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클리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나무 조회수 : 2,648
작성일 : 2012-10-17 16:34:41

1년 예정으로 UC버클리에 가게 됐어요.

12년전에 미 동부에서 지낸 적은 있는데 서부는 첨이고

이젠 초등 3학년 아이가 있어서 여러가지 걱정이 많아집니다.

버클리 대학에서 가까우면서 학교보내기 좋은 아파트는 어딜지,

한달 렌트비가 비쌀 것 같은데 원베드 구해도 되는지(전엔 애가 없어서 몰랐는데 아이 있으면 원베드 안준단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요.) 한국에서 짐은 어떻게 언제쯤 부치는 게 좋은지...등 궁금한게 많아요.

 어떤 사이트는 미국 거주가 아니면 가입이 안된다고도 들었는데..

현지 정보를 구할 인터넷 커뮤니티 같은 게 있을까요?

버클리에 생활에 대한 여러가지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

IP : 222.239.xxx.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7 4:41 PM (39.116.xxx.17)

    샌프란시스코랑 아주 가까운 곳이예요.
    http://www.sfkorean.com 에 가보세요.

  • 2. ...
    '12.10.17 4:45 PM (24.23.xxx.44)

    www.kgsa.net 도 가보세요.

  • 3. ..
    '12.10.17 4:48 PM (165.132.xxx.197)

    윗분이 적어주셔서 한인학생회 빼고

    http://universityvillage.berkeley.edu/

    여기도 가보세요.

  • 4. 월넛크릭 거주
    '12.10.18 1:18 AM (24.4.xxx.198)

    university of village라고 학교 관계자들이 이용할수 있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빌리지에 많이 사시는것 같더군요.
    (이쪽 서부 캘리포니아는 다른 주에 비해 렌트비며 물가가 상당히 비싼 곳임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버클리란 도시는 그다지 치안상태며 학교 수준이며 썩 살기 좋은 편은 아닌데,
    그나마 UC village가 있는 알바니 쪽은 그래도 괜찮은 편이라고 해요.
    그 또래의 아이들을 데리고 1년정도 머무르는 한국 사람이 상당히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 학군을 위해서라면 (공립 초등학교, 중학교 기준)
    버클리에서 약간 떨어진 라파옛 모리가, 월넛크릭등의 도시에도 많이들 오시는데,
    백인 비중이 높고 공립학교의 수준은 상위권이며 안전한 도시에요.
    상대적으로 렌트비며 물가는 버클리 빌리지에 비해 비싼 편입니다.

    버클리 매일매일 출퇴근이 필요하시면 인근 UC 빌리지 알아보시고
    자주 출퇴근하지 않아도 된다면 근교가 삶의 질 면에서는 더 좋은것 같아서 선택하시더라구요.

    세부 정보에 관해서는 윗분들이 말씀해주신 사이트가 거의 전부라고 할수 있겠네요.

    저는 짐은 현지에 살고계신 분이 한국으로 들어오시는 시기에 맞춰 일괄 양도 받았고,
    소소한 짐들만 한국에서 우체국 선편우편으로 붙였어요 (20KG 8박스 정도)
    급하게 사용할 것들은 이민가방 8개 싸서 들고왔고,
    우체국 소포는 붙인후 1달 반 뒤에 도착했어요.

  • 5. 원글
    '12.10.22 11:50 PM (222.239.xxx.53)

    자세한 말씀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542 교육기관 추천 좀 해주세요 .. 02:22:13 18
1739541 사람간에 말이 전해지는거 2 ㅇㅇ 01:25:06 368
1739540 24년에 여성국회의원 골프장 갑질사건이 있었는데 3 조용했네 01:14:36 756
1739539 마사지도 무섭네요. 함부로 받지 마세요 4 ㅇㅇ 01:06:48 2,244
1739538 음 형제가 사이가 나쁜건 부모탓 같아요 10 01:01:08 993
1739537 우리나라 내수가 망해가는 이유  4 01:00:33 1,064
1739536 라면먹으면 위가 편안해지시는 분 계신가요? 9 ... 00:54:47 601
1739535 나이 60, 괜찮은것 같아 사진을 찍고 나이 00:49:43 676
1739534 올케한테 사촌들 같이 만나자고 하세요? 7 며느리 00:42:20 654
1739533 아침에 건강검진 가야하는데… 배가 고파서… 아줌마 00:40:48 211
1739532 여름용 검정 정장자켓 입을 일이 있을까요? 2 .. 00:27:12 415
1739531 친정엄마가 딸을 질투하기도 하나요? 14 Sdsd 00:26:41 1,164
1739530 엄마 병원비 어떡하죠 14 111 00:18:22 2,523
1739529 중국 대만공격하면 미국내 재산 접근금지 5 배워야.. 00:18:09 702
1739528 한동훈, 박원순 사건 겨냥 "최동석 성인지감수성 굉장히.. 9 ㅇㅇ 00:12:32 761
1739527 살림하는 게 재미있어요 3 ㅇㅇ 00:09:25 905
1739526 세상엔 부자들이 참 많네요 12 ㅇㅇ 00:02:40 2,779
1739525 이번에 죽은 spc 삼립에서 일주일일하고 추노했었어요 3 ㅇㅇㅇ 2025/07/23 1,908
1739524 시끄러운 소수 카르텔에 또 당함. 9 .. 2025/07/23 1,118
1739523 어제는 좀 시원했는데... 오늘은 덥네요 2 복숭아 2025/07/23 829
1739522 학교에서 가끔 혼자 놀때도 있다는데 ㅜㅡㅜ 7 Doei 2025/07/23 1,133
1739521 지금이면 난리났을 1995년 드라마 장면 3 2025/07/23 2,552
1739520 한국 갈까요? 14 딜리쉬 2025/07/23 1,314
1739519 성폭행범 혀 절단 최말자 씨...61년 기다림 끝 '무죄' 구형.. 6 ,,,,, 2025/07/23 1,695
1739518 홈쇼핑에서 빵긋빵긋 웃는다고 물건 사나요?? 2 .. 2025/07/23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