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리수술하고 기력을 못차리는 시아버님

cake on 조회수 : 1,708
작성일 : 2012-11-09 22:15:01

시아버지께서 척추수술을 받으셨어요.

한 달째 집에서 요양하고 계시는데, 입맛이 없어 죽을 지경이라고 계속 말씀하십니다.

추어탕이니 아구찜이니 계속 사나르는데, 많이 드시지는 못하네요.

소화가 안되니 자극적인 음식은 안드셨으면 좋겠는데

워낙 입맛이 미원, 매운맛에 길들여진 터라 순한 음식을 못참으시네요.

오늘도 아침 먹고 구토를 하셨어요.

병원에선 약 때문이라고, 약을 바꿔보긴 하는데 그래도 그냥 그러신가봐요.

예전처럼 기력을 차리려면 얼마나 걸리는지, 어떻게 도와드려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IP : 211.189.xxx.18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9 10:29 PM (222.234.xxx.27)

    저희 엄마같은 경우는 경옥고 드시고 기력 찾고나니 입맛이 돌아오더라구요. 지금은 아주 잘 드십니다.
    시중에 경옥고라고 파는게 많은데요,,,이것저것 섞여있는거 말고, 액체로 된거 말고...잘 골라보세요.
    저는 운좋게 아는 언니가 직접 재료 구해서 집에서 일주일간 중탕으로 만든걸 구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101 여태까지 민주당좋아서 민주당뽑은거 아닙니다 1 하.... 2012/11/23 933
184100 지금 우리한테 필요한 건 무엇? 2 .. 2012/11/23 681
184099 우쨌든 술 한잔 해야지요 1 ㅇㅇ 2012/11/23 811
184098 철수지지층이 근혜로 흡수 5 안철수 2012/11/23 1,212
184097 반년만에 나타난 박경철 트위터.. 41 성주참외 2012/11/23 12,767
184096 문 후보 측 멘트는 상황을 인식하고 있는 것 같네요. 3 안 & 문 2012/11/23 1,590
184095 모든 비난의 화살이 자신을 겨냥할때가 적기라고... 1 에효 2012/11/23 967
184094 사퇴인가 단일화인가 7 날카롭게 2012/11/23 1,347
184093 ,,, 3 ,,,, 2012/11/23 781
184092 안철수가 문재인의 당선을 진심으로 바랄까요... 17 ... 2012/11/23 2,121
184091 이제 앞만 봐요 대선으로.... 2 ㅇㅇ 2012/11/23 793
184090 안철수 너무 아까워요... 5 .... 2012/11/23 1,263
184089 박상병씨가 문후보 고전할거라 하는데.. 9 ,, 2012/11/23 2,245
184088 그럼 이해찬님은 9 이시점에서 .. 2012/11/23 1,652
184087 안철수때문에 그나마 이번 대선에 희망이 있었습니다. 5 복송아 2012/11/23 1,222
184086 박근혜 후보님 이제 토론에 나오시지요~ 7 시작! 2012/11/23 1,117
184085 안후보님은 그런 분은 아니었던듯.. 5 qq 2012/11/23 1,211
184084 아쉬운점 샘물 2012/11/23 982
184083 어쨌든 최대한 오래 끌어서 흥행은 좀 되지 않았나요 ? 6 ....... 2012/11/23 1,133
184082 정치를 정으로 접근하지 마세요. 1 ㅋㅋ 2012/11/23 865
184081 이제 우리 다같이 위아더월드 합시다. 5 리아 2012/11/23 886
184080 안철수 정치계에 나와주신것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네요. 6 ㅇㅇㅇ 2012/11/23 1,057
184079 새누리 온라인알바가 2만명이란게 사실인가요? 7 새시대 2012/11/23 1,147
184078 말.말.말, 말에 대해서 좋은 글이라 퍼왔어요(링크) 1 은.. 2012/11/23 1,191
184077 진심으로 82쿡 회원님께 사죄드립니다 4 수수깡 2012/11/23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