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끌어올림) 동물원에서 굶어죽어가는 동물을 위한 서명부탁드려요!!

--- 조회수 : 677
작성일 : 2012-11-27 08:49:31

한분 한분 일일이 감사드리지 못하지만

여러분의 응원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다큐 <작별>의 주인공인 호랑이 크레인은 2001년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나 '귀여운 아기 호랑이'로 인기를 얻다가 상품성이 떨어지자 4살 때 원주의 드림랜드로 보내졌습니다. 현재 12살의 크레인은 동물의 먹잇값도 감당 못하는 부도 직전의 원주 동물원에서 철저하게 잉여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것은 특정 동물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동물원을 관리·감독하는 제도와 기관이 부재하는 한 필연적으로 벌어질 수 밖에 없는 현상입니다. 외국의 선진 동물원은 최대한 자연에 가까운 환경을 조성하여 멸종위기의 동물을 보존·복원하고, 다양한 '행동풍부화' 프로그램으로 동물의 감금 스트레스를 줄이는 생태동물원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야생 동물의 수집·전시에 머물러 동물의 고통을 조장하고, 자격 미달의 사설 동물원이 난립하는 전근대적인 국내 동물원도 변해야 합니다. <동물을 위한 행동> 단체가 동물원 개혁을 위한 동물원 관련법 제정과 전담부서 설립을 위해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래 서명은 "여론 형성이 되지 않아 동물원 관련 입법이 어렵다"고 말하는 정부와 국회에 의견서와 함께 제출될 것입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우리가 연대하고 목소리를 내야 법제정도 가능합니다. 여러분의 힘을 보여주세요!! 감사합니다!!!    

 

1. 서명 하나: 동물원동물을 위한 정부의 관리감독, 법제정을 요청합니다 (정부에 의견서와 함께 제출될 예정)

동물원 동물을 위한 법과 제도가 전무한 대한민국!

정부는 동물원 동물을 위한 전담부서를 정하고 관리 감독을 시행해 주십시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

 

2. 서명 둘: 아고라 '희망해' 기금 서명

직접 기부하는 게 아니라!

네티즌 500명이 서명하면 전문기관의 심사를 거쳐 기금이 지원됩니다!!

여러분의 참여가 동물원을 변화시킵니다.

http://hope.agora.media.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7417#...

 

 

<크레인 이야기 / 가급적 읽어주시고 국내 동물원의 현실에 주목해주세요!!>


1. 호랑이 크레인의 슬픈 삶 (다큐 <작별> 황윤 감독의 글)

http://blog.naver.com/oneday2008/30151907157 ..

 

2. 한겨레 11월 23일자 기사 "치악산 드림랜드의 호랑이 크레인 누가 이 버림받은 맹수를 모르시나요"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562045.html

3. 크레인을 돕는 방법 (다큐 <작별> 황윤 감독의 글)  

http://blog.naver.com/oneday2008/30152260378 ..

IP : 112.216.xxx.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12.11.27 8:52 AM (221.165.xxx.188)

    서명했는데 기사 접할때마다 가슴 아프네요. 안하신 분들 꼭 한번만 기사읽어보시고 서명해주시면 좋겠어요.

  • 2. ...
    '12.11.27 9:24 AM (1.252.xxx.141)

    서명했어요... 사람이든 말못하는 동물이든 다같이 행복했음합니다~

  • 3. 저도
    '12.11.27 9:32 AM (211.219.xxx.103)

    서명했어요..

  • 4. ....
    '12.11.27 10:10 AM (125.177.xxx.18)

    서명했어요.
    감독의 글을 읽고 눈물이 흐르네요.
    꼭 서명 효과가 있어서, 고통 받는 동물원 친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내게 되기를 바랍니다.
    관심 갖고 지켜볼게요..

  • 5. 오렌지캔디
    '12.11.27 11:12 AM (210.103.xxx.39)

    서명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034 열은 없고 잔기침이 계속 나는데 큰 병원 가봐야 할까요? 3 감기 2012/11/30 3,629
187033 문재인 사모님 정말 살림 잘하시는 거죠?? 19 2012/11/30 4,827
187032 매매가 1억5천만원 아파트 월세 1천/60 시세인데.. 투자 어.. 3 ... 2012/11/30 2,554
187031 문재인후보땜에 남편이 삐졌어요. 10 햇살가득 2012/11/30 2,566
187030 어머님 생신상 메뉴 좀 봐주세요~~ 5 수박꾼 2012/11/30 1,664
187029 혜경쌤이 올리신 요구르트병... 6 유리병 2012/11/30 3,129
187028 가루로된 홀랜다이즈소스가 있어요? 2 어딨죠 2012/11/30 873
187027 얼굴에 바르는 투명팩 뭐가 있을까요? 2 공감 2012/11/30 959
187026 30만원대 가방 추천 부탁드려여~~ 5 로사 2012/11/30 3,131
187025 미니믹서기랑 대용량 믹거시중 어느게 더 잘쓰이나요? 12 믹서기 2012/11/30 1,981
187024 미국인 지인이 말한 한국 정치 5 2012/11/30 1,285
187023 수도권에 기계편물 하는집 있나요? 4 뜨개소녀 2012/11/30 1,079
187022 아버지의 심장 스탠트 시술....어느 병원이 좋을까요? 8 심장 스탠트.. 2012/11/30 4,759
187021 대선 후보 토론회 방식이…文측 '황당' 36 세우실 2012/11/30 8,486
187020 사람이 웃는다...공식 동영상 쿨한걸 2012/11/30 743
187019 요런 백팩이 있을까요? 3 백팩 2012/11/30 827
187018 2주된 아기 ktx타기 가능할까요? 7 임산부 2012/11/30 1,152
187017 마스카라 괜찮은것 추천해주세요~~ 5 추천 2012/11/30 1,438
187016 김장요 12월말쯤해도 4 바빠 2012/11/30 1,178
187015 전기압력밥솥 버릴때. 1 . 2012/11/30 5,215
187014 한대 콕 쥐어박고싶은 남편 3 손님 2012/11/30 1,004
187013 가사도우미가 와서 해주시는 일을 구체적으로 뭔가요? 7 가사도우미 2012/11/30 1,898
187012 2002 노무현 전략이 필요하다(기사) ... 2012/11/30 979
187011 아이낳고 기르고 하는게 귀찮아요. 26 사랑 2012/11/30 5,199
187010 식사한번 하자는 남자직원.. 20 oo 2012/11/30 4,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