 우리는 왜 끌려들어가는지 억울하지만.

  • 11. 어쩔건데요
    '12.12.21 10:56 AM (116.123.xxx.149)

    그냥 안받아들이면 어쩔건데요..촛불?? 들고 나가면 안할꺼같나요??
    지난 5년 안겪어 봤나요??

    지들 원하는대로 다할꺼에요
    우리가 지랄발광해도

    나가서 촛불 드는 사람만 등신되는거에요
    빨갱이 소리나 듣고...

  • 12. 겪어봐야
    '12.12.21 11:10 AM (211.219.xxx.62)

    겪어봐야 아는 바보들이 있습니다.

    그분들 겪어보도록 그냥 내버려두고 싶습니다. 지금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117 워커힐호델가격 1 ..... 2013/01/13 1,602
208116 무쇠(?)같은 냄비에 밥하면 꼭 물이 넘치는데 방법 없을까요? 8 2013/01/13 2,681
208115 아발론 영어 학원 끊어야 할까요? 5 ........ 2013/01/13 12,597
208114 최초 내집장만! 어디까지 인테리어하시겠어요? 26 ... 2013/01/13 4,673
208113 소비는심리다 3 가리비 2013/01/13 1,774
208112 사이클 운동하면 살이 좀 빠질까요? 1 바이크 2013/01/13 1,500
208111 기사 요건도 못 갖춘 사이비 기사 넘쳐난다 세우실 2013/01/13 812
208110 허리 척추 신경박리술받아야 한다는데...200만이상-절실합니다... 22 그냥 2013/01/13 3,585
208109 아이허브에서 살만한 제품 추천해주세요. 4 ^^ 2013/01/13 2,711
208108 어린시절의 기억 언제까지일까요 2 기억 2013/01/13 891
208107 영어번역부탁드려요!(급) 2 도와주세요... 2013/01/13 838
208106 설화수 방판 하시는분 1 설화수 좋아.. 2013/01/13 2,155
208105 대전 둔산초등학교 주변 미용실 추천부탁드려요(남자 커트, 염색... .. 2013/01/13 853
208104 자금출처조사말인데요ᆢ 4 장미 2013/01/13 1,973
208103 아이들 볼만한 영어잡지 있을까요? 1 영어잡지 2013/01/13 859
208102 난 엄마처럼 살진 않을꺼야! 가 되고 싶습니다. 24 친정엄마란 2013/01/13 4,229
208101 혼자 몸 아픈데 위로해주는 건 냥이밖에 없네요 ㅜㅜ 3 네모네모 2013/01/13 1,588
208100 그럼 대학원 나온거 인생에 도움되세요? 14 떡볶기 2013/01/13 5,236
208099 망고 코트 3,4년 입나요? 1 0000 2013/01/13 2,141
208098 고3맘.. 앞으로가 두려워요. 9 2013/01/13 2,866
208097 삼성동이나 대치동에서 수영배울만한 곳 추천부탁합니다 2 수영 2013/01/13 2,880
208096 익스플로러 쓰시는분들..잘되나요? 5 질문 2013/01/13 918
208095 몇년째 내 주위를 맴도는 남자 13 복숭아 2013/01/13 9,875
208094 10월부터 다이어트 시작해서 7키로 뺐어요!! 6 jeanni.. 2013/01/13 5,565
208093 기름- 웃풍이 심한 방을 따뜻하게 하는방법 14 가난의 경헙.. 2013/01/13 7,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