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웃긴 우리강아지의 걱정 ^.^

크롱 조회수 : 2,565
작성일 : 2012-10-26 16:17:29

전 지금 임신 8주차인데요.

가끔 양치하다 토하고.. 그렇거든요.

 

그렇게 토하고 있으면. 다섯살짜리 강아지가 밖에서 문을 엄청긁으며 짓어요.

너무 걱정되나봐요.ㅋㅋ

 

그게 너무 재밌어서 그냥 헛구역질 하는 시늉만 해도 온몸이 총긴장.

손에 입을 가져다 대기만 해도 짓을려고.

 

신랑이 밥을 너무 먹어서 꺽꺽대고 따라다니며 짓고.

저도 쳐다보고 그래요. 너무 재밌죠?

 

온가족 아플까봐 지대한 걱정을 한다는 이꼬마개...ㅋㅋ

IP : 203.170.xxx.2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궁 귀여워라^^
    '12.10.26 4:20 PM (121.222.xxx.98)

    사람보다도 더 정이 많네요.:)

  • 2. ㅇㅇ
    '12.10.26 4:25 PM (175.192.xxx.73)

    귀엽다 귀여워

  • 3. ㅎㅎㅎㅎ
    '12.10.26 4:25 PM (210.183.xxx.7)

    어떤 책에서 진통이 오니 키우던 개가 먼저 알아보고 막 지가 애 낳을 것처럼 불안해 하더라는 글도 봤어요. 귀엽네요~

  • 4. 보라장
    '12.10.26 4:36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너무 귀엽네요..
    우리 고양이도 두녀석 평소에 절대 친하지 않은데 엊그제 첫째 손발에 뭐 묻어서 씻어주니까 싫다고 엄청 냥냥거리는데, 둘째가 욕실문 붙잡고 서서 걱정을 한아름 담은 눈빛으로 한손으론 제 몸을 막 잡으면서 냥냥거리더군요..
    지금 뭐하냐는..언니한테 무슨짓을 하느냐는..그런 말을 하는거 같더라고요..
    의리있는 고양이ㅋㅋㅋ

  • 5. 친정집 개님은
    '12.10.26 4:47 PM (125.7.xxx.15)

    아버지가 엄마를 때리는 시늉을 하면 난리가 나요~~ ㅎㅎ

  • 6. ...
    '12.10.26 7:26 PM (124.49.xxx.117)

    우리 집은 팔씨름도 못 했어요. 가운데 달려 들어서 떨어지라고 난리를 피워서.

  • 7. 아우
    '12.10.26 7:36 PM (124.61.xxx.39)

    착하네요. 나이드니까 때리는 시늉해도 자기 기분이 내켜야 좀 말려줍니다.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69 자전거.. 타고 싶은데 무서워요.. 어디가서 타세요? 4 즐거운 운동.. 2012/10/31 1,128
173968 남자들 술 주량이요.. 3 술값 2012/10/31 1,084
173967 화장품 추천해요.. 2 .. 2012/10/31 2,026
173966 직화냄비 전기렌지에 가능한가요??? 1 전기 2012/10/31 1,262
173965 국민연금 이미 가입한 사람은 지급 연령 더 늦어질 일 없죠? 8 ... 2012/10/31 2,226
173964 굴 드시지 마세요 42 2012/10/31 25,575
173963 저노무 빠나나 나무를 확~ 꺾어버리믄 속이 시원하겠네... 2 제주푸른밤 2012/10/31 1,389
173962 출석 미루고 돈 안주고…내곡동 특검팀 ‘골머리’ 1 세우실 2012/10/31 746
173961 요즘 보셨던, 영화중 가슴 적시는 영화 있으셨나요? 6 악녀 2012/10/31 2,296
173960 베스트에 시댁 선물 글 보고.. 6 ㅇㅇㅇ 2012/10/31 2,367
173959 국가배상금 총액 박정희>전두환>이승만 순 박정희 .. 샬랄라 2012/10/31 834
173958 키우고싶어요 10 강아지 2012/10/31 1,214
173957 안철수는 게임을 즐길 줄 안다 [펌글] 4 동감 2012/10/31 917
173956 조끼 좀봐 주세요..``~~ 24 프라푸치노 2012/10/31 2,705
173955 코스코 워셔블양모속통 따뜻한가요? 3 .. 2012/10/31 1,244
173954 직화구이 냄비 사서 고구마 굽고 있어요 8 처음써요 2012/10/31 2,278
173953 집 내 놓을때 부동산이요. 8 갈아타기 2012/10/31 2,201
173952 초1읽기 53쪽 답 알려주세요 초1맘 2012/10/31 2,178
173951 밑에 국민연금 얘기가 나와서요~~ 7 국민연금 2012/10/31 1,672
173950 니트원피스 입을때 속옷은.. 2 처음이라서 2012/10/31 2,110
173949 문재인 공약대로 하면.. 8 허언 2012/10/31 975
173948 길고양이한테 5 에구 2012/10/31 890
173947 비데중에 엉덩이만 따뜻한 기능있는 비데도 있나요? 5 궁금 2012/10/31 2,301
173946 내용은 삭제했습니다. 고맙습니다. 19 ㅠㅠ 2012/10/31 7,902
173945 82덕분에 초극건성 극뽁~ 4 효과 2012/10/31 2,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