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경영과 이병헌의 차이

도대체 조회수 : 7,263
작성일 : 2012-11-26 00:40:24
"남영동 1985"를 보고 이경영과 박원상의 연기력에 참 놀랐습니다.
이경영, 박원상, 명계남, 문성근 이렇게 4명이 흠잡을 데 없는 연기를 보여주더군요.

제가 이병헌 진짜 싫어해요. 여자 관련 추문 때문에.
이경영도 추문이 있죠.

그런데 이경영은 계속 스크린에서 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는게요.
이경영은 주로 영화에 악역으로 나와요.
그 악역을 이경영 만큼 하는 사람도 드물어보이고요.

이병헌은 착한 역할 하니까 몰입이 안 되고
이경영은 나쁜 역할 하니까 몰입이 되네요.

이경영 님, 배우로서 눈빛 마스크 연기력 모두 좋으시고, 앞으로도 영화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착한 역할로 나오면 개인적으로 몰입 잘 안 될 거 같으니 앞으로도 악역으로 주로 나오셨으면 좋겠네요.

26년에는 착한 역으로 나오는지 나쁜 역으로 잘 모르겠네요.
IP : 210.97.xxx.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6 12:43 AM (203.100.xxx.141)

    이경영은....눈 빛이 살아 있는 배우 같아요.

  • 2. 셀린느
    '12.11.26 12:46 AM (182.214.xxx.33)

    그래서 그때 추문있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했었죠.

  • 3. ..
    '12.11.26 12:50 AM (49.1.xxx.141)

    여자 추문이 있어도
    아직 한국의 남자배우로는 이병헌이 최고입니다.

  • 4. 박영진
    '12.11.26 1:01 AM (59.10.xxx.139)

    아직 한국의 남자배우로는 이병헌이 최고입니다
    --->그건 니생각이고~

  • 5. ..
    '12.11.26 1:24 AM (203.100.xxx.141)

    아~ 윗니....댓글 보니....왠지 이경영씨가 더 잘 어울렸을 것 같아요.^^

  • 6. 이병헌은 소속사 혹은 스폰서가 빵빵한 거 아닌가요?
    '12.11.26 2:57 AM (182.218.xxx.169)

    이병헌은 그런 쪽으로 아주 능수능란한 것 같던데...
    연기는 잘하는 편이지만...개인적으로는 별로....

  • 7. 이병헌과
    '12.11.26 3:00 AM (14.52.xxx.59)

    이경영은 다르죠
    이병헌은 무수한 소문들,문제가 크게 불거지다 사라지고...
    이경영은 한방에 훅갔는데 그 한방에서 회복을 못하고,동정의 여지도 있고,무죄판정은 받았고...
    워낙 연기야 검증된 배우고.좋은 세월을 다 보내서 정말 한국 영화계로 보면 큰 손실이라고 봅니다
    이병헌이 눈빛이 야비한 면이 있다면 ,이경영은 아련한 구석이 있죠
    오히려 악역은 이병헌쪽이 더 잘 어울리고(놈놈놈류 좋죠)
    이경영은 푸른안개나 불꽃류가 더 잘 어울려요

  • 8. 저는
    '12.11.26 8:25 AM (122.37.xxx.113)

    성추문과 별개로, 오히려 이경영은 눈빛이 따듯해서 오히려 선한 역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뭐랄까 이경영씨가 씩 웃으면 깜짝 놀란달까? 웃음이 굉장히 따뜻해요. 친절하고...
    그 웃음 볼때마다 안타깝단 생각이 들고요. 여러 의미로.

  • 9. ...
    '12.11.26 10:14 AM (222.233.xxx.161)

    이경영은 그동안 영화관에서 가끔 보게 되는데 안타깝긴해요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그렇게 활동하시면 자주 볼수 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657 보통사람이 아이큐 120이면 어느정도인가요 28 ... 2012/11/29 44,804
186656 창신담요를 암막커튼으로 쓰면 어떨까요 5 ㅇㅇ 2012/11/29 2,352
186655 자궁근종 발견되면 4 자궁근종 2012/11/29 2,014
186654 26년 보고 왔어요 8 꿈과 일상사.. 2012/11/29 2,205
186653 급!급!! 파리 바게트 1 케잌 2012/11/29 1,149
186652 선아유치원 발레수업 후 어둠속에 남겨진 6살 여아 심장마비사건 .. 19 반짝반짝 2012/11/29 10,120
186651 남친집에 인사할러 갈때 옷차림.. 15 라뷰라뷰 2012/11/29 9,592
186650 영어유치원다니는 아이가 자연스레 문법을 아니 신기합니다 13 영어유치원 2012/11/29 3,536
186649 천연화장품 재료 쇼핑몰 추천 부탁드려요 1 궁금이 2012/11/29 3,095
186648 부울경 문후보가 뒤집었다네요. 39 이팝나무 2012/11/29 12,832
186647 문재인님의 고가 의자와 안경 이야기를 보고.. 13 평범 주부 2012/11/29 3,016
186646 친척보다 좋고 고마운 이웃들 있으세요? 4 친구 2012/11/29 1,597
186645 20대 멀쩡한 여직원이 3,40대 상사한테 꼬리치는 일 본 적 .. 10 ... 2012/11/29 9,669
186644 이젠 늙었나봐요~~~~ 12 아이구 2012/11/29 2,133
186643 문재인 지원군. 이정희가 북한정책 연대하자고 하네요. 12 희소식 2012/11/29 1,958
186642 (유행예감)박근혜 시리즈~ 3 ㅎㅎㅎ 2012/11/29 1,455
186641 드디어 와르르 소리가 들리네요. Prosecutor's Offi.. 3 ... 2012/11/29 1,580
186640 전자파 없는 전기담요나 장판 있나요? 5 전기요 2012/11/29 3,973
186639 제2외국어 잘하시는 분들 어떤 직업 가지고 계세요? 5 .. 2012/11/29 1,803
186638 전화 통화후.. 7 친정어머니 2012/11/29 2,242
186637 아이 두드러기떄문에 너무 힘들고 겁나요 도와주세요 15 무서운 두드.. 2012/11/29 9,945
186636 초등고학년 글씨체 어찌 바꿀까요? 2 서예학원 2012/11/29 1,205
186635 세살딸..밥해줄때 볼 요리책 추천해주세요. 2 ..... 2012/11/29 1,081
186634 종편에서 계속 초박빙이라고.. 2 지지율 2012/11/29 1,425
186633 칼세이건 영어 명언좀 해석해주세요~~ 10 ... 2012/11/29 3,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