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망원동에 문재인님 오셨어요

na 조회수 : 2,626
작성일 : 2012-09-23 15:41:48

2시40분에 오신다구 얘기 들어서 나가 기다렸더니

정확히 3시에 오셨는데요

사람이 너무 많아  까치발하구 간신히 보구

구린 폰카로 흔들린 사진 한장 건졌네요

부인두 같이 오셨구요

사람은 많이 모였는데, 누가 문재인 이름 연호하는데 반응들이 초큼 그랬어요

사진보단 연세 좀 더 있어보이시구요

열라게 보구 있는데 정청래의원이 옆에 지나가더라구요

정청래의원은 약간 건들거리는게 개구쟁이 같기도 하구..

하여간 문후보님 마이크 잡구 얘기하시는데

날이 좀 더워선지, 사람이 많아선지 얼굴이 상기되있으셨네요

에구 횡설수설 ㅋ

 

IP : 121.88.xxx.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2.9.23 3:43 PM (220.86.xxx.224)

    망원동 특파원님~~감사합니다~~

  • 2. na
    '12.9.23 3:56 PM (121.88.xxx.77)

    좀더 있다 올걸 그랬어요
    아프리카로 보니 악수들도 하던데
    사람 너무 많아서 포기하구 들어왔더니 아쉬워요

  • 3. 아잉
    '12.9.23 4:03 PM (223.62.xxx.34)

    반응이 초큼 그런건 어떤건가요? 지지많이 받으시면 좋겠는데...ㅠㅠ

  • 4.
    '12.9.23 4:06 PM (125.180.xxx.131)

    아직 유세초반이고 동원된사람들도아닌데 연호하기는 힘들죠. ㅎㅎ 사람들많이보였다니 기분좋네요

  • 5. na
    '12.9.23 4:07 PM (121.88.xxx.77)

    전 소심해서 연호 따라하는걸 못했어요
    그래두 주변에서 열광적으루 따라 해주길 바랬는데요
    연호가 이어지질 않아서 아쉬웠어요

  • 6. 힝 저도
    '12.9.23 4:34 PM (182.172.xxx.137)

    거기 있었는데 문의원님 Y셔츠가 다림질 안 된 거 보고 아 사모님이 바쁘시거나 그런 것에 별로 연연치 않으시는 편이시구나 하고 느꼈어요.
    오히려 같이 다니는 남자 분들은 다림질이 잘 된 옷이더라는.
    사모님은 화장 하시니 실물이 더 나아 보이고 고왔고요 그 나이대 여성으로 인물이나 분위기는 어디가서
    빠지지 않을 것 같아요.
    문의원님은 잘 생겼다 하지만 얼굴은 화면발이나 화장발 없이 있으니 나이든 티도 나고 화면에서 보듯 하얀 것도 아니었는데 사람들 하고 얘기할 때 바라보는 표정이나 몸가짐이 진짜 빠지게 만들더군요.
    정말 니 말에 관심 있어 하는듯 굉장히 선하고 호의적인 것이 얼굴에 다 드러나 보이는 표정으로 쳐다보는데 연기가 아니라 인상에 남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근데 이런 것도 참 힘들 듯 해요. 보니까 두분 사시는 듯한데 뭘 살 때 마다 상인들은 많이 안 산다고 뭐라 하고 시장 한 길 쭉 가면서 가게 들러서 다 사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생선 같은 거 살 때 어떻게 많이 사겠어요. 그런데 상인은 많이 안 산다고 뭐라 한 소리. 그걸 상인한테 야단 맞았다고 쫑알 대는 어떤 젊은 모 신문사 수습애. 걔가 글 쓸 차례가 되면 타박 맞은 후보부인으로도 글이 나올수도 있겠단 생각을 했어요.

  • 7. 아 근데 하나 기억 나는 거
    '12.9.23 4:37 PM (182.172.xxx.137)

    어떤 기잔지 뭔지 하는 젊은 사람이 그러더군요. 안후보 부인은 시장에 한번도 안 왔지, 그 사람은 어쩐지
    이런 시장은 한 번도 안 갔을 것 같다고. 별로 노출이 안 되서 그런지 듣고보니 정말 그런 생각도 들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583 부동산 까페 이대통령 성군으로 등극 2 ... 09:17:33 93
1729582 공안검사 아들이후로 국힘의원들 보면 1 09:17:11 46
1729581 외국 공중화장실에서 양치질 2 ... 09:16:32 92
1729580 문어 볶음 하려고 냉동실에서 꺼내 놨는데 데쳐서 해야 하아요. 오늘 09:15:06 55
1729579 이사할 때 이사방향 보시나요? 5 어떻게 09:00:21 228
1729578 트럼프는 총 쏜다음 조준한다 3 08:59:12 403
1729577 이런 식단 어떤가요? 1 ㅇㅇ 08:58:32 206
1729576 가짜뉴스 시작 /김혜경 여사, G7 배우자 간담회 불참 5 내그알 08:57:31 759
1729575 이사를 준비하며 진짜 반 이상 버렸거든요 11 ... 08:54:40 806
1729574 지인 남편이 사업하다 망했는데 5 .... 08:39:51 1,782
1729573 성격이소심한게... 인생에서 정말 마이너스 인것 같아요. 5 ㅇㅇ 08:38:51 731
1729572 팬티를 어떻게 버리시나요? 20 08:37:23 1,687
1729571 영부인의 손동작 4 ㄱㄴㄷ 08:25:24 1,656
1729570 5대은행 가계대출 증가속도 10개월만에 최대…이달 6조이상 늘듯.. 8 ... 08:23:26 543
1729569 요즘은 카페에서 과외하나요 7 08:15:49 820
1729568 좀있음 목포도착인데 배고파요. 어디가서 먹을까요? 11 왔다 08:09:33 855
1729567 요새 결혼할때 혼인계약서 만드나요? 이건 반드시 해야죠 7 딸이 08:09:04 539
1729566 검찰개혁 더 빨리 진행하면 좋겠어요 9 ... 08:08:28 410
1729565 금1kg 3 부럽 08:07:48 1,002
1729564 이란정권 무너져야만하는 유래없는 또라이집단이죠 10 ... 07:48:35 1,312
1729563 70대 후반 1인 생활비... 38 중년아줌마 07:44:58 3,722
1729562 인테리어 기간 5 ..... 07:28:21 539
1729561 양치질을 집안 돌아다니면서 하는 남편 13 고통 07:19:39 1,796
1729560 스타벅스 프리퀀시 사은품 뭐하자는건지 4 .. 07:06:52 2,013
1729559 시부모님 돌아가시고 친척들 더 가까워지나요 23 궁금 06:45:09 3,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