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선생님 학부 여쭤보는거

결례인가 조회수 : 2,025
작성일 : 2012-09-27 08:59:20

아이 과외를 처음으로 해보려고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있었어요.

괜찮은 선생님이신것 같은데 대학원만 기재해 두시고 학부는 기재가 안되어있더라구요.

어제 저녁  정중히 혹시 학부를 여쭈어봐도 실례가 아닌지 하며 문자를 넣었는데

아직 답이 없네요.

제가 해외생활만 오래하다 귀국을 했는데 너무 실례된 짓을 한 것인가요?

물론 과외선생님은 학벌보다 경력이나 실력이 우선인지는 알고 있으나

정확한 학력사항을 알고 시작하고 싶었는데

혹시 이것이 결례된 행동이라면 앞으로 조심하고 싶어서요.

82님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IP : 111.118.xxx.8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27 9:01 AM (125.186.xxx.63)

    결례는요.
    당연한거지요.
    대학졸업증명서를 요구하는 부모들도 많아요

  • 2. 44
    '12.9.27 9:04 AM (209.134.xxx.245)

    어류 결례라뇨..
    당연히 밝혀야지..
    근데 대학원만 써놨단걸 보니 학부 별로일듯 하네요.

  • 3. 잔잔한4월에
    '12.9.27 9:08 AM (121.130.xxx.82)

    초등 중등과정까지는 애들 가르키는 능력은 대학과는 상관없어요.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첫번째 입니다.
    그리고 아이들과의 공감능력(!)이 우선이고요.
    경력이 많은 선생님이 능력도 좋습니다.
    좋은대학나온 능력자(!?)가 초딩,중딩 과정 가르치고 다니지 않습니다.

    고딩과정에서는 선생님의 능력(!)이 우선됩니다.
    넝쿨당에 나오는 장군이도 고딩이설정이죠(!)
    고딩의 경우는 아이들보다 월등한 수준의 능력을 요구합니다.

    선생님의 학력에 대해 물어보는건 부모의 권리죠. 실례는 아닙니다.

  • 4. 원글이
    '12.9.27 9:25 AM (111.118.xxx.80)

    네 그렇군요. 지나치지 않으시고 귀한 댓글 올려주신 82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5. ...
    '12.9.27 9:27 AM (110.14.xxx.164)

    당연히 알려줘야죠

  • 6. 개구리
    '12.9.27 9:43 AM (222.112.xxx.222)

    당연히 밝혀야 되는거 맞습니다

    다음부터는 처음 방문한다고 할때 그냥 졸업증명서나 재학증명서 요구하세요
    인터넷에서 구했다면 더더욱이요
    처음에 그렇게 깔끔하게 해주시는 학부모님이 오히려 편해요

  • 7. 원글이
    '12.9.27 10:13 AM (111.118.xxx.80)

    애정어린 조언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15 음냐...소개팅 1시간 전에 파토... 14 남자 2012/10/02 7,327
162014 황우석 논문검증 학생들이 안철수박사논문 검증했는데.. 47 포항공대 2012/10/02 10,589
162013 새로 시작하는 직장 1 기운 2012/10/02 1,746
162012 파주 근처에서 군대에서 잠시 외출 나온 아들과 소풍 즐길 만한 .. 5 만두맘 2012/10/02 1,745
162011 명절을 자식 집에서 지내는 경우 며느리는 친정에 언제 가는게 맞.. 17 명절 2012/10/02 5,725
162010 장서희 폭삭 늙었네요 1 jj 2012/10/02 5,733
162009 초6 딸아이가 생리가 시작되었어요 ㅠㅠ 19 ***** 2012/10/02 6,109
162008 박근혜 뒤진다 1 .. 2012/10/02 1,850
162007 애니팡 질문요 2 미소 2012/10/02 2,111
162006 오븐에 밤굽기 가능한가요? 8 시골밤 2012/10/02 9,466
162005 마의 보신 분들 없나요? 어제 정겨운 까메온가요? 1 ... 2012/10/02 2,119
162004 바비브라운 화장품을 찾아요 ㅠㅠ 3 긍정11 2012/10/02 2,459
162003 교직 40년하고 퇴직한 분의 전 자산이라는데 30 ... 2012/10/02 19,009
162002 취득세 감면시기 억울하네요~ 4 취득세 2012/10/02 2,345
162001 도토리묵을 쑤었는데, 굳혀지지가 않고 주르륵 흘러내리는 이유? 12 실패했어요 2012/10/02 6,016
162000 올해 고구마 당도가 높은 것 같아요 4 ㅎㅎ 2012/10/02 2,661
161999 만주국 부활 꿈꿨던 박정희와 그의 롤 모델 기시 노부스케 1 샬랄라 2012/10/02 1,561
161998 코스트코 양념불고기 요리법좀 알려주세요 4 동동 2012/10/02 2,621
161997 독일GSW 저압 냄비 써보신분 3 플리즈 2012/10/02 3,185
161996 한국사나 세계사 .. 공부하고 싶어요(책추천) 35 둥글둥글 2012/10/02 7,978
161995 15호..17호..정도 남대문 주니어옷들...인터넷에서 살순 없.. 5 주니어옷들 2012/10/02 4,779
161994 캔디팡으로 170만원 주식 수익인증이라네요 iooioo.. 2012/10/02 2,366
161993 < 좋은곡들만 유명하지 않은곡으로 발라드 추천곡 모음 &g.. jasdkl.. 2012/10/02 1,418
161992 지드래곤.. 이 쬐끄만 아이 왜 이리 섹시하죠?ㅋㅋ 15 2012/10/02 5,727
161991 5세 아이 ..운동하면 키 클까요? 6 걱정 2012/10/02 2,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