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선생님이 자리 자주비우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스미스 조회수 : 1,299
작성일 : 2012-11-22 15:25:04

아이를 맡긴 엄마 입장에서 생각해주세요.

어린이집 제일어린반선생님이 자신의아이 유치원 행사있을때마다 자리를 비우네요.

그선생님도 엄마인지라 자기아이유치원 행사에 참여는 하고싶겠지만 횟수가 잦아요.

남편직업도 자유직종이라 시간융통가능하고 굳이 엄마가 안가도 되는 자리까지 같이 가는걸 봤어요.

아이 예방접종하러 가는것도 혼자가 아닌 남편과 같이.그러면서 자신이 일하는 어린이집엔 10시 정도에 출근.

며칠전 있었던 유치원행사에 아빠가 가도 되는 자리인데도 엄마가 참석하고 유치원 오후출근.

자신이 돌보는 어린반 아이들은 4살반 아이들과 합반시켜 장난감 갖고 놀고있었답니다.

같은 엄마 입장에서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너무 잦은것 같아서요.

그리고 보통의 경우 다른반이라 하더라도 학부형하고 마주치면 눈인사 라도 하는게 예의 아닌가요?

인사가 하기 싫으면 눈이라도 마주치지 말지 빤히 쳐다만 보고있는건뭔지....

다른어린이집도 이런 선생님 있나요?

 

 

 

IP : 59.4.xxx.1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좋게
    '12.11.22 3:26 PM (121.165.xxx.189)

    생각해요.
    자질부족에 교육부족.

  • 2. 아니요
    '12.11.22 3:29 PM (61.73.xxx.109)

    그 사람이 원장인가요? 제 동생도 어린이집 교사인데 어린이집도 직장이라서 원장들이 그런거 절대 허용안해요 그 어린이집이 이상하네요

  • 3. ..
    '12.11.22 3:30 PM (61.74.xxx.243)

    잠깐만요..
    다른반이랑 합반시켜놓고 그냥 자리 비운다구요???
    선생님 1명당 애들 5명이 최대 인원인걸로 아는데요..
    보조교사도 없이 그런단 말이에요??
    무슨 배짱이래요? 그 합반되서 졸찌에 다른 애들까지 돌보게된 선생님은 무슨 죄래요???

  • 4. 원장님이
    '12.11.22 3:33 PM (1.231.xxx.252)

    허락 안해줄텐데.. 신기하네요 그 원은..
    1명당 최대 인원 지키는 원은 별로 없을듯해요.

  • 5. ...
    '12.11.22 3:36 PM (122.36.xxx.75)

    직장생활을 놀이터로 알고있네요

  • 6. 파란장미
    '12.11.22 3:40 PM (106.190.xxx.141)

    한국이 아니라 한국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젤 어린반이라 하심은 0살반(한국연령으로는 1살) 아닌가요?

    보통 선생님 한명당 애기 2,3명 담당이고,
    누군가 자리를 비울땐 꼭 선생님들끼리 정보교환하고 그런 게 기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여기 보육원에서는.. 어쩔 땐 애기들보다 선생님이 더 많은 게 아닌가 싶을때도 있는데..
    아침에 부모와 얘기해주는 선생님들까지 다 출근해 있다는 느낌..

  • 7. 옮기세요
    '12.11.22 3:45 PM (1.235.xxx.100)

    반선생님이 그럴정도면 원장님도 별루인것 같아요 두 말 없이 다른 곳으로 옮기는게
    아이한테도 좋을 듯 합니다

  • 8. 처음처럼
    '12.11.22 8:08 PM (183.97.xxx.251)

    거기 어린이집 원장 마인드가 별로 인곳 같아요. 어찌 합반을 그리 쉽게 시키나요. 제가 젤 어린 영아반 실습한 적 있었는데 교사가 2명이었는데 저 혼자 두고서 선생님 2분이 동시에 반을 비우는 경우도 없었어요. 애들 낮잠 잘때 선생님들 점심시간이었는데 2명 선생님은 꼭 교대로 식사하시고 잠자는 애들이지만 저만 보게 하는 경우도 없었거든요.
    합반을 그리 쉽게 허락하면 다른 것도 안봐도 비디오란 느낌이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908 승승장구 정준호 2012/11/30 962
186907 전세로 살고 있는 집, 주인이 바꼈는데 부탁을 하네요 54 복길 2012/11/30 13,121
186906 출구조사 발표순간에 콘서트장에 있었어요 2 예전에 2012/11/30 1,476
186905 암수술 후 방사선치료때문에 서울에서 방을 구하셔야 해요 9 방사선치료를.. 2012/11/30 4,275
186904 100만원대 패딩 사진 좀 알려주세요 16 지나고 2012/11/30 5,874
186903 잠깐 휴가쓰고 집에 며칠 있는데 남편이 넘 좋아하네요. 엄마 정.. 3 포홋 2012/11/30 2,037
186902 남편이 해외근로를 하게 될 거 같은데....괜찮을까요? 3 해외취업 2012/11/30 1,423
186901 시댁 초대 앞두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29 이사왔는데 2012/11/30 6,309
186900 전업님들 최소 월300짜리 일하고 계시는겁니다. 22 전업 2012/11/30 4,701
186899 문재인 후보 예언한 사람말이예요 신기해요 8 뽀로로32 2012/11/30 7,974
186898 스페인 갔다온 얘기생각나네요. 5 사진앨범보다.. 2012/11/30 1,923
186897 주위에 가르치는 말투 가진사람 있으세요?? 20 ... 2012/11/30 11,200
186896 어떻게 외풍이 부는 집에 아가가 있는 집을 찾을 수 있을까요? 2 기부 2012/11/30 1,912
186895 나만 아껴 살면 뭐하나.... 6 ehdgml.. 2012/11/30 3,382
186894 피곤해 보이는 문재인 후보네요.(펌) 13 ... 2012/11/30 3,271
186893 정우성 진짜 젠틀해보이네요 49 무르팍 2012/11/30 17,019
186892 [급질] 스마트폰 메모 기능에 대해 급히 여쭤봅니다. 4 @@ 2012/11/30 1,383
186891 26년 보고왔어요~ 6 just 2012/11/30 2,246
186890 나이 서른인데 치과가본적이 없어요 썩은이가 없네요 8 건치 2012/11/30 2,150
186889 오늘 전직원이 해고됬어요 ㅠ.ㅠ 15 날벼락 2012/11/30 17,782
186888 [백년전쟁 스페설] 박정희- 그리고 한국의 현대사 2 추억만이 2012/11/30 1,322
186887 인구문제 경악스럽군요.. 3 .. 2012/11/30 1,796
186886 뽁뽁이 붙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 5 12월 2012/11/30 14,503
186885 여자 혼자 여행가기 좋은 곳 추천부탁드려요. 4 뚜벅이 여행.. 2012/11/30 8,672
186884 슬라이딩 붙박이장에 tv설치해서 쓰시는분 계시나요? 2 ... 2012/11/30 4,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