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밥+청소 겸하시는 도우미아줌마 쓰려고하는데요

... 조회수 : 3,631
작성일 : 2012-11-14 01:00:56

제가 지금 박사 과정 밟고 있고요 공부하고 있어요...

남편이랑 결혼한지 2년은 됐는데

일주일에 3번씩 도우미 아줌마 불러서 살고있어요

제가 또 워낙 청소 이런건 싫어하니... ㅠㅠ

밥은 제가 했는데 도저히 먼맛인지 모르겠고 요리에 취미도 없구요

그냥 대충해서 먹는데 저도 먹기싫고 남편은 먹긴 먹는데 자기도 반찬많이 하고 한정식스타일로 먹고싶다네요

제가 공부하니 장보는것도 귀찮네요

매일 집에와서 밥해주고 청소해주는 아줌마 쓰고 싶은데요

한달에 한번 월급주는 식으로요...

보통 한달에 얼마주시는지... 음식잘하는 분은 어디서 구해야 하나요...

예전에 친정엄마는 입소문으로 전라도아주머니 구했는데

세상에 새우장 게장..이런거 너무 맛있게 하셔서 친구들이 집에 그거 먹으러 올 정도였어요

친정이랑 저랑 지역이 달라서 구하기도 힘들고...

도움좀 주시겠어요? 건강을 위해서라도 구하고 싶네요

IP : 119.149.xxx.1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11.14 1:06 AM (14.52.xxx.59)

    청소하시는 분을 일주일에 세번 쓰고
    그 아주머니한테 반찬을 택배로 받는게 나을겁니다
    두분이 살면 일도 없고 손맛 맞는 아줌마 찾기가 하늘의 별이에요

  • 2. ..
    '12.11.14 1:23 AM (110.14.xxx.164)

    두가지다잘하는분은 힘들어요
    음식에 주력하고 간단한 청소나 부탁하시던지
    주변에 음식잘하는 분 알아봐서 따로 부탁하세요

  • 3. 어느동네?
    '12.11.14 1:36 AM (118.137.xxx.203)

    지역을 밝히셔야 대충의 월급이 나오겠지요??

    오후 1시쯤에 오셔서 청소를 포함 집안일 다 해주시고 반찬 밥 다 해주시고(장은 오실때 봐오십니다) 여덟시쯤에 가시는데 백이십드려요. 자식들 다 출가시키시고 남편 돌아가시고 혼자 사시는 오십후반이신데 살림도 깨끗하게 하시고 음식 솜씨도 좋아서 봉 잡은거 같아요. 주 5일.

  • 4. 어느동네?
    '12.11.14 1:37 AM (118.137.xxx.203)

    윗글-경상도쪽 지방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677 예전부터 궁금했는데요 사골국이 건강에 좋은건가요 10 호텔아프리카.. 2012/11/14 2,734
179676 집을 가지고 있는데 청약저축 유지해야할지.... 2 청약 2012/11/14 2,231
179675 서울시 교육감 선거도 하던데 문용린후보가 4 ... 2012/11/14 1,456
179674 상담) 기차에서 만난 여자와 계속 연락하는 남편... 어찌해야하.. 30 가끔은 하늘.. 2012/11/14 13,480
179673 집에서 사용하는 전동드릴 사려는데, 어떤제품 사야 할까요? 3 오이지 2012/11/14 1,796
179672 시사회에서 ‘왕따(?)’당한 이정희, 왜? 1 호박덩쿨 2012/11/14 1,735
179671 스키니 말고 츄리닝 빼고 허리밴드 바지 없나요? 아동복 2012/11/14 1,437
179670 남대문시장 가려는데요 5 지현맘 2012/11/14 1,939
179669 위 내시경 앞두고 5 형식적인 건.. 2012/11/14 2,117
179668 무 김치가 무르는건 왜그럴까요? 3 마이마이 2012/11/14 7,201
179667 정말 동물 키우시면 동물과 사람을 같은 가치로 보나요? 22 ........ 2012/11/14 2,642
179666 朴측, '공약위 가동' 김종인 제안에 "들은 바 없다&.. 세우실 2012/11/14 1,053
179665 세대수 적은 아파트 관리비 많이 나오나요? 4 전세 2012/11/14 4,196
179664 정영문 소설가 변역가 아세요?? 10 글랜드스램 2012/11/14 1,726
179663 마흔 되니 옷 입기가 조심스럽네요. 12 ^^ 2012/11/14 7,185
179662 타인이 제 아이 칭찬 하는게 너무 부담스럽고 쑥스럽고 그래요.... 8 육아 2012/11/14 1,810
179661 도움 절실!! 작은 개가 큰 개한테 물렸어요 4 심장이 덜컹.. 2012/11/14 1,216
179660 저 아랫글 보니 전라도식김장할때 무우를 갈아서 하신다는데 어떻게.. 13 일하기싫타 2012/11/14 5,087
179659 요즘 삶이 퍽퍽해 그런지 몰라도. 14 어휴 진짜 2012/11/14 5,608
179658 코스트코 반품 1 ... 2012/11/14 1,129
179657 요가 강사가 제 몸매가 팔다리 긴 외국인 체형이라네요 11 우히힛 2012/11/14 4,472
179656 동신 비누 아시는 분?? 무궁화 비누보다 더 좋아요~ 4 비누 2012/11/14 21,104
179655 요굴트 들어간 깍두기 안 먹어봤으면 말을.......(추가) 28 살만쪄요 2012/11/14 4,943
179654 대치동 청실 아파트 곧 일반분양 할거 같던데 4 ... 2012/11/14 2,464
179653 아파트 전세 어떤집이 더 나을까요? 7 전세 2012/11/14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