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87211&page=1&searchType=sear...
전에 이글 썼던 원글입니다.
그날 다이어터 밤새 다 읽고 바로 식이조절 시작했습니다.
전 사실 다이어트를 해본적이 없거든요
주변에도 살뺀다 이런 말도 해본적도 없어요
진짜 컴플렉스여서 아마 그랬을거에요
뭔가 외모에 신경쓰는 사람은 골빈 사람같고 그런 편견도 있었고
나는 외모대신 개념있는 뇨자야~~라는 근자감도? ㅡㅡ;;
저 만화읽고 몇몇 부분에서 뜨끔하게 공감하면서
바로 식이조절 시작했습니다
간식은 원래도 잘 안했지만, 그마저 끊고
무엇보다 저녁 늦게 먹는걸 고쳐가고 있어요
밥 양은 확 줄였구요...
다행스럽게도 기분 좋게 시작해서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있어요
가끔 얼큰한게 땡기지만 참을만 하구요
겨우 일주일인데 꽉 끼던 옷이 헐렁해졌고,
피부트러블이 확 사라졌네요
고도비만자가 격는 초기 고속 감량이라고 생각하고 즐기고 있어요
82에서 시작했는데 한달 반 식이조절하고
12월부터 헬스장 등록할 예정입니다.
다이어트..란 말이 컴플렉스로 금기어였는데
요즘엔 주변에 건강 생각해서 식이조절 중이다..
다이어트한다.. 고 말하고 다닙니다.
표정이 좋아보인데요..
앞으로 고비가 계속 오겠죠? 그럴때마다 82에 쓴글보고
극복하려구요
웹툰 추천해주신분 진짜 감사드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웹툰 다이어터 추천해주신분 감사드려요
감사 조회수 : 2,016
작성일 : 2012-10-25 22:12:28
IP : 210.222.xxx.1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10.25 10:27 PM (182.218.xxx.187)저도 지금 식사량을 줄이고 있어요. 이제 근처 공원가서 저녁마다 1~2시간씩 걷다 올려구요.
우리 힘내서 열심히 해요 ^^2. ~★
'12.10.25 10:43 PM (223.62.xxx.39)저도 고도비만인데 수유중이라 식사량조절이 안되네요.
걷기운동만 꾸준히 하고 있네요.^^3. 원글
'12.10.25 10:50 PM (210.222.xxx.195)감사해요
요요라는것도 경험해보지 않은 초짜라서
아직은 마냥 의지 넘칩니다
나중에 이 글 부끄럽지않게 계속 잘해보려구요4. 남자
'12.10.25 11:02 PM (119.66.xxx.13)저도 다이어터 보고 운동 및 식단조절 시작해서 3달만에 8kg 빠졌어요 ㅎㅎ
지금은 근육량을 늘리려고 하는데 너무 안 먹어도 운동이 제대로 안 되길래
음식량은 조금 늘렸습니다. 대신 운동 더 빡시게 하구요.
만화에 "조금 흔들렸다고 징징대지 마! 다시 정신 차리면 되는거야!"라는 대사가 나오잖아요.
그거 따라서 가끔 많이 먹거나 운동 빼먹어도 다시 정신 차리고 있어요 ^-^5. 저는
'12.10.25 11:13 PM (125.176.xxx.181)그 만화가 긍정적이라서 참 좋았어요,
그래서 의지박약으로 인해 다이어트도, 몸매관리도 잘 안되지만
힘들고 외로울때 자꾸 보는 웹툰이에요.
꼭 성공하세요,
힘들더라도, 한번 무너져도
다시 일어서면되잖아요 ^^ㅋ
(돼지가 집짓다가 한번 실수에 집전체를 무너뜨리는 장면이 인상깊었어요 ㅋ)
홧팅!6. 기린
'12.10.25 11:30 PM (124.50.xxx.21)전 아주 책으로 사버렸어요. 소장하고 자주보려구요^^
7. 원글
'12.10.26 8:21 AM (223.62.xxx.85)작가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저도 사야겠어요
격려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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