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불안한 마음에 여기저기 투표 독려 하고 있거든요...
평소에 선거에 전혀 관심없는 친구한테 연락했더니...
내일 투표 할거냐고 물었더니...역시나 관심없데요
후보가 누구인지도 모른다며 다 그나물에 그밥이라는
얼척없는 말을 하네요...부끄럽지도 않은가봐요..
그러면서 이나라 국민이라고 살고 있는게....
이게 정녕 대한민국의 현실인가요?
너무너무 속상합니다. 다 제맘같을수는 없지만 맘이 너무 아프네요...
저도 불안한 마음에 여기저기 투표 독려 하고 있거든요...
평소에 선거에 전혀 관심없는 친구한테 연락했더니...
내일 투표 할거냐고 물었더니...역시나 관심없데요
후보가 누구인지도 모른다며 다 그나물에 그밥이라는
얼척없는 말을 하네요...부끄럽지도 않은가봐요..
그러면서 이나라 국민이라고 살고 있는게....
이게 정녕 대한민국의 현실인가요?
너무너무 속상합니다. 다 제맘같을수는 없지만 맘이 너무 아프네요...
원글님 저도 한때는 그랬었어요.
심지어 통일같은것도 필요없으니 나라 반쪽 잘라버려도 난 상관없다..이런식.
내 알바 아니야!!!다 귀찮아!!!
그런데 시기가 되니 눈이 뜨이고 귀가 들리게 되네요.
지금은 답답하겠지만 언젠간 그분도 세상을 볼겁니다 ^^*
저도 오늘 나름 절친한테 투표하라고 카톡보냈는데
지금까지 대통령선거해본적 없다고 당당히 말하는데 짱나서 협박카톡 다다다 남길려고했는데 뒤에 사장님 계셔서 ㅠㅠ 그냥 꼭투표하라했네요.
당장 제 엄마도 70평생에 투표 이번이 딱 두번째...
그 책임은 저한테도 있다고 생각돼서, 이번엔 정말 열심히 꾸준히 가랑비에 옷 젖듯
길게 공들였네요. 비록 시어머니 한분은 실패했지만 한 여섯분 설득했으니
그동안 직무태만했던 갚음은 다 한거죠? ㅎㅎㅎ
체계적인 설득이 가능했던건 82의 힘! 정말 도움 많이 받았네요 ^^
맘 상하는 이번 선거 운동으로 몇번 있었어요
저랑 같은 마인드라고 생각 했던 사람이라 더 실망스럽더라구요
어쩌면 제가 설득력이 없어서 일수도 있는데 ...
그래도 다 같은 애국자라고 생각 하려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97362 | 선관위, 경북 영천서 금품동원선거 적발 1 | twotwo.. | 2012/12/19 | 1,074 |
197361 | 선거를밤10시까지하면안되나요? 3 | 꽈배기 | 2012/12/19 | 804 |
197360 | 경기도 고양시 삼송, 20대 투표하구왔어요^_^ 7 | ^__^ | 2012/12/19 | 1,117 |
197359 | 이런적 처음이에요 10 | 리얼콩즙 | 2012/12/19 | 2,999 |
197358 | 군포 산본 투표완료. 제발 상식이 5 | .. | 2012/12/19 | 982 |
197357 | 우리동네는 20~30대가 훨~씬 많더군요. 3 | 투표율 | 2012/12/19 | 1,201 |
197356 | 구의동 투표하고 왔어요 2 | 구의동주민 | 2012/12/19 | 786 |
197355 | 투표하고왔어요~!! 1 | 셀레나 | 2012/12/19 | 774 |
197354 | 투표소 안에 젊은사람 거의 없더군요;; 15 | Common.. | 2012/12/19 | 3,560 |
197353 | 투표하러전주내려가는길입니다 18 | 안티아로마 | 2012/12/19 | 1,480 |
197352 | 찜찜해 찜찜해 찜찜해 ~~~~~~~~~~~~~~ 1 | .. | 2012/12/19 | 1,079 |
197351 | 서울 마포 신공덕 투표함 봉인 확인하고 왔어요. 8 | 확인하세요!.. | 2012/12/19 | 1,115 |
197350 | 큰일났다-서울경기 투표율낮고 대구경북 투표율높다 14 | 기린 | 2012/12/19 | 2,783 |
197349 | 울 강아지랑 투표소 사진 떴어요 ㅋㅋ 17 | 소금인형 | 2012/12/19 | 3,654 |
197348 | 출구조사 3 | ........ | 2012/12/19 | 1,724 |
197347 | 기표소 안에서 울컥~ 15 | 아싸라비아 | 2012/12/19 | 2,619 |
197346 | 딴지라디오 다시 나옵니다~~~!!! 4 | 바람이분다 | 2012/12/19 | 1,595 |
197345 | [긴급] 선관위 "사람 많으니 집에가라" 유권.. 9 | 참맛 | 2012/12/19 | 4,636 |
197344 | 정말 피끓는 심정으로.. 4 | 인천새댁 | 2012/12/19 | 1,088 |
197343 | 투표 2 | 나무꾼 | 2012/12/19 | 804 |
197342 | 오전의 높은 투표율은 보수 고연령의 대결집 ( 기자) 5 | 금호마을 | 2012/12/19 | 2,351 |
197341 | 울엄마가 협박해요 5 | 무서웡 | 2012/12/19 | 1,994 |
197340 | 신월동..화곡동 개념만땅인듯요 3 | 루어꾼 | 2012/12/19 | 2,490 |
197339 | 웃고, 소리 지르는 건 6시 이후에도 늦지않습니다. | anycoo.. | 2012/12/19 | 1,069 |
197338 | 도올 선생님 우시네요 12 | 반지 | 2012/12/19 | 15,5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