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밥 먹기 난이도 “어디까지 혼자 가봤니?”(펌)

진홍주 조회수 : 4,036
작성일 : 2012-09-26 00:19:09

 

전...7단계 까지는 해봤어요.

 

 

1단계    편의점

 

2단계    패스푸드점

 

3단계    중국집

 

이 정도는 쉽죠...여기까지는 많이 해봤을듯

 

 

 

4단계    고기집

 

5단계    횟집

 

6단계   뷔페

 

7단계  레스토랑

 

 

전 혼자 식사 되는데는 다 가능해요ㅋㅋㅋ

 

 

 

다른 내용에는 8단계  찜닭 닭갈비 집에서 식사하기.....9단계 혼자서 술먹기도 있어요

 

8단계 9단계 도전을 못하는게 찜닭은 1인분 식사가 불가능 할 것 같고요...1인분 가능하면

즐겁게 식사 할 수 있어요ㅋㅋ

 

9단계는 제 주사가 퍼질러 자는거라 옆에 누군가 동행이 있어야되고 가장 중요한 건 술을

못 마셔요ㅋㅋㅋㅋ.....소주 반잔 가지고도 취해서 헤롱거려요ㅋㅋㅋㅋ

 

님들은 어디까지 가보셨나요??....혼자 놀기 최고봉은 노래방에 혼자가서 음주가무 즐기기가

아닐까 그런생각이 드네요ㅋㅋㅋㅋ

 

 

IP : 218.148.xxx.12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2.9.26 12:21 AM (14.39.xxx.161)

    고기뷔페랑 샤부샤부집 혼자 가봤어요 ㅠㅠ

  • 2. ㅠㅠ
    '12.9.26 12:22 AM (14.39.xxx.161)

    근데 혼자 술먹기는 쉬운데요...?

  • 3. 진홍주
    '12.9.26 12:35 AM (218.148.xxx.125)

    혼자 술먹기는 술집에서....즐거운 표정으로 주변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먹기예요....보통 혼자 술집 가면 슬픈일 있을때라고 지레짐작하니까요

  • 4. ...
    '12.9.26 12:35 AM (121.136.xxx.28)

    이거 사람마다 편한 환경에대한 기준이 달라서
    진짜 달라요
    예를들면, 저는 허름한 분위기나 아니면 아주 개방적인 분위기라 돗때기 시장처럼 정신없으면
    남들이 나를 쳐다보지 않으니까 먹을수 있어요.
    푸드코트나 국밥집이나, 분식집..
    노래방에도 자주 혼자가서 놀아요. 쳐다보는 사람없으니까. 술은 안먹지만요.
    근데 제 친구는 차라리 좀 비싸고 격식있고 조용한 레스토랑이나 식당에서 혼자먹는건 아무렇지도 않은데
    푸드코트나 여고생많은 분식집같은데서는 죽어도 혼자 못먹겠다더군요.
    다 달라요 정말.ㅋㅋ

  • 5. ...
    '12.9.26 12:39 AM (1.231.xxx.89)

    4단계부터는....아직 못해봤어요..ㅠㅠ
    나름 고수라고 생각했는데.....
    고기집 횟집 부페라니....ㅠㅠOTL

  • 6. 스뎅
    '12.9.26 12:43 AM (180.228.xxx.32)

    혼자 술집에서 술먹기가 젤 쉬운...;;;

  • 7. 부페는
    '12.9.26 12:44 AM (121.130.xxx.228)

    오히려 혼자가도 괜찮지 않나요?

    음식이 잔뜩 있으니 혼자 이것저것 덜어먹다가 책도 보고 천천히 쉬다가해도
    별로 눈치 안보고 편할것 같은데요? ㅎㅎ

    대신 좀 부산스럽고 시끄럽지않고 깔끔한 호텔부페 그런데라야 괜찮겠다..ㅠ

  • 8. 진홍주
    '12.9.26 12:52 AM (218.148.xxx.125)

    제가 보기엔....진정한 고수는 아무 생각없이 맘 편하게 아무데나 가서
    맘편히 드시는분인듯....사람마다 선호하는 장소가 있는것 같아요ㅎㅎ

  • 9. 근데요
    '12.9.26 1:16 AM (118.38.xxx.51)

    배고프고 옆에 누가 없으면 어디든 먹고 싶은것 먹게되지 않나요?
    혼자 못가면 굶어요?

  • 10. ...
    '12.9.26 1:19 AM (1.244.xxx.166)

    저는 레스토랑보다는 3,4,5단계가 더 힘든것 같은데요?
    레스토랑은 그냥 우아하게 한끼먹을수 있는데...

    3단계는 평소 한끼때우는 메뉴로 잘안먹던거라 그럴수도 있겠지만
    왠진 젊은 여자 혼자 유유히 들어가기엔 너무 바쁜 분위기라서
    주머니 사정여의치않은데 고칼로리로 한끼 급히 때우는 느낌나구요.

    4,5단계는 고기나 회가 정말 먹고싶었나보다 생각들것같구요.

  • 11. 김모
    '12.9.26 1:21 AM (118.46.xxx.157)

    저는 7단계요ㅎ 얼마전 아무생각없이 쌩얼과 허름한 차림으로 스파게티집 혼자가서 메뉴 2개 시키고 맛나게 먹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주변엔 다들 꽃단장한 커플들뿐이었네요ㅎ 대학가 독서실을 혼자 다니는데 그냥 점심 혼자 잘먹어요. 아기랑 같이가긴 하지만 말못하는 아기랑 둘이 패밀리 레스토랑 가는건 완전 일상이네요. 남편은 외국에 있고 연고없는 지방에 살아서ㅠ

  • 12. 부페..
    '12.9.26 8:52 AM (218.234.xxx.76)

    안해봤지만 부페하고 레스토랑이 더 쉬울 듯한데요.. 거긴 서로 테이블에 별로 신경 안쓰잖아요.

  • 13. 저도
    '12.9.26 8:58 AM (121.143.xxx.126)

    전 1단계도 못해봤네요. 전 그냥 일반 식당에서는 혼자서 먹어봤어요. 분식집이나 일반 음식파는곳에서요.
    그런곳은 아무렇지 않게 배고플때 먹어봤는데 도저히 고기집, 부페 레스토랑은 못갈거 같네요. ㅠㅠ
    그런데 생각해보니, 부페는 혼자가도 될거 같아요. 대부분 음식 나르느라 테이블에 혼자 식사 하고 있는 경우가 많잖아요. 레스토랑은 ㅠㅠ 진짜 어려울거 같은데요. 코스요리면 오래 걸려서요

  • 14. 졌다
    '12.9.26 9:46 AM (115.178.xxx.253)

    저는 예전엔 어디서도 혼자 못먹다가 지금은 잘먹는데
    만만한 분식집, 패스트푸드, 푸드코트, 좀 깔금한 식당 정도에요.

    고기집, 횟집, 레스토랑, 술집은 혼자 못가봤네요..

  • 15. 기체
    '12.9.26 9:56 AM (112.173.xxx.203)

    5단계 횟집 건너뛰고 7단계까지 다 해봤어요, 회는 못먹어서 ^^;;;

  • 16. **
    '12.9.26 10:08 AM (203.152.xxx.196)

    편의점->패스트푸드, 거리낌없이 잘 가구요.
    중국집... 싫어해서 안먹구요
    고깃집... 둘이서는 가는데 혼자는 안가봤고
    횟집... 싫어해서 안먹구요
    부페... 애슐* 같은 부페는 가끔 혼자가요. 점심타임 지나고 한가한 오후시간에.
    레스토랑... 굳이 혼자 가서 먹을만큼 좋아하지 않아요.

  • 17. 인우
    '12.9.26 11:38 AM (112.169.xxx.152)

    전 2단계까지만 가봤어요
    중국집은 싫어하는지라 안가구
    그외에는 혼자 가면 민폐 끼칠거 같아서 못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215 부탁 좀 드려도 될까요? 1 부탁 2012/10/12 1,027
166214 지갑을 잃어버려 속상하네요 ..ㅠㅠ 7 ** 2012/10/12 2,566
166213 4살아이...날 좀 죽여줄래? 뭐 이런 말을 ㅠ 14 미치겠네요 2012/10/12 3,806
166212 급질) 영문폰트 아시는 분? 단어 앞부분이 대문자로 나오는? 1 아으 2012/10/12 891
166211 디즈니 공주옷 사줘야 하나 말아야하나.. 15 .. 2012/10/12 2,372
166210 이젠 좀 안나왔으면 하는데.. MB... 또 들이대시네; 1 아마미마인 2012/10/12 1,151
166209 초등결석 3 처방전 2012/10/12 1,488
166208 저처럼 집안이 텅텅 빈걸 좋아하시는분 계신가요? 57 2012/10/12 13,894
166207 어릴때 부모님이 많이 안아주셨나요? 22 ㅇㅇ 2012/10/12 4,052
166206 신랑..미안해 9 ㅠㅠ 2012/10/12 2,878
166205 성수동에서 1시간 거리 전세 저렴한 곳 어디 없을까요? 10 이사가고싶습.. 2012/10/12 2,340
166204 와이파이 어떻게 연결하나요? 3 긍정이조아 2012/10/12 1,661
166203 분당서울대병원..가려는데요.. 주차요.. 4 희망을.. 2012/10/12 1,663
166202 학원 상담교사 인데요...부모님들 상담 어찌 해야하는지요? 3 취업했어요 2012/10/12 3,388
166201 돈까스용고기에 돼지갈비양념해도 괜찮을까요? 5 히트레시피 2012/10/12 1,769
166200 애엄마 여러분, 술 마시고 싶고 여행가고 싶은건 어캐 해결하세요.. 8 이구 2012/10/12 2,068
166199 아이들 내복 중 하의만 구입할 수 있나요? 5 엄마 2012/10/12 1,393
166198 감기 걸렸을때 독감 예방접종 맞는거 아니죠? 3 2012/10/12 6,454
166197 식빵만들때 이스트대신 식소다 넣어도 될까여? 1 식빵 2012/10/12 3,896
166196 집보러 오는데 집주인이 연락이 안되요(전세금 못받고 나온 경우).. 1 세입자설움 2012/10/12 1,652
166195 천안 북일고 어떠한지요??? 1 청하 2012/10/12 2,680
166194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도망갈데가없네. 3 .. 2012/10/12 1,809
166193 햇볕이 너무 강한 베란다 창 한쪽만 바를만한게 있나요 7 효과는있는지.. 2012/10/12 1,630
166192 노무현-김정일 녹취록 있다더니... 말 바꾼 정문헌 7 세우실 2012/10/12 2,544
166191 발 못생기신 분... 11 발. 2012/10/12 2,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