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제 생일이에요.
애둘 엄마에 결혼 오년차지만...
그래도 생일은 뭔가 기대가 생기네요.
근데 남편이 결혼초에 반짝 챙기다 안챙겨줘요.
평소엔 잘도와줘요.
근데 기념일 애도 아니고 뭐 챙기냐네요.
애 아니니까 부부끼리라도 챙겨야죠.
꼭 그런말 하다 서운하게하고,옥신각신하고...
이번에도 그냥 넘어갈까싶어 내일 무슨날인줄알아?하니 안다네요.
영화보고 아웃백가서 밥먹자고..
짠돌이가 왠아웃백~
저 임신해서도 안가주던...
그래서 그돈아껴 돈달라고 옷사입겠다고 20만원 달라고 했더니 뚱~하네요
            
            생일인데 서운한 마음
                손님                    조회수 : 2,082
                
                
                    작성일 : 2012-10-10 17:05:05
                
            IP : 59.25.xxx.1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12.10.10 5:07 PM (59.25.xxx.132)- 글이 끊겼네요. 제가 바라는게 많은건가요. 
 누군 명품백 타령하는데...
 늘 해줄꺼면서 저렇게 표정 일그러져있네요.
 생일이고 뭐고 혼자 나가 술이나 한잔 하고 싶네요
- 2. 월급관리 누가하나요?'12.10.10 5:08 PM (58.231.xxx.80)- 생일저도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서운해 하지 말고 한달전부터 노래 부르세요.
 남편이 월급 관리하면 서운하기는 할것 같은데
 원글님이 관리하면 ...
- 3. 형편에 따라 다른 문제니'12.10.10 5:10 PM (175.116.xxx.24)- 뭐라고 쉽게 말할 수 없는 문제네요 
 누군 명품백 타령을 해도 간단한 일이고 누군 20만원도 클 수 있으니
- 4. 원글'12.10.10 5:10 PM (59.25.xxx.132)- 누가관리라할게 없어요~ 
 근데 오픈통장이기에 저도 돈 마니 안쓰구요.
 여튼 매년생일때마다 저 똥씹은 얼굴 짱나요
- 5. 흠..'12.10.10 5:11 PM (182.172.xxx.76)- 그냥 카드먼저쓰고 얘기만하면 안되나요? 
- 6. 원글'12.10.10 5:13 PM (59.25.xxx.132)- 남편이 주식해서 주식통장 따로 관리해서요. 거기서 현금으로 달라했어요~ 
- 7. 음'12.10.10 5:13 PM (61.253.xxx.176)- 원글님은 남편분 생일에 저정도 선물 해주시는데 남편분은 매번 저러시는거라면 
 그냥 '날 위한 생일선물이다' 하시면서 오픈 통장에서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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