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선을 봤습니다.

toritos 조회수 : 3,656
작성일 : 2012-10-20 22:17:47

전 35, 남자분은 34

 

연하 맞선은 첨이네요.

 

근데.. 그간 10번 정도 맞선을 봤는데 최고로 맘에 듭니다.

 

외모가 아니라, 성격부분이.. 항상 웃으며 말하고 애교도 많고 정말 정말 맘에 듭니다.

 

But, 남자분이 절 맘에 안들어하시는듯.. 남자분은 소개팅, 맞선 첨이라 합니다.

 

저에 대해선 물어 보지 않으시더군요. ㅠㅠ

 

제 외모가 평균이하라 그런지.. 정말 외모 딸리는게 오늘 넘 슬프네요. ㅠㅠ

 

그 분도 앞머리 대머리더군요. 근데 그런게 전혀 안보이고, 정말 맘에 드는 이일을 어쩌나요

 

헤어질때 연락한다곤 했는데..남자들 이런말 빈말 안하던데..

 

집에 오면서 연락안오면 먼저 연락 해볼까 하는 생각까지.ㅠㅠ

 

 

IP : 58.141.xxx.1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atoo
    '12.10.20 10:30 PM (121.182.xxx.5)

    오늘이 가기전에 잘들어가셨냐고 문자 한번 보내보세요.

  • 2. toritos
    '12.10.20 10:32 PM (58.141.xxx.134)

    여자가 먼저 연락해도 될까요? ㅠ

  • 3. 허헛
    '12.10.20 10:33 PM (218.54.xxx.184)

    대머리 총각 오늘..땡잡았네요.
    대머리라도 좋다면..상당히 맘에 드신거네요..
    한번 연락해보고 그래도 좀 기다리세요.

  • 4. ㅇㅇ
    '12.10.20 10:34 PM (211.237.xxx.204)

    연락할게요 멘트는 빈말 1위임

  • 5. tatoo
    '12.10.20 10:38 PM (121.182.xxx.5)

    후회하시는 것 보다 보내보고 반응보면 알잖아요. 보내보세요. 오늘 이후보내면 맘에든거 기달린거 넘 표날것같아요.

  • 6. 서른넷이나 되셔서
    '12.10.20 10:50 PM (211.27.xxx.54)

    뭘 맘에 든거 표날까 하는 소리나 하고 계셔요?
    기회는 자주 오는게 아녀요.

    얼마 전에 여기서
    "미친 듯이.꼬리쳐서 결혼했다"는 히트글 못보셨어요?
    향운을 빌어요!

  • 7. 행운을 빌어요^^
    '12.10.20 10:58 PM (125.142.xxx.233)

    선자리에 마음에 드는 사람만나기 정말 힘든데 잘되셨음 좋겠어요^^

  • 8. ㅎㅎ
    '12.10.20 11:05 PM (203.226.xxx.217)

    문자보내지 말고 기다려 보세요

  • 9. 빛의나라
    '12.10.23 10:19 AM (80.7.xxx.97)

    나중에 어떻게 되셨는지 후기 올려 주세요. 정말 잘되었음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209 한국 부채규모 3천조원 육박…6개월새 100조 증가 2 샬랄라 2012/11/04 1,111
175208 35세 미혼여성이 남친과 여행간다고 부모님께 말씀 못드리는게.... 38 이것만 익명.. 2012/11/04 22,440
175207 스티브 마덴 워커 사이즈 선택 도와주세요. 3 ㄷㄱㄷㄱ 2012/11/04 1,228
175206 서서일하는 직업인데요 운동화 추천좀 부탁드릴게요 8 서서일하는 2012/11/04 3,614
175205 남의 편 이야기 14 피폐 2012/11/04 3,589
175204 지금 밖에 추워요? ... 2012/11/04 1,613
175203 여성잡지(인테리어,요리) 추천해주세요. 3 복구기념 댓.. 2012/11/04 1,649
175202 늦은 나이에 전직...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나봐요... 9 에효 2012/11/04 3,472
175201 어제 도둑들을 봤는데요.. 7 ㅇㅇ 2012/11/04 2,523
175200 인터넷 쇼핑몰에 파는 옷들.. 동대문이나 제평에가면 비슷한 스타.. 7 ... 2012/11/04 5,880
175199 초등이나 중등 아이 예고 미술 영재반 보내시는 분 계신가요? 2 궁금 2012/11/04 2,286
175198 친구 또는 다른사람앞에서 남편을 극존칭 9 친구들 2012/11/04 2,807
175197 귀염이의 거울놀이 1 izz 2012/11/04 1,155
175196 랄프로렌 키즈 패딩 XL성인이 맞을까요? 11 패딩찾아 삼.. 2012/11/04 4,461
175195 10년된 스키랑 스키부츠는 어찌 버리나요?? 2 이사정리요 2012/11/04 2,307
175194 싫은 소리 듣고 나면 3 // 2012/11/04 1,333
175193 중학교는 집가까운곳 보내는게 3 나을까요?(.. 2012/11/04 1,604
175192 이정현 "투표시간 연장, 시골엔 가로등도 없는데…&qu.. 7 샬랄라 2012/11/04 1,391
175191 안철수 후보님께서 말씀하시는 상식과 정의가 무엇인지요. 26 펌글입니다 2012/11/04 2,149
175190 한복 겉옷으로 적당? 4 그린 티 2012/11/04 1,386
175189 박그네 대통령 되기 참 쉽구나. 6 ... 2012/11/04 1,453
175188 딱딱한 대봉시 어떻게 익혀요? 6 어쩌나? 2012/11/04 2,032
175187 욕실이 추운데 난방어떻게하나요 6 faran 2012/11/04 3,105
175186 이성재 생각에 잠 못 이루는 3 아내의자격 2012/11/04 2,393
175185 족발 쫄깃한 부분이랑 돼지껍데기랑 맛이 비슷할까요? 8 족발만먹고싶.. 2012/11/04 2,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