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시민"安,언론플레이에마음상하면정치못해"
유 전 선대위원장은 6일 TBS '열린아침 송 정애입니다'에 출연해 '정치에서 그런 것들 은 일상사로 정치는 회사 경영과는 다르다' 고 말했다.
유 전 선대위원장은 '회사 기업은 중요한 문 제에서는 사장의 방침이 확정되고 지시가 있어야 직원들이 움직이지만 정치는 사람 들의 공통적인 지향을 토대로 움직이는 것 이어서 질서정연하게 안된다'며 '언론도 가 만히 있지를 않는다. 시쳇말로 깍두기 한 접 시라도 있으면 한정식을 차리는데 그런 것 을 가지고 마음이 상하거나 하면 정치 못한 다'고 했다.
유 전 선대위원장은 민주당에 대해서는 '이 제는 독하게 마음 먹고 갈 때가 아닌가'라고 평가했다.
유 전 선대위원장은 '기다릴 수 있는데까지 는 기다려야 하지만 시간이 별로 없다'며 ' 이제는 독하게 마음먹고 가야 할 때가 아닌 가'라고 말했다.
유 전 선대위원장은 '단일화를 하긴 했는데 공사하다보면 뭐 하나 삐걱거리는 것처럼 됐다'며 '그래도 이렇게 해나가야 한다'고 강 조했다.
유 전 선대위원장은 '지금 선거 판세는 알 수 없다. 50 대 50 확률'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 전 선대위원장은 '양쪽 다 결집이 이뤄지 고 있고 새누리당의 재집권, 정권교체를 원 하는 유권자들의 비율이 비슷비슷하다“며 ' 여론조사 흐름도 박근혜 후보가 약간 앞서 는 흐름으로 나오는데 이 정도로는 새누리 당 후보들이 못 이겼다'고 평가했다.
1. ...
'12.12.6 11:59 AM (112.148.xxx.183)안씨의 판단에 맡기자구요
타이밍정치의 대가라고 하던데
일단 그의 진심 믿어보고
이제 아무말 말고 우리길 갑시다!!!!!!!!!!2. 모시
'12.12.6 12:02 PM (221.151.xxx.199)위의 기사가 그말입니다 이제는 구원투수를 기다릴 상황이아니라 완투하는수밖에 없다고요
3. 유시민짱!
'12.12.6 12:02 PM (221.140.xxx.37)네.... 오늘을 기점으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맘을 비우고 새로 시작할 듯 싶어요.
안원장님에 대한 기대를 접는게 아니라 나오실 타이밍을 기대하지 않으려구요^^
실수와 안철수만 조심하자는 새누리 바람대로 흘러갈까봐 가장 속상해요.4. 동감..
'12.12.6 12:03 PM (14.37.xxx.236)회사 기업은 중요한 문 제에서는 사장의 방침이 확정되고 지시가 있어야 직원들이 움직이지만
정치는 사람 들의 공통적인 지향을 토대로 움직이는 것 이어서 질서정연하게 안된다'며 '
언론도 가 만히 있지를 않는다. 시쳇말로 깍두기 한 접 시라도 있으면 한정식을 차리는데
그런 것 을 가지고 마음이 상하거나 하면 정치 못한 다'고 했다.5. ..
'12.12.6 12:11 PM (125.141.xxx.237)독하게 마음 먹어야 하는 건 민주당이 아닌 문재인 후보이지요. 사즉생 생즉사라고 했잖아요. 전부 다 내던질 각오를 해야지요. 지금은 문재인 후보의 최강점인 참모형 리더십이 오히려 발목을 잡고 있는 형국이네요. 인생 어차피 모 아니면 도 입니다. 결과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거고, 그럼 반드시 해야 하는 게 아닌,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겁니다. 그때 이렇게 했다면 좋았을 걸, 하는 후회만큼은 남기지 않도록 할 수 있는 거 전부 다 하면 되는 거에요.
6. ..
'12.12.6 12:41 PM (110.14.xxx.9)운이 좋아 그동안 타이밍의 정치네 했지만, 항상 운이 좋은 건 아니죠.
그의 진정성을 보고싶네요.7. 답답
'12.12.6 12:57 PM (116.41.xxx.46)전 예저녁에 안을 놔버렸거든요...
울남편...그래도 안을 많이 좋아했던지라...여적지 미련을 못버리다가...
오늘 출근하면서...이젠...안을 못믿겠다...그러네요...
뭔가...많이 답답해요...8. ^^
'12.12.6 1:06 PM (1.224.xxx.77)안 좀 냅둬라.. 진짜.. 후보 사퇴해서.. 표 20% 대 40%로 끌어 올려 줬음 됐지.. 뭐 그리도 바라는게 많으신지.. 아님 본인이 하시던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98157 | 아까운 패 하나를 잃었다는 게 슬프다 2 | 앞으로 | 2012/12/19 | 852 |
198156 | 정말로 최선다한겁니다. | ㄹㅇ | 2012/12/19 | 455 |
198155 | 이제 곧 1 | ... | 2012/12/19 | 545 |
198154 | 지난 총선 때부터 이상했어요 - 글 고쳤어요 7 | 슬픔 | 2012/12/19 | 1,984 |
198153 | 선거무효소송내면 적극 지지하렵니다. 16 | 이의있습니다.. | 2012/12/19 | 1,845 |
198152 | 믿지 못하는 마음. 죄송한 마음. 어두운 마음. 그러다 독한 마.. 6 | deb | 2012/12/19 | 853 |
198151 | 다른곳은 거의다 개표, 서울만 반도 못했네요. 4 | ㅎㅎ | 2012/12/19 | 1,787 |
198150 | 문재인 후보는 그래도 열악한 여건에서 최선을 다한 겁니다. 5 | 눈물 | 2012/12/19 | 930 |
198149 | 친정 아버지가 미워서 못 보겠네요. 15 | 헐 | 2012/12/19 | 2,774 |
198148 | 박근혜씨 진짜 환하게 웃네요 10 | Common.. | 2012/12/19 | 1,848 |
198147 | 아무방송도 양쪽 개표상황 안보여주네요?? 5 | 하루 | 2012/12/19 | 1,291 |
198146 | 다음선거땐.. | 익명 | 2012/12/19 | 673 |
198145 | 어찌해야 할지... | 깊은 한숨 | 2012/12/19 | 510 |
198144 | 신是日也放聲大哭 1 | 존심 | 2012/12/19 | 721 |
198143 | 고종석이 정확히 예견했군요... 6 | 광주여자 | 2012/12/19 | 3,654 |
198142 | 전라도에요.... 25 | 흠... | 2012/12/19 | 3,516 |
198141 | 노선을 바꾸는 사람들의 마음을 알 것 같네요. 6 | 후우 | 2012/12/19 | 1,520 |
198140 | 진짜 울고싶네요 2 | 울고 싶네요.. | 2012/12/19 | 633 |
198139 | 스브스에서 분석하는거 들어보니 9 | 대선 | 2012/12/19 | 3,522 |
198138 | 죽어있던 나경X 신나서 제2의 여성대통령 꿈꾼답시고 겨 나오겠네.. 3 | 이쯤되서 예.. | 2012/12/19 | 1,297 |
198137 | 이정도도 잘한거예요. 애초부터 이길수없는 싸움ㅜㅜㅜㅜ 11 | 꾸지뽕나무 | 2012/12/19 | 2,000 |
198136 | 이와중에 전여옥 어쩌나요. 17 | ... | 2012/12/19 | 4,278 |
198135 | jk글 읽어보고 싶은데 3 | .. | 2012/12/19 | 1,557 |
198134 | 50대의 투표율....이 관건이었군요. | 로뎀나무 | 2012/12/19 | 1,178 |
198133 | 저녁7시-10시에 현대백화점에서 보고 들은것 19 | 강남리포터 | 2012/12/19 | 5,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