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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 동생이 아이를 낳았는데 병원에 못가봤어요~

출산 방문 조회수 : 934
작성일 : 2012-12-18 11:29:38

옆집에 동생이 아이를 낳았는데 병원에서 퇴원하기 전에 찾아갈려고 했는데

남편이 미적미적하는 바람에 못가봤어요~

남편들끼리도 인사하고 가끔 술도 한잔씩 하는 사이인데

울 남편 주머니 사정이 안좋은지 가자는소리를 안하네요~

혼자 가보자니 남편 눈치도 보이고 해서 못가봤어요~

지금은 퇴원해서 집에 있는것 같은데 삼칠일 지나서 기저귀 사서 가볼까~ 아님 카톡으로 선물하기에 신생아 기저귀를 보낼까 고민입니다~ 동생한테 못가봐서 미안하다고 했더니 신경쓰지 말라고 하는데 전 엄청 신경쓰이고 미안하네요~

오다가다 옆집동생 남편을 부딪치는데 뻘쭘하네요~

어떻게 할까요????   제가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아 마음이 불편하네요~

 

IP : 116.125.xxx.6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게
    '12.12.18 11:30 AM (116.127.xxx.74)

    신경안써도 돼요~~ 병원에 있을때 누구 오는거 싫던데요... 나중에 맛있는 밥 사주시던지 기저귀 하나 사주세요

  • 2. ..
    '12.12.18 11:45 AM (110.14.xxx.164)

    안가도 되고요
    옆집 인사 하고 지내는 사이면 남편은 안가죠
    병원에서 모습도 그렇고 그쪽도 불편해 합니다 가실거면 혼자 가세요

  • 3. 셀린느
    '12.12.18 11:48 AM (27.115.xxx.108)

    혼자 가시면 될 듯 단 먼저 전화해 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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