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 재밌네요^^

... 조회수 : 2,334
작성일 : 2012-10-26 12:24:04

주식 재밌네요..

100만원 가지고 주식하는데요.. 재밌네요...

500으로 한 회사꺼 사서 4년동안 천만원 좀 넘게 벌고.. 싹털고..

그 중에서 백만원 남겨서 재미삼아하는데요.. 재밌네요..

백만원 닳아없어질 때까지만 하려고 해요..

그런데 눈여겼던 주식 조금씩 사모으려고 했두만...

오늘 하루종일 상한가에 매수만 많네요.. 제 주문이 50만번도 넘어요.. ㅠ.ㅠ...

도박하는 마음으로 법정관리하는 회사꺼 샀거든요..

날리면 주식 그만하고 벌면 땡큐하는 맘에 시작햇는데..

1700원짜리 겨우 이제 100주 샀는데.. 더 이상 못사게 됐어요..

지난 번 강원랜드 가서도 만원어치만 하자고 돈 바꿔서 첫 2천원 20배 나와 4만원 만들고.. 걍 나왔는데..

이게 제 팔자인가봐요..

적게 넣고 적게 버는.. 소심쟁이..

IP : 222.121.xxx.1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소액으로 해보고 싶은데~
    '12.10.26 12:27 PM (220.76.xxx.132)

    남편이 절대로~~ 못하게해요.
    차라리 옷사는게 남는거라고...;;;ㅎ

  • 2. ...
    '12.10.26 12:31 PM (119.197.xxx.71)

    원글님 처럼 주식하다 망해서 주식하면 안된다, 도박이다 그러지요.

  • 3. ...
    '12.10.26 12:38 PM (119.71.xxx.179)

    그냥 적은돈으로만 하세요.ㅡ.ㅡ

  • 4. 저도 남편이
    '12.10.26 12:57 PM (219.254.xxx.159)

    절대 못하게 합니다. 수시로 단속? 합니다.
    언제나 기웃거릴뿐 ㅎㅎ

  • 5. 원글
    '12.10.26 2:22 PM (110.70.xxx.186)

    남편은 저한테 바람 넣어요...
    제가 감이 좋대요..
    4년전 오백으로 시작하면서 날리면 손털어야지 했는데 서너배벌고 다시 백으로 시작이네요...
    중간에 살까했던게 다 올랐어요..

    그런데 저는 수익률만좋아요..
    넣는돈이 적어서요..
    백만원 열배돼봤자 천만원이고 이건 재산을 불리지는 못하죠..
    저는 날려도 될만큼만 넣어요..

    주식은 저에게 사치품 사는 자금줄인셈이예요.. 이번거는 성공하면 여행갈거예요..

  • 6. 저도한마디
    '12.10.26 3:32 PM (110.47.xxx.70)

    전 무조건 대형주만사요

    삼성전자나 포스코같은 아이 장나감사줄정도로 쏠솔해요

    집착하거나 매일들여다보지않고 뉴스만 참고 해서 확내렸다할때사고 확 올랐다할때팔고

    은근 주기가 빠르더라구요 은행이자 생각함 위험하지않게 할만하네요 대형주다보니 쪽박날일없구요

  • 7. ^^:
    '12.10.26 3:57 PM (121.130.xxx.99)

    스몰마인드로 작게 벌다가...
    대범하게 한방에 갑니다.
    딱 그만큼하세요.
    저도 천5백 정도로 한달에 100전후 수익올린적 있어요.
    년간 수익율계산하면,굉장하죠???
    남편이 대출받아서라도 한5천 쓰라더군요.
    그순간 접었습니다.
    원글님...
    테마주...작전주 휩쓸리면,
    순진개미는 단박에 끝나요.
    소액투자자는...
    매물 쏟아지면,팔리지도 않는거 아시죠?
    딱 ~그만큼만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070 남편이랑 사는게 재미 없어요. 22 사과 2012/11/02 9,554
175069 아래 안철수 실체를 알았다는분..지금 호남세력의 얼굴마담 아닌 .. 7 모두가호남 2012/11/02 1,403
175068 행운의 2달러가 뭔가요? 4 .. 2012/11/02 2,548
175067 문재인 지지자 여러분 객관적으로 봅시다 47 냉정 2012/11/02 2,983
175066 나에게 어떤 일도 일어날수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야해요 17 Gk 2012/11/02 3,618
175065 오마이 뉴스 손병관 기자 트윗... 3 HELLER.. 2012/11/02 2,307
175064 14케이금반지가 금반지 2012/11/02 1,302
175063 안철수 "총선 망친 계파가 문제" 친노 질타.. 16 문지지 2012/11/02 2,877
175062 수험생 선물 준비하시는 분들!! 꼭 읽어주세요. 2 수능대박기원.. 2012/11/02 1,976
175061 다리미 어떤걸 선택해야... 1 M poin.. 2012/11/02 1,281
175060 미니오븐 어디가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나요? 1 ... 2012/11/02 1,079
175059 안철수의 오늘 공격은 이/박 퇴진이 아닙니다. 결국 문재인보다 .. 6 HELLER.. 2012/11/02 1,570
175058 우황청심환을 남대문에서 사도 될까요? 삽삽이 2012/11/02 905
175057 다시 보기 할 수 잇는 싸이트가 있을까요? 2 프렌즈 2012/11/02 1,205
175056 짜증과 신경질이 심한 아이... 5 속터져 2012/11/02 2,298
175055 요구르트맛이원래 톡쏘나요? 2 화이트스카이.. 2012/11/02 1,426
175054 (방사능)갑상선명의도 인정하는 방사능피폭 :갑상선암 /한국女 갑.. 1 녹색 2012/11/02 3,048
175053 오늘 따라 문재인 11 .. 2012/11/02 4,054
175052 겨울 아우터 색상 어떤것들 가지고 계시나요? 14 네이비 2012/11/02 3,458
175051 몇일새에 입냄새가 심하다는데... 3 2012/11/02 2,175
175050 펀드를 10년간 갖고 계신 분도 계신가요? 4 .. 2012/11/02 2,284
175049 기계치 남편..살수록 짜증나요 44 으휴 2012/11/02 7,774
175048 지금 문득 떠오르는 과자,, 7 으아아 2012/11/02 2,038
175047 정말 여배우들 성형 좀 자제하는 법이라도 만들었음 좋겠어요 13 아늑한 정원.. 2012/11/02 5,458
175046 허리 디스크로 괜찮은 병원 있나요? 2 hts10 2012/11/02 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