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탕 유행 지났나요?

[호감]

홈쇼핑에서 하던데 ,요즘 입고 다니는
사람들 있나요?전 못봤어요

근데 이뻐 보이긴한데 홈쇼핑옷
사고 성공한적이 없었어요
아마 가격대로 값어치 하겠죠?

[올갱이]

디자인이 조금씩 바뀌기는 하지만 무스탕 꾸준히 나오는데요.
전 올해 데코꺼 좀 짧고 양털 보글보글한거 사입었어요

[원글]

무스탕 별로 따뜻하진 않죠?

[콩콩이큰언니]

전 무스탕 좋아하는데욤.....뭐 물론 죄 인조무스탕이긴 하지만.....
너무 부한걸 별로 안좋아해서 패딩은 딱 하나 가지고 있어요.
전 무스탕이 상당히 따뜻하다고 생각하는데...아닌가요?
제가 가진 오리털 패딩하고 제가 가진 무스탕하고는 비슷한 따뜻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글]

그런가요?제가 싸구려만 입어봐서 그런가요?ㅠㅠ

[콩콩이큰언니]

오잉? 저도 비싼거 못사입어요 ㅎㅎㅎㅎ
무스탕은 재작년에 산거고 패딩은 작년에 산거고.....둘 다 이월상품 산건데요 ㅎ
제가 산 패딩이 덜 따뜻한 걸 수도 있지 않을까요?

[..]

무스땅 따뜻하던데요.
요즘 나오는 무스탕은 예전처럼 무겁지 않고 가볍고 굉장히 따뜻하더라ㅏ구요.
저도 최근 사입었어요. 예뻐요.

[...]

무스탕 두툼한건 패딩보다 따셔요. 무거워서 문제죠. 제가 가진 무스탕 하나는 영하 30도까지 견딘다고 옷에 써있어요.

[올갱이]

전 패딩이 더 따뜻하다고 생각돼요
음.. 무스탕은 좀 덜추운날이나 차타고이동할때 입어요.
라인이 있는 무스탕은 좀 뽀대도나고 젊어 보이기도 하구요.
방한용으로는 무리지만 디자인이나 가격이 맘에 들면 사세요.

[올갱이]

제 무스탕은 두꺼운건 아니고 디자인이예뻐서 산거라
패딩보다 추워요

[...]

한 15년 전에 거금 들여서 무스탕(가죽) 샀는데요, 그 뒤로 인조 무스탕이 유행,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인조 무스탕이 꽤 많이 백화점 등에 진열되었는데 요즘은 진짜 찾아보기 힘드네요.

전 오래 전에 산 무스탕, 정말 고리짝 디자인인데(다만 베이직한 거라 좀 다행), 그게 최고로 따뜻해서 정 추우면 유행이고 뭐고 그거 꺼내 입어요.

[숑숑]

10여년도 더 전에 유행이었죠?
무스탕 입고 매일 출근했어요.
20대후반정도였나..
추위 잘타는 나에겐 정말 그해 따뜻한 옷이었죠.
소개팅해서 만나는 남자가 엄마옷 그만 입고나오랄정도..
이뿌진 않아도 점퍼형식이라 아줌마 스탈은 아니였는데,
무스탕 자체가 노티가 나긴 했나봐요.

[jacklyn]

가죽 무스탕 작년에 구입해서 잘 입고 있습니다.
요즘엔 가볍고 얇고 따뜻하게 잘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