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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불황 심한가요?

어떠세요? 조회수 : 2,885
작성일 : 2012-12-01 22:33:01

엊그제 기사보니 프랜차이즈 땜에 동네 빵집 주인이 자살했다는 소식도 있고..

이쪽(남쪽)에도 대형마트 하나 외에는 영세업은 파리 날리네요.

어제도 보니 두달도 전에 옷가게 하나 철거했는데 빈 상태로 있어요.

계속 게시물에 해고되었다는 글도 보이고 참..ㅠ

IP : 112.155.xxx.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 10:35 PM (203.226.xxx.66)

    백화점, 마트는 여전히 미어터지고 휴일만 되면 고속도로 복작복작...

  • 2. 정말 주위 식당은
    '12.12.1 10:41 PM (112.155.xxx.85)

    파리 날려요. 파리까지 없어서 더 썰렁
    아주 잘되는 국밥집이 요즘 손님이 없더라구요. 갔는데 1년 사이 1천원이나 올렸네요.
    그래서 사람이 없는지
    사람이 없으니 더 비싸게 파는 건지
    식자재가 워낙 비싸졌으니 그런 건지 에휴

  • 3. ㄱㅁ
    '12.12.1 10:49 PM (180.182.xxx.140)

    저 오늘 백만년 만에 백화점 갔었음.
    사람들 북적거리는쪽은 매대쪽..이월상품쪽임..
    거긴 북적북적...
    저는 작년에 샀던 장갑 잃어버려서 똑같은거 사러갔는데
    닥스진짜 웃기더라구요.
    작년꺼라 똑같은데 7천원 더 비쌈.
    근데 똑같지가 않아요.
    안에 기모안감이 작년꺼보다 반은 작음.거의 안들어있음.
    그럼 그거 추워요.
    그거이야기 했더니 뭐 안에 많이들으면 둔해서 사람들이 싫어한대나 어쩐대나.
    그래서 이월상품을 살려고 한게 아니라 어쩔수 없이 이월상품 있는데로 갔는데 다팔리고 없더라구요.
    그래서 걍 다른 브랜드로 스마트폰 장갑 샀어요
    스마트폰 장갑은 안에 안감이 안들어서 춥더라구요.
    다행이 매대이월중에 기모 빵빵하게 들어간 스마트폰 장갑이 있길래 딱 하나 남은거 냉큼 사왔어요.
    오늘 득템했음..ㅋㅋㅋ
    백화점도 다른데 다 파리날리고 매대제품만 사람많음..
    지금 연말연시에 사람 북적거리는거 감안하면 사람들 없었어요.

  • 4. 흠 그렇군요
    '12.12.1 11:20 PM (112.155.xxx.85)

    어제 개인당 국민소득이 쥐새키들어서 800달러라고
    노통때 9000달러에서 11분의 1로 줄었다는 기사 봤는데
    물가상승 감안하면 마이너스겠네요.

    그러니 결국 외식도 줄고...
    백화점도 빨리 세일 들어갔다면서요.
    어쩌자는 건지

  • 5. 학원하는 사람
    '12.12.1 11:49 PM (119.198.xxx.116)

    지금 자살 하기 일보 직전인 사람들 많아요.
    특히 대형 영어학원들 사태 심각해요.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학원들... 운영이 안되서 다들 난리도 아니예요.
    임대료, 강사비, 차 지입비.... 보험료 기타 등등
    팔리지도 않고 사려는 사람도 없고 어쩔 수 없이 계속 하는데 얼마나 갈지.
    요즘은 학원들 먹튀들도 많아요

  • 6. ........
    '12.12.2 3:50 PM (118.219.xxx.110)

    강남에 있는 백화점은 그런대로 되는데 강북은 롯데명동점하고 서울역롯데마트정도만 잘되고 강북은 거의 전멸 장사가 안된대요 백화점 일하는 사람이 그랬어요 롯데명동점도 중국인때문에 잘되는거라고 외국인아니면 잘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서울역은 일본사람때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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