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 나가는데 남자가 정장입고 가면 많이 오바인가요?

남자 조회수 : 5,913
작성일 : 2012-12-16 23:41:30

 

소개팅이 잡혔는데 시간 조율하다가 주말에 시간이 서로 안 맞아서 평일에 만나기로 했는데요.

그러다 보니 정장을 입은 상태에서 만나야할 거 같은데,

저는 33살, 여성분은 29살이라 정장을 입고 가면 소개팅이 아니라 선 느낌이 날 거 같네요.

정장 입고 나가면 여성분들이 부담스러워할까요?

 

 

IP : 119.66.xxx.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2.12.16 11:43 PM (59.10.xxx.139)

    정장이 양복말인가요? 양복입고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평상복이 정장이죠

  • 2. ..
    '12.12.16 11:44 PM (1.225.xxx.2)

    퇴근후나 근무 시간 중간에 보면 양복 착용은 어쩔 수 없는거 아닌가요?

  • 3. 어설픈
    '12.12.16 11:45 PM (61.77.xxx.82)

    캐쥬얼보다는 정장이 훨씬 나아요. 센스없으시면 정장입는게 깔끔하고 돋보여요.

  • 4. 남자
    '12.12.16 11:47 PM (119.66.xxx.13)

    예 양복이에요~ 소개팅을 주로 주말에 하니까 캐주얼을 입고 나가다가,
    양복을 입으면 선 느낌이 날까봐 여쭤봤는데 기우였네요 ㅎㅎ

  • 5. 신경쓴듯
    '12.12.16 11:47 PM (114.203.xxx.92)

    오히려 넘 편한것보다는 나을듯해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 6. 수트가
    '12.12.16 11:48 PM (222.101.xxx.82)

    좋지요..요즘 추우니 코트안에 입고가면 좋겠네요..

  • 7. ...........아우
    '12.12.16 11:48 PM (175.253.xxx.187)

    몸매 좋은 남자가 적당히 붙어주는 정장입고 나와서 개념있는 발언해주면 완전히 뿅 가죠.
    오늘 문후보님 보셨죠?

  • 8. dd
    '12.12.16 11:50 PM (211.208.xxx.231)

    사람이 문제지 옷이 문젠가요?ㅋ 평일이면 정장입는게 더 자연스럽잖아요. 자연스럽게 하심이 좋을 듯 ~

  • 9. ??
    '12.12.17 12:01 AM (112.186.xxx.165)

    솔직히..님 나이때는 소개팅이라기 보다는 선이죠
    소개해준 분 성의 봐서라도 완전 정장은 아니어도 어느정도는 갖춰 입고 가세요

  • 10. **
    '12.12.17 12:27 AM (110.35.xxx.243) - 삭제된댓글

    33살, 29살이면 소개팅이나 선이나 그게 그거 아닌가요?ㅡㅡ;;;;
    20대 어린 나이도 아니구요
    코디 제대로 된 캐쥬얼 입는다는 보장 없으면
    깔끔한 정장이 훨 낫지요

  • 11. ...
    '12.12.17 1:17 AM (119.195.xxx.122) - 삭제된댓글

    정말로 근사한 외모의 소유자가 아니면 오히려 캐주얼 차림은 마이너스 같아요
    옛날 양복 화보처럼 빳빳한 하얀 셔츠에 넥타이까지 할 필욘 없지만
    그래도 어는 정도는 포멀했으면 해요. 나이들어 패딩에 데님입고 운동화 신고 나오니 불쾌하더군요
    그나마 남자는 그런 자리에 수트하나면 되니 참 편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580 어제 박근혜 당선예정되었었다고 글쓴사람인데요 부탁.. 22 .. 2012/12/20 3,270
198579 오~~~~~래 살아 남자 50대 2012/12/20 510
198578 82님들, 선관위를 믿으세요?? 16 진심 2012/12/20 1,954
198577 별 수 없네요... 꽃동맘 2012/12/20 622
198576 여러분 고맙습니다. 2 임부장와이프.. 2012/12/20 508
198575 지금 너무 힘들어할 내동생 희야에게 1 부산에서 2012/12/20 651
198574 눈물이 줄줄.... 4 펄럭펄럭 2012/12/20 550
198573 어디 힐링캠프 같은거 만들어 주면 안되나요? 3 ㅠㅠ 2012/12/20 660
198572 하와이 잘 아시는 분? 이민가자 2012/12/20 454
198571 생각보다 빠르게 회복되어 갑니다.(5년 후를 위해 해야 할 일).. 10 5년후 2012/12/20 1,407
198570 언론장악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31 ... 2012/12/20 3,211
198569 옆에서 신난 사람들이 더 밉네요. 1 .... 2012/12/20 568
198568 어떤 세상이 올런지요.. 두려움 2012/12/20 450
198567 어머니, 어머니의 한표가 당신 아들의 등골을 휘게 만들었어요. 9 ㅠㅠ 2012/12/20 1,851
198566 못 이겼군요.. Common.. 2012/12/20 457
198565 나꼼수팀 수사착수ㅠ 33 ㅠㅠ 2012/12/20 4,394
198564 내조국이 선진국이 되는 희망을 접었습니다. 1 뮤직라이프 2012/12/20 716
198563 민영화가 젤루 걱정되요..자꾸 한숨만 나오네요.. 5 휴.. 2012/12/20 1,495
198562 팥의 효험이래요 1 떡먹어요우리.. 2012/12/20 1,154
198561 대구입니다... 16 대구아짐입니.. 2012/12/20 2,833
198560 대활약을 보인 50대분들이 계시는 한 5 재미없소 2012/12/20 937
198559 그래서 말인데요... 19 .... 2012/12/20 2,083
198558 아버지 18년 독재에 딸래미 18대 12 ... 2012/12/20 1,389
198557 국민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10 음냐 2012/12/20 730
198556 초등학교 10시 까지 애들보준다면서요... 1 ..... 2012/12/20 1,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