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방식으로 구입하셨는지요?
일시불로 구입을 하는것이 나은지
아님 주구장창 할부가 좋은지 -5.9%할부도 지겹지만 신용수수료가 백만원 돈이더라구요-
그도 아니면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요?
저는 애초에
가지고 있는 예금중에 일부를 헐어서 내고 나머지 약 50% 정도만 할부 구입을 할까..
생각을 했었는데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할부수수료가 조금 저렴하다는 얘기를 들어서요.
만약 신용카드 방법이 좋다라고 한다면
카드좀 추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도 나름대로 알아는 볼테지만
미리 조금 알고 있는 상태에서 알아보는 것이 더 좋지 싶어서요.
돈이 많으면 그냥 뚝딱 사면 되겠지만
없는 돈에 사려니... 좀 따지게 되네요.
3년전 구입한 중고차가 오늘 내일 해요.
자꾸 시동이 꺼지네요.
해서 생애 처음 새차 구입 생각하고 있습니다.
차는 쌍용 코란도 스포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도움말 부탁드립니다.
기아 카렌스 타다가 현대 소나타 구입했는데요.
사용 가능한 현금 있으시면 최대한 현금 넣으시고 나머지를 할부 끊으시는게 좋긴 해요.
자동차 할부 이율이 .. 완전 날강도들이거든요 ;; 전체를 일시불로 사실 수 있으면 좋구요.
쌍용은 어떨지 모르겠고 현대나 기아차는 엠카드 새로 발급하면 50만원 할인되는데
그만큼 포인트 깎아나가니 아주 먼 미래에 합쳐보면 그돈이 그돈이지만 일시적으로 싸다는 느낌은 좀 있고..
저희는 새차를 싸게 사기보다는, 타던 차를 중고로 넘기면서 제 값보다 더 받은 경운데요.
자동차 딜러들이 아는 중고매매상들이 있어요. 그쪽에 넘기면서 얼만큼의 값을 받고싶다고 요청하면
최대한 자기들이 조율해서 그 값을 받아주더라구요. 카렌스를 저희가 중고시장에 내놓으려고 보니
350 정도 불렀는데 딜러한테 맡기니까 500 받아줬어요. 그 과정에서 자기출혈이 좀 있지 않았을까 싶긴 한데
딜러 입장에서도 새 차를 한대 더 팔 경우의 수수료를 감안하고 그런 계산을 한거 아닐까 싶어요.
또 .. 전달에 계약됐다가 불발된 차량이 있었는데 색상이 인기있는게 아니라 다음달로 이월된? 뭐 그런 차량이
색이 영 이상한게 아니라서 그걸로 그냥 하겠다고 하니 50만원 정도 더 깎아줬고,
차량옵션에 내비게이션 정품으로 하지 않고 사제로 맡기니까 딜러가 알아봐 줘서 거기서도 좀 깎였고..
딜러가 차량 가격에서 딱 얼만큼 깎아주고 무슨 서비스를 많이 해 주는게 아니고
저희가 여기저기 옵션가격 알아보고 요구사항 자세히 전달하니까
결론적으로 딜러도 차 팔아서 좋고 저희도 어느 정도는 이득봐서 좋고 그랬어요.
참.. 저희가 일부러 그런건 아니고
기아차 알아보다가 현대 대리점 한번 들어가서 지금 기아차랑 현대차 뭘로 할까 고민중인다 하니까
자기들끼리 경쟁이 붙어서 카렌스 값을 더 받아주겠다.. 막 그런 점도 있었어요.
긴 댓글 고맙습니다.
저희도 다른 차종이랑 고민중이라고 말할 그랬어요.
그냥 쌍용 코란도로 정하고 왔다 말했거든요.
흥정?할 기회를 저희가 놓쳐 버렸네요..
옵션으로
네비는 하지 않고 -요즘은 스마트폰 네비가 좋게 나온다고 해서요-
차량 썬텐 -루마 혹은 3m-해주고
차밑을 한번 더 도금해서 녹쓰는 것을 좀 지연시킬 수 있게 해주겠다 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차량용품 주구요.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