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후보님 오늘 뵜어요.^^

정권교체!!! 조회수 : 1,929
작성일 : 2012-10-30 17:17:16

안철수 후보님 오늘 뵜어요.

애들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평소가던길 말고 뭐사러 다른길로 가다가

취재차량이 많아서 무슨 취재하냐고 물었더니 안철수 후보가 간담회하고 있다고...

아싸~~ 하고 달려갔지요.

마포에 영유아통합지원센터인 시소와 그네라는 곳이 있거든요.

그곳에서 아이들 교육(유아, 초등생) 에 대해서 엄마들과 간담회를 하시고 계시더라고요.

 

저도 아이키우는 엄마라  엄마들 이야기도 자세히 듣고 안철수 후보님 말씀도 듣고 왔네요.

안철수 후보님 말씀중에 기자님들 이렇게 집중해서 이야기 들으신적이 없다고 오늘 처음인것같다고...

아무래도 교육이나 양육의 문제는 누구든 해당되니깐  그랬던듯 해요.

조금 아쉬웠던건 안후보님의 교육관을 더 자세히 들어봤으면 좋았는데 많은 말씀은 안하셔서 그게 조금

아쉬웠어요.  

 

5발자국 앞에서 뵈었는데 TV에서 보는거랑 느낌이 많이 다르시던데요.

TV에서는 순하고 착한 느낌이 강했는데 실제로뵈니 눈빛이 날카로우세요. 근데 또 웃으면 너무나 순박한 느낌..

사진도 찍고 악수도 했어요.  안후보님 손이 따뜻하고 부드러웠네요 ^^

 

집근처에서 문재인후보님 2번이나 뵐수있는 기회를 놓쳤는데 안철수 후보님은 운이 좋게 뵈었네요.

문재인 후보님은 언제볼수있나....

IP : 121.162.xxx.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
    '12.10.30 5:23 PM (112.152.xxx.174)

    부럽습니다.
    저는 갠적으로 문후보님 지지하지만
    안후보님도.. 정말 이런 인물을 우리 시대에 가질수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에요

    본인이 큰인물이 되려 노력한게 아니고 열심히 살다보니 자기도 모르게 큰 인물이 되어버린.. 정말 그 자체만으로 모두에게 큰 영감을 주는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심 부럽습니다. 님..

  • 2. 부러워요.^^
    '12.10.30 5:24 PM (121.222.xxx.98)

    제가
    안철수 후보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충분히 롤모델로 삼아도 될,
    참 좋은 사람 이예요.
    그런 사람이 대통령 후보여서 또한 즐겁습니다.

    독재자의 딸은
    솔직히 아이들에게 부끄러운줄 알아야죠.

  • 3. 탱자
    '12.10.30 5:28 PM (61.81.xxx.111)

    한 번 악수하고 나면 그 인연 아주 오래 갑니다.

    어쨓든 축하.

  • 4. ㅇㅇ
    '12.10.30 6:11 PM (211.36.xxx.173)

    부러워요^^

  • 5. 눈빛
    '12.10.30 6:13 PM (61.76.xxx.120)

    카리스마 있어요.

  • 6. 두 후보님 모두 외유내강이죠..
    '12.10.30 6:28 PM (39.112.xxx.208)

    부드러우나 날카로운 카리스마. ㅎㅎ


    그네꼬님도 외유내강(??) 스탈인가 했더니.어흑....... 김미경 교수님 야리는거 보니 외적인 칼있음아도 살벌하시더라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41 요즘 부산대학교 많이 치이네요.. 6 윽.. 2012/10/31 3,605
174140 삶은밤이 많아서 껍질까놓았는데 뭘 만들면 좋을까요 6 2012/10/31 1,551
174139 변액보험나쁜가요? 6 변액보험 2012/10/31 1,963
174138 언덕길에서 앞차가 뒷차를 살짝 친 경우... 이런경우 2012/10/31 1,264
174137 산부인과 검사같은거 다 안받고 출산하신 분들 있으세요?? 13 가을 2012/10/31 4,582
174136 유방에 저음영이보인다는데 조직검사해야 할까요? 1 건강검진 2012/10/31 2,065
174135 내가 먹고 싶어서 만드는 간단하고 담백한 반찬 한가지! 6 간단 2012/10/31 2,629
174134 컴퓨터 잘 아시는분 부탁드려요 3 컴퓨터 2012/10/31 854
174133 남편이 노래방에 있다고 하면 5 의심 2012/10/31 1,724
174132 중학교 2학년 가창시험 곡 좀 선택해주세요 ... 2012/10/31 1,565
174131 이마트 캐셔나 기타 직무의 노동강도가 궁금해요. 6 조언이 필요.. 2012/10/31 3,296
174130 이런 아줌마들 자주 눈에 띄여요. 4 dlfjs 2012/10/31 2,286
174129 與 "먹튀방지-투표연장 연계 제안, 오해였다".. 5 .. 2012/10/31 1,475
174128 삶의 위기가 느껴질때.... 2 힘을 주세요.. 2012/10/31 1,930
174127 두살 아기 흰똥을 눴어요. 11 .. 2012/10/31 5,030
174126 남편이 새터민을 직원으로 고용하려는데,,,,조언부탁드려요. 11 고민맘 2012/10/31 2,932
174125 엄마들모임.. 2 ㅇㅇ 2012/10/31 2,067
174124 <탈상, 노무현을 위한 레퀴엠> ‘시민 레퀴엠’ 등 .. 1 우리는 2012/10/31 739
174123 140*210 싱글커버에 160*210 넣고 사용하시나요? 4 내가 미춰~.. 2012/10/31 1,740
174122 자기집 없이 5억 이상 전세 살고 계신 분들~! 15 아파트 2012/10/31 10,062
174121 워커부츠 (5센티) 굽도 편하고 앞도 편한신발 없을까요? 1 신발사고싶어.. 2012/10/31 1,692
174120 재혼 결혼정보회사 이용해보신 분 경험담좀.. 3 아이고 2012/10/31 2,739
174119 찌개용냄비 VS 원형냄비 6 르크루제 2012/10/31 1,522
174118 진짜루 심난하네요 .. 2012/10/31 880
174117 서리꽃 하늘담 2012/10/31 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