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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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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자리로 외풍막기

푸른꿈 조회수 : 3,073
작성일 : 2012-12-13 13:55:43

며칠전에 자게에서 돗자리로 창문 가리고 커텐 치셨다는 글이 있었어요.

저희집에도 캠핑매트며 큰돗자리 은박돗자리등이 있어서 저도 한번 해 봤는데요.

결과는 뽁뽁이 저리가라네요.

저희집이 오래된 아파트라서 외풍도 심하고 벽에서도 바람이 슝슝 들어오는 반(?)동향집이거든요.

캠핑매트는 거실 큰 유리창에 가로로 세워놓고 커텐으로 덮으니 보이지도 않고 바람도 안 들어오네요.

은박돗자리는 아들방과 안방 침대옆이 유리창이어서 가로로 세워놓고 역시 암막 블라인드와 극세사

커텐으로 덮었더니 따뜻해 졌어요.

뽁뽁이도 했지만 틈새로 바람 들어오는 건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돗자리로 해 놓으니 한결

좋네요.

저처럼 오래되고 많이 추운집에서 사시는분은 한번 시도해 보세요.

집안 공기가 달라지네요.

 

 

IP : 112.150.xxx.1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2.13 2:05 PM (211.237.xxx.204)

    근데 그럼 너무 어두워지잖아요...ㅠㅠ
    암막커튼은 필요할때 닫았다가 다시 열수도 있지만...돗자리는 계속 거둬낼수 없으니

  • 2. 저희도
    '12.12.13 2:13 PM (175.200.xxx.9) - 삭제된댓글

    집에 남는 은박 포장재로 방하나 창문 막아두었어요. 바람안들어오고 좋더라구요. 아침티비보니 햇빛 많이 들 때 은박매트 마루에 깔아두면 따뜻해진다고 하더라구요.

  • 3. 원글
    '12.12.13 2:13 PM (112.150.xxx.190)

    저희집은 낮에 햇빛이 안 들어와서 원래 어두워서 괜찮은데 낮에는 옆으로
    제쳐놔도 괜찮겠더라구요.
    캠핑 돗자리도 그렇고 일반 돗자리도 원래 접혀져 있었던거라서요.

  • 4. .............
    '12.12.13 3:04 PM (118.219.xxx.253)

    은박돗자리는 정말 유용한것같아요 지금말고 봄에 보일러 키기 애매할때 키면 덥고 안키면 추울때 그때 두꺼운 이불깔고 은박돗자리 깔고 그위에 얇은 이불깔고 이불덮고 자면 바닥이 안춥고 따뜻하거든요 그냥 두꺼운 이불만 여러개깔때보다 더 따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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