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전기료 5만8천원 + 공동전기료 8천5백원 나오구요
수도료는 1만6천원
세대 난방비 7천8백원 + 기본 난방비 7천원
세대 급탕비 1만7천원 나왔어요
초등 아이둘이고 전업주부입니다
제가 일이 있어서 컴퓨터를 거의 하루종일 사용하긴해요
난방비, 급탕비는 워낙 탕 목욕을 좋아해서 줄이긴 어렵고
전기세가 너무 많나요?
코드 되도록이면 뽑아놓고 드라이나 오븐같은것도 거의 사용하지않고
다림질은 어쩔수 없이 주1회는 해야하구요
더이상 어떻게 줄여야할지를 모르겠어요
냉장고나 티비가 오래된거면 새로운 제품으로 바꾸세요.
구형 냉장고만 신형으로 바꿔도 전기요금 만원 줄어듭니다.
전기세는 좀 많이 나오는듯하지만 난방비와 수도세는 적게 나오는듯 하네요.
전기료 10만원 낸지 오래되었습니다. 집에 컴퓨터 세 대이고 두 대는 거의 항상 켜 있기는 하지만... 집은 25평입니다.
아니예요... -.- 저 위에 40 평형 2만원대가 오히려 드문 경우죠!
요즘 최신 아파트 드레스룸까지 센서등이고 욕실에도 전등 많이 들어가고 환기 돌리고 가전 많고 보통 원글님 정도 나와요..적어도 우리 동네는 그렇네요..
이번에 냉장고를 바꿨는데
전기요금이 만원 정도 줄었네요
오래된 가전제품이 전기요금을 많이 먹나봐요
저도 이삼만원대입니다. 이번 여름 에어컨 돌려 5만원대 딱 한번 나왔어요.
티비 바꿨는데 2만원 적게 나왔어요.
13년된 냉장고 바꿨더니 또 그만큼 적게 나오더니
몇 년간 거의 8만원 가까이 나왔었는데
이번달 처음으로 3만8천원 나왔네요...올레~~~~
만 빼놔도 확줄어요..
tv.세탁기.컴.등등
사용후에 코드뽑은지 두어달 되었는데
전기료 확줄어요 거의 70KW는 절약됩니다.
완전깜놀했어요..
며칠전 모임을 하면서 관리비 얘기가 나와서 다들 얼마 나오는지 절전방법도 나오고
하여튼 토론에 가깝게 얘기를 나누고 있었어요.
그중 가장 절약을 잘하는 친구(우린 이 친구가 오케이캐쉬백으로 주유하는거 보고 깜놀)가
우리에게 팁을 많이 알려주는 편이예요.
이야기 끝 무렵에 하는 말이 보통 4인가족 전기료 5~7만원 내는거 아깝내 많이 나왔네 벌벌 떨면서
4인 가족 전화요금은 생각해본적 있냐고... 보통 스마트폰 하나가 평균 5만원*4인 아니냐고
툭 던지듯이 말하는데 정말 깜짝 놀랐네요.
한번도 전기와 전화를 비교해서 생각해본적이 없었거든요.
그냥 스마트폰은 5만원 정도 내는게 당연했고
전기는 1~2만원 아끼는 방법을 열심히 찾았으니...우리끼리 허탈하게 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