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처럼 말 없는분 없겠죠

마렌느 조회수 : 1,418
작성일 : 2012-12-13 18:12:35

회사가아닌 주변사람들 만나면 말도 많이하고 저보고 수다쟁이라고 그러는데

이상하게 회사만 오면 일상생활에서의 몇마디정도만 하고 안하게됩니다..그리고 전부

결혼하신분들이고 저는 미혼이니 딱히 할말이 없구요.사무실에 아가씨 한명이 있는데

저하고 정반대성격이어서 아줌마들이 성격이 활발하다고 이뻐하더군요.

지난번 회식자리에 제가 시키는 말빼곤 말한마디 안하고있으니 그 아가씨가 저보고

언니는 왜 말안하냐고 이런데와서 내숭떨지말라는데 제가 너무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나싶다는 생각도 들고 말이 많은것에 비하면 나은거아닌가요..

 

 

IP : 121.172.xxx.1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아가씨 조심
    '12.12.13 6:17 PM (125.177.xxx.200) - 삭제된댓글

    아니 말좀 안한다고 내숭이라느니... 말없는 사람도 있는갑따...하면 될것을...(전 말많아서 탈)

  • 2. ..
    '12.12.13 6:33 PM (124.53.xxx.143)

    너무 말이없어도 묻는말에만 대답하고 조용해도 정확히 자기들 같은 부류가 아니어도 쓸데없이 남헐뜯기좋아하는 이들에겐 ...뭐 그냥 적당히 조금 열어보이고 원래 스타일대로 사세요. 그러거나 말거나..어딜가나 남말 만들어 내기 좋아하는 이들은 있으니...녜..그렇죠 말 많은거 보다 훨씬 점잖고 좋죠. 영상이 끝내주게 아름다웠던 피아노란 영화 대사중에..사람들이 하는말 거의가 쓸데없는 말 이라고...전 처음 그 영화 봤을때 맨붕 비슷한 느낌이 왔었어요. 저를 비롯해 사람들은 너무 시끄럽고 하지않아도 될 말들을 부득부득 해가며 살죠.

  • 3. 제가말없어요
    '12.12.13 7:17 PM (112.163.xxx.30)

    어릴적부터.부끄럼잘타고.,말이없었어요.,,
    결혼하고 아줌마되고나니 말이란게 조심해야되고,,
    말이너무없다보니 넘 조용하단말많이들어요.
    정말 말도잘못하구,,,,,
    말안해도 그냥그러려니했음좋겠어요

  • 4. 진국
    '12.12.13 7:46 PM (125.128.xxx.63)

    말없는 사람이 진국이었던 경우가 더 많았던건 사실이에요 사회생활 해본결과
    하지만 친해지긴 좀 힘들긴 해요 말이 너무 없으니 좀 심심하고 속을 모르니 좀 조심스럽고
    그래도 말 많은 사람보단 훨씬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950 나꼼수 마지막편 다시 듣고있는데.. 5 홍이 2012/12/20 1,177
198949 대통령 됐으니 공약 잘 지키는지 두고 보게쓰 6 고딩맘 2012/12/20 608
198948 여러분 이 글 봐주세요. 2 끌어올립니다.. 2012/12/20 771
198947 성당에 다니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3 이제는 2012/12/20 7,786
198946 수학정석은 몇학년용인가요? 1 ? 2012/12/20 1,171
198945 수퍼가서 맥주 한캔 사왔네요... 2 .. 2012/12/20 675
198944 표창원 교수님 좋아하신다면... 14 ㅇㅇㅇㅇ 2012/12/20 3,517
198943 박근혜 얼굴 보기 힘들어서 TV도 포털 사이트도 볼 수가 없네요.. 30 ... 2012/12/20 2,376
198942 우울증약 어떤가요? 3 걱정 2012/12/20 1,431
198941 마음은 심통한데, 집계약잔금때문에,, 좀 여쭈어봐요. 3 .. 2012/12/20 831
198940 약자를 위한 삶을 살아온 사람을 그 약자들이 배신때린거죠.뭐. 12 코코여자 2012/12/20 1,726
198939 흔한 신부님의 축가 4 무명씨 2012/12/20 1,187
198938 ㅂㄱㄴ 찍은 노인네들 외 다수 17 내맘대로 2012/12/20 2,919
198937 우리는 강팀이고 앞으로도 강팀일 것입니다 14 울지 말아요.. 2012/12/20 1,285
198936 전 정치 모르는 사람인데... 4 ... 2012/12/20 915
198935 어쨌든 수치상 남녀격차지수등은 향상되겠네요. 흠.. 2012/12/20 492
198934 노래 한 곡 듣고 가세요... 1 ... 2012/12/20 601
198933 심신의 안정이 필요해요 3 2012/12/20 851
198932 프리허그 중인 표창원 교수님의 말 24 승리 2012/12/20 7,092
198931 부산파라다이스2박3일 10 가족여행 2012/12/20 1,680
198930 나꼼수 30회 듣고 있어요 부산에서 2012/12/20 1,464
198929 저 오늘처럼 최근 열심히 일한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4 2012/12/20 866
198928 시 한편 <밥> 광주 2012/12/20 809
198927 넘속상한 와중이지만 피자하는 오븐기 좀 봐주세요~구매직전이오 6 피자만들라공.. 2012/12/20 820
198926 다시 정신줄을 잡기 위해서.... 베리베리핑쿠.. 2012/12/20 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