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에 재물복 남편자식복 믿으시나요?

ㅉㅈ 조회수 : 8,220
작성일 : 2012-10-07 13:00:17
처녀때는   머 그런거   그렇게  생각했는데
나이들어서  저나  친구들보니
자기에게  정해진  큰틀로서의   운명은  있다생각되요
그안에서  소소하게  자기의 노력으로   약간의  이동은 될지언정
저마다 밥그릇 크기는  정해져있다라는거   실감해요
아무리노력을해서   돈을모아도   기가막히게 큰일이 생겨서
돈이  다세는 친구가있어요   젊을때  점을보니
평생재물운없고   손기락사이로   돈이 모래처럼다 나간다고 

IP : 118.41.xxx.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믿어 볼려구요^^
    '12.10.7 1:06 PM (211.246.xxx.54)

    책으로 풀어 주시는분들께서 공통적으로 제가 재물복,자식복,말년복이
    좋다고 하셔서 좋은 말씀이니 믿고 있어요.
    고생끝에 낙이 오겠지하는 심정인지도요...

    맞벌이라 그런지 돈에 쪼달려보지 않았고 아이들 역시 속썩인적 없어요.
    세상은 공평한것이 그런 제게 개망나니 시동생내외를 선물로 주셨네요...

  • 2. 맞습니다~
    '12.10.7 1:45 PM (112.152.xxx.25)

    큰틀은 정말 잘 맞아요~전 돈은 전택궁..즉집은 항상 좋은 집에 산다고 합니다...집운이 좋다더니..자취떄부터 역전 드라마가 있을정도로 운이 좋아요~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신 돈은 요롷게 조롷게 조금 새요~ㅋㅋㅋㅋㅋ대신 큰 돈은 전세 로 불리고~있어요~실물이 없는 돈이죠~말년운 억세게 좋고~자식복이 있대요~아들이 정계?쪽으로 뭐 샬라 샬라..ㅋㅋㅋㅋ
    현재 아들녀석 똘똘합니다..남드링 하지 않는 일 가지 않는 길을 갈것 같네요~꼬락서니가...ㅡㅡ;;;큰틀은 맞습니다..하지만 이것도 확률이라는거..
    39저넹 결혼하면 재처자리에 자식도 못거두고 혼자 되거나 이혼단대더니만..
    지금 너무 열심히 잘 해로중입니다 ㅡㅡ;;
    애들??건간 착하고 무탈합니다..
    큰틀도 그 통계안에서 이루어집니다..
    예를 들어 70%의 가능성이 있다면 그 틀은 그쪽으로 움직이겠죠..
    하지만 30%라면 다른 방향으로~

    어떤 흐름이지.
    결코 100%는 없다는것 말씀드리고 싶네요(저 사주 공부하는 사람 아니고 그냥 살다보니 알게 된 사실이네요)

  • 3. ㅇㅇ
    '12.10.7 2:09 PM (211.237.xxx.204)

    말도 안되는 소리 ㅋㅋ
    그럼 같은날 같은 시간에 태어난 지구 반대편 어떤 사람과 내가 똑같은 인생을 산다는건가요?
    이걸 믿는 사람이 더 이상함 ㅋ 아니 한심
    또 무슨 큰틀은 맞는다고 하고 ㅎㅎ 맞다고 ㅎㅎ 아 지금 몇년이죠?
    기원전인가?

  • 4. ㅇㅇ님
    '12.10.7 2:14 PM (113.10.xxx.13)

    같은날 같은 시간에 태어난 사람이 똑같은 인생을 살것 같지는 않은데요
    주역이 어느 정도 통계학적으로 입증된 부분이 있어요
    그리고 결정적인 것은 내 마음가짐에 달려있는 것 같아요
    똑같은 월급쟁이에 비슷한 살림이라도
    그냥 어느 정도 만족하고 살면 심적으로 편한 사주인거고
    늘 불만인 사람은 심적으로 안좋은 사주인거죠.

  • 5. 이런거 너무 한심하다고만 하는 분들
    '12.10.7 2:47 PM (39.120.xxx.193)

    서울역까지 가는 기차표를 다같이 쥐고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이걸 같은 사주라고 쳐요.
    끝까지 타고 가는 사람도 있지만 중간에 볼일있어 내리는 사람도 있고, 엄한놈 만나 다투느라 다른 정거장에
    어거지로 내리는 사람도 있는거죠.
    또 서울역까지 가도 앉아가는 사람도 있고 서서가는 사람도 있는겁니다.
    그냥 무조건 미신이다 헛소리다 하지마세요. 본인도 모르잖습니까.

  • 6. 사주라는거..정말 있어요
    '12.10.7 3:26 PM (59.28.xxx.217)

    작년에 큰애가 고3이라 몇군데 보러갔었어요.
    철학관이랑..점집요.
    친구랑 같이갔는데 희한하게 큰틀은 다 맞아서 놀랬어요.
    울신랑보고 부모님께 물려받은 재산 하나도없는집에..장남사주래요.
    자수성가할 사주..
    저보고 장녀는 아니지만 장녀역할을 해야할 사주..
    울신랑 정말 가난한 시댁에서 좋은 학교나와서 사업가로 아주 잘나가고있어요.
    저역시 막내딸인데 친정엄마 생활비며 모든게 제가 대고있구요.
    딱 장녀역할 엄마 가까이 살면서 하고있거든요.
    부부합이 좋다고..자식들합도 좋다고..
    부부금실이 아주 좋은편이예요....

    친구네 사주..남편은 이직장 저직장 한곳에 머무르지못하는 사주..
    한평생 집에 생활비 제대로 대주지못하는 사주.
    친구사주는 평생 본인이 벌어서 큰소리 땅땅 칠사주..
    제친구 큰 레스토랑 3개 하고있구요. 돈잘벌고 집에서 큰소리 치며 살아요.
    친구사주는 장사를 크게 해야할 사주라네요.

    큰틀은 희한하게 나오더군요.

  • 7.
    '12.10.7 3:33 PM (211.36.xxx.254)

    저는 제 사주자체가 재물이 쉽게 모인다고....
    근데 지금 제가 하는일자체가 넘 쉽게 돈이들어오고있어요..
    이런거보면 대강으나맞는듯

  • 8. ㅇㅇ
    '12.10.7 3:43 PM (211.237.xxx.204)

    그건 그때그때의 운은 작용하겠죠(랜덤)
    그게 정해져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그냥 미신을 믿는거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하긴 뭐 믿는분들은 그 멘탈 못바꾸겠죠 안믿는 저역시 못바꾸므로..

  • 9. ..
    '12.10.7 5:34 PM (211.105.xxx.152)

    항상 입찬소리...ㅉㅈ

  • 10. ㅎㅎ
    '12.10.7 6:56 PM (118.128.xxx.165)

    사람들이 사주를 믿는 이유는 바넘효과(Barnum effect) 때문입니다.

    점집을 찾는 사람들은 답답해서 찾는경우가 많은데 이미 그걸 믿을 마음의 준비가 어느정도 되있어요..

    그리고 물론 인생의 큰틀은 있죠.

    여자로 태어나느냐 남자로 태어나느냐 어느나라에 태어나느냐도 중요한 변수니까요..

    그렇지만 미리 정해진건 없습니다.

    더군다나 생년월일시와 사람의 인생은 관계가 없습니다.

  • 11. ,,,
    '12.10.7 8:00 PM (58.143.xxx.91)

    전 늘 운이 아주 대통하다고 나오던데요.
    재물복도 있고, 남편복도 있고, 자식복도 있고, 말년운도 아주 좋고 등등
    그런데 왜!! 현실은 이렇다냐!@
    전 제 자신을 보고, 사주 좋다는 말 안믿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39 교복입은 애니 보지마세요 2 애니 2012/10/08 2,834
163338 5일(금요일)에 택배가 밤 11시 반에 왔어요. 5 .. 2012/10/08 1,584
163337 직항으로 갈 수 있는 최대 거리나 시간은 얼마인가요? 2 비행기 2012/10/08 1,391
163336 이름을 모르겠어요 ~ 외국에서 아기 재울때 쓰는 기계(?)요 2 궁금 2012/10/08 1,545
163335 예술고등학교 가는아이들(질문) 7 .. 2012/10/08 3,396
163334 대하 서해어디로가면좋을까요? 2 2012/10/08 1,716
163333 디오스냉장고 쓰시는분 1 종식 2012/10/08 1,546
163332 나박김치할때 ---도움절실 3 소금간 2012/10/08 999
163331 남자가 봤을때 김연아는 그리 이쁜 얼굴은 아닌데요. 56 ... 2012/10/08 11,379
163330 제가 홈쇼핑 중독인데요 .. 바른소리좀 해주세요 .. 21 ........ 2012/10/08 3,984
163329 문후보님 아이들 앞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이 참 매력적이네요. 7 초등학교 방.. 2012/10/08 1,525
163328 미셀라도르 구스토 에스프레소...랑 비슷한 맛의 커피 추천 좀 .. 커피 2012/10/08 1,456
163327 눈 흰자위에 있는 잡티도 점처럼 빼기도 하나봐요? 7 2012/10/08 3,305
163326 손연재는 솔직히 거품 아닌가요? 9 거품붕괴 2012/10/08 2,772
163325 (급)교회 다니시는분 계시면 저좀 도와주세요^^ 9 ... 2012/10/08 1,770
163324 런천미트와 계란으로 6 맛나게 2012/10/08 1,985
163323 몇년째 자주 가는 쇼핑몰..주인장은 늙지도 않네요 5 ... 2012/10/08 3,192
163322 책읽고 싶어요. 무슨 책 살까요.. 13 2012/10/08 1,944
163321 진정 님들은 비빔면 한 봉지가 양에 차시나요? 15 ... 2012/10/08 3,205
163320 백인애들 피부가 희긴하네요 5 ㄴㅁ 2012/10/08 2,411
163319 아파트인데 욕실 천정에서 물이 새서 윗층에서 고쳐주었는데 비용이.. 4 ... 2012/10/08 2,301
163318 피곤할때 운동을 하는게 파로 푸는데 좋을까요 아닐까요 3 ... 2012/10/08 2,128
163317 직장 다니는 여성분들, 미혼, 기혼 구분없이 나이 리플 달아보아.. 15 // 2012/10/08 2,833
163316 이런 빗물받이 보신적 있으세요??? 3 나나루코 2012/10/08 2,376
163315 초2딸 학교수학숙제 울며풀어요 10 학교숙제 2012/10/08 2,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