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인데 김치 때문에 걱정입니다.

음. 조회수 : 2,309
작성일 : 2012-09-27 15:08:21

김장김치 내내 먹다가 주로 김치찌게

생김치를 잘 안 먹어서요.

 

명절인데 남편이 장손이라 저희집에서 차례지내요

오시는분들은 작은아버지와,. 그 아들 며느리 외 사촌들

시부모님이 일찍 돌아 가셔서 저랑, 신랑이랑 준비 합니다.

 

근데 김치를 김장김치 내 놓기가 그렇잖아요..너무 시었고

 

다른때 같으면 조금 담았을 것인데..주말마다, 저는 친정엄마

요양병원을 방문 하다 보니 때를 놓쳤어요.

 

제가 직장인이라 평일은 엄두도 안나고,,,장보고 기본적인거

차리는데도..스트레스 만만치 않죠. 힘도들고요.

 

검색해보니 종**여기거라도 사볼까 하는데.. 소독약 냄새

난다고 해서 망설여 지고..

 

왜냐면,오시는 작은어머니가 꼭 김치를 드셔보시곤,,맛있다 이번것은

별루다 이렇게 평판을 하는 양반이라..참...

 

그냥 김장김치 내 놓을까요?. 남편은 그냥 사라고 하네요.

 

 

 

 

IP : 211.47.xxx.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지마시고
    '12.9.27 3:10 PM (211.107.xxx.33)

    그냥 김장김치 내놓으셔요 명절음식이 다 느끼한데 새콤한 김장김치 괜찮을거 같아요 저는 종** 김치 맛이 괜찮던데 소독약 냄새 나던가요?

  • 2. 시장에서
    '12.9.27 3:13 PM (14.43.xxx.161)

    사세요.
    아는 언니는 김치 잘 담는데도 명절 되면 꼭 시장에서 맛있는 집 김치 사더라구요.
    손님들이 그렇게 맛있다 한대요. 물김치도사구요.

  • 3. 이럴 때 쓰는 단어
    '12.9.27 3:14 PM (210.221.xxx.46)

    남의 집
    손 아랫사람이 한 음식 타박하는 그 양반
    입을 쪼사버리고 싶다.....
    이때 쓰는 단어 쪼사버리다.

  • 4. ..
    '12.9.27 3:25 PM (59.7.xxx.88)

    하나로마트나 백화점가면 즉석에서 버무려주는 김치 한포기정도만 사세요
    김치들 많이 안먹어서 비싸도 이거 사서 내놓으시면 될거에요

  • 5.
    '12.9.27 3:52 PM (211.47.xxx.35)

    재래시장 함 가봐야겠네요..조상님 차례라 며느리 보셨는데요. 꼭 오셔서 같이 차례 지내요
    차례상에 밥6개, 국6개가 올라 갑니다..이것도 첨에는 다 따로따로 해서 6번 절하고 했는데
    제가 기제사도 아니고 차례상이니까 그냥 한번에 하라고 박박 우겨서 그리 한거에요
    저도 명절이 싫어요..그냥 어디 여행가고 싶고 쉬고 싶고 그러네요..

  • 6. .........
    '12.9.27 4:04 PM (118.219.xxx.112)

    전 김장김치 없어서 못먹는데 이런날 김장김치 있어야 돼요 다 느끼한거라서 김장김치 있으면 진짜 좋아요

  • 7. 111
    '12.9.27 4:50 PM (222.101.xxx.121)

    작은 어머니께 부탁드리세용~ 여차저차 해서 김치가 마땅치않다..오실때 식구들과 명절날만큼만이라도 조금 준비해주심 안될까요? 이렇게요..직장생활도 하시고..친정어머니도 아프신데 손님치루고 김치걱정까지 안쓰러우시네요. 작은어머님이 왠만한 분이시라면 기꺼이 가져오시지않을까요?

  • 8. 아니면
    '12.9.27 5:57 PM (112.148.xxx.143)

    김장김치 꺼내 놓으시고 나박김치 내놓으세요... 차례때 물김치 담그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47 브라우니가 유기견 보호소에 갔다네요~ㅎㅎ 3 ㅎㅎ 2012/09/28 2,407
161146 키플링 캐리어 방수 되나요? 1 .. 2012/09/28 4,215
161145 아이들 좋아하는 돼지 수육 소스 알려주세요 3 굽신 2012/09/28 4,153
161144 안양 평촌 계시는분들....치과 어디가 믿을만하고 치료 잘하나요.. 8 ..... 2012/09/28 6,074
161143 손숙님 이름을 팔았군요. 6 고소하세욧!.. 2012/09/28 2,863
161142 경찰도 몇년간 여경 많이 뽑았었는데 그 폐해가 정말; 13 ... 2012/09/28 4,490
161141 오늘 TV에서 놓치면 안되는 영화 알려주세요 6 하루 2012/09/28 2,772
161140 송중기 11년 11월 인터뷰 6 ㅎㅎ 2012/09/28 11,298
161139 문재인후보 사진을 보면. 7 .. 2012/09/28 3,100
161138 영화배우가 따로 없네요...문후보님...^^ 19 저녁숲 2012/09/28 10,682
161137 9분전 딴지일보 트윗에 올라온.... 5 삐끗 2012/09/28 2,621
161136 다문화지원해주더라도 제발 선별해서 지원했으면 좋겠어요 2 .. 2012/09/28 1,670
161135 옐로우캡 택배때문에 화딱지나네요 만두통통 2012/09/28 1,820
161134 초딩남자들이 여교사 보호하려다다 오히려 12 ... 2012/09/28 5,161
161133 나도 모르게 터치되서,방금 전 통화한 번호로 발신되는 거 어떻게.. 6 재발신 2012/09/28 1,985
161132 12월 결혼식인 예비신부입니다. 스튜디오 촬영이요~ 26 예신 2012/09/28 3,792
161131 소나타, 아기 카시트..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4 schnuf.. 2012/09/28 1,400
161130 베껴는 썼지만 표절은 아니고 업적은 맞다는 게 말인가요 ? 13 푸하하!! 2012/09/28 2,390
161129 대통령후보 이분은 어떨까요? 잔잔한4월에.. 2012/09/28 1,249
161128 심장병 반려견... 15 울 강아지 2012/09/28 8,515
161127 레토르트파우치 손쉽게 따는 방법 없나요? 8 생활의 지혜.. 2012/09/28 1,661
161126 제조업 가동률 39개월만에 최저 !!! 2012/09/28 862
161125 손 숙님이 박근혜품에!!?? 12 손숙! 2012/09/28 3,782
161124 초등학교에 할당제를 해서라도 남교사들 더 채용해야 합니다. 46 ... 2012/09/28 4,074
161123 명절 이혼 대처 1 .. 2012/09/28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