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안짖게하는법~~가르쳐 주세요~~

똘똘이맘 조회수 : 11,328
작성일 : 2012-10-23 22:31:08

울 강아지 4살된 수컷말티즈에요 

귀엽고 너무 너무 사랑스런 강아지예요

가족들 모두 엄청 이뻐하고 이쁜짓도 많이하는데....

단 하나 문밖에 사람 소리가 나면 엄청 짖어요ㅜㅜ

아파트인데 앞집사람이 아들들은 군대가 있고

아줌마 아저씨가 아침에 나갔다 저녁 늦게 들어와

택배아저씨나 우리 식구 들어 올때나 짖곤 했는데  

얼마전 이사를 가고 학생 아이둘 있는 식구들이 이사를 왔답니다

아이들학교 갔다 학원 갔다 놀러도 나가고 아이 엄마도

 전업 주부라 수시로 왔다갔다 하는데

울 강아지 엄청 짖네요

미안 하다 앞집 엄마에게 말은 했는데  점점 심하게 짖고 소리로 점점 커지네요

혼을 내도 안되고 ....어제는 짖는걸 막느라 강아지 잡았는데(밖에서 소리가 나면 현관으로 짖으면서 뛰어나가요)

강아지 다리가 겹질려 절뚝 절뚝 거려 병원에 갔었는데  아무이상은 없다 하네요

병원에서 원장님 한테 상담도 받았는데 모두 해본 방법이고 혹 좋은 방법좀 있으면 알려주세요

짖음 방지기 써 보신분들 의견도 듣고 싶어요

 

IP : 115.21.xxx.2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억지로
    '12.10.24 12:22 AM (124.61.xxx.39)

    말리면 더 흥분해서 짖어요. '개와 대화하는 남자' 한번 찾아보세요. 동영상 많을겁니다.
    미국의 유명한 동물행동교정가(?) 인데요, 정말 능력있어요. 제가 보기엔 임웅종 소장보다 한수 위예요.
    개에 대해 잘 알고 있어서 전혀 강압적이지 않게 그냥 눈짓, 손짓 등으로 제압해요.
    전 목줄 메서 억지로 바꾸는건 반대거든요. 원글님 맘이 약하신가봐요. 그걸 개들이 먼저 알지요.

  • 2. 똘똘이맘
    '12.10.24 12:39 AM (115.21.xxx.208)

    개와 대화 하는 남자 찾아 볼께요 감사합니다

  • 3. 어쩜..
    '12.10.24 1:08 AM (61.82.xxx.95)

    저희하고 똑같은 상황이네요. 우리 2년된 말티즈도 평소엔 그림같이 조용한아이인데
    택배 아저씨나 밖에 인기척이라도 들리면 급흥분해서 반은 정신이 나간것같아요.
    저희도 정말 고민이예요. 저녀석의 짖는 버릇을 어떻게 고쳐야할지ㅠㅠ

  • 4.
    '12.10.24 2:31 AM (112.161.xxx.208)

    우리개 한넘도 좀 짖는편인데 혹시 현관에 중문 하셨어요? 중문있으면 밖에서 좀 덜들리거든요.

  • 5. ..
    '12.10.24 11:03 AM (180.71.xxx.83)

    저도 반려견과 생활하는지라 어느정도 이해는 하는데요..
    새벽시간에 수분씩 짖는소리에 잠을 매번 설칠때는 정말 짜쫑납니다ㅡ.ㅡ;;
    밤낮안가리고 조그만 인기척에도 짖는데.. 짖는건 공동주택에서 꼭 교정하셨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514 마마이트 잘드시는분 계세요? 1 ㅇㅇ 2012/11/01 1,394
174513 새눌당의 새이름^^ 오늘 본 제일 웃긴 댓글요.. 7 ㅎㅎㅎ 2012/11/01 2,273
174512 이런경우 배신?인가요?? 3 컷트 2012/11/01 1,117
174511 1가구 2주택 양도소득세 .... 세금 많이 나올까요? 3 양도소득세 2012/11/01 2,414
174510 시커먼손 그러나 꼭 잡아주고싶다.. 4 .. 2012/11/01 1,423
174509 아이 친구 엄마 7 빛나 2012/11/01 2,689
174508 후드 달린 벙벙한 코트 유행탈까요? 2 코트 2012/11/01 2,018
174507 오래전 치질 수술했는데 재발했어요 9 고민 2012/11/01 2,693
174506 1학년 스케쥴 8 1학년 스케.. 2012/11/01 1,372
174505 임대소득 생겨서 사업자등록 하게됨 세금,공과금 뭐뭐 내야하나요?.. 2 .. 2012/11/01 1,461
174504 불면증으로 밤에 잠 못주무시는 82님들 계신가용? 7 불면증 2012/11/01 1,989
174503 나이 35살에 사무직장 구할수 있을까요? ㅠㅠ 14 제발 2012/11/01 8,141
174502 맥박수가 높은데요.. 10 ... 2012/11/01 5,967
174501 평생 바람안피는 남자의 특징.. 27 ........ 2012/11/01 11,701
174500 구입한지 2주 되는 옵티모스 G를 떨어뜨려 액정 깨졌어요 1 질문 2012/11/01 1,086
174499 어제 <착한남자>키스씬을 보니 <신의>엔딩.. 5 신의멘붕 2012/11/01 3,026
174498 탄핵녀 추미애 5 .. 2012/11/01 1,259
174497 [사회복지사, 보육교사자격증, 전문학사, 학사 학위 개강 안내].. 컴박사 2012/11/01 692
174496 “자녀는 소유물 아니다” 어느 재판장의 꾸짖음 1 샬랄라 2012/11/01 1,653
174495 본인이 의사될 생각은 안하는듯... 29 .. 2012/11/01 4,469
174494 살이 쪄도 허리가 아픈가요? 40대 다이어트 어찌하시나요 6 다이어트 2012/11/01 3,324
174493 해외여행시 병원처방약 가져 갈수 있나요? 6 ^^ 2012/11/01 4,514
174492 언더씽크형 정수기 추천해 주세요 5 세누 2012/11/01 1,777
174491 문재인 측 "국민 앞에서 정책토론하자는데 무슨 조건이 .. 17 세우실 2012/11/01 2,394
174490 거주 목적의 집을 사려고 합니다.. 조언좀 주세요.. 12 ... 2012/11/01 2,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