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참 무섭네요...저수지 사망사고....재혼한 그 최씨라는 여자 정말 무섭네요...
민들레즙에 수면제 타서 먹이고 보험 십몇개 들어놓고...
이래서 요즘 보험은 배우자라도 무조건 본인의 서명확인을 해야하도록 고친건데....
이제 배우자가 나몰래 보험 들어놓으면 의심해야되는 거군요...
그리고 무안인지 저 경찰서 형사넘들은 어떻게 저렇게 무능한건지...
대체 핸드폰 내역도 확인안하고 보험도 확인안하고 참,....어이없어요..
가족들만 참 황당하겠군요...
경찰들이 무능한게 아니라 보험회사 시스템이 잘 갖춰지지 않아서
보험 가입 확인을 하기가 어렵다는게 문제인겁니다.
저희집은 아무도 보험을 못 들어요...남편이 그것이 알고싶다 보더니
최소한 보험금 노리고 죽이지는 않겠다고 서로 덕담했어요
보험 얘기 나오기 전에는
누구 말이 맞는 걸까... 혼란스러웠는데,
보험 열개 넘개 들어놓은 얘기 나온 이후부터는 뭐..
악마같은 여자.
근데 원글님은 방송 보신거 맞아요?
경찰은 꼼꼼하게 수사 잘 했던데요..
보험은그냥 검색하면 나오는게 아니라. 일일이 회사 찾아서 찾아야 한다네요.. 그정도 했으면 경찰로서는 열심히 한듯.
협조적으로 잘 응해줬는데요!
수혜자를 아이로 해두면 안되나요?
그건 보험사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봅니다.보세요..누군가가 제 앞으로 저 모르게 생명보험을 십여개 들어 놨으면 저는 그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보험사는 그 사실을 저에게 반드시 알려줄 의무가 있고 저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자필서명으로요.그래야 제가 위험에 빠지지 않을 수 있지요.근데 피보험자인 저도 모르게 보험 을 들 수 있도록 한 건 보험사의 직무유기인 것입니다.그런 건 무효보험입니다.피보험자 서명이 없는 보험이니까요.가끔 확인해 봐야 하는 세상이 되었네요.누군가 자신 앞으로 보험을 자신의 동의 없이 들어놓지는 않았는가 하고요.보험사가 피보험자에게 통보나 동의를 구하지 않고 들어준 보험(특히 생명보험)은 만약에 그로 인해 피보험자가 살해 되었을 경우 보험사가 전적으로 책임을 지도록 법개정이 되어야만 합니다.그래야만 이런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손해보험사나 생명보험사 모두 동일하지만
성별, 나이 또는 직업에 따라 보험료가 모두 다르게 산출됩니다.
또한 보험사의 예정이율과 손해율도 포함하여 계산하기 때문에
비교해보고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개별적으로 각 보험사를 통해 알아보는 것도 좋겠지만
보험비교사이트를 활용하면 한눈에 비교가 가능하고,
보험사마다 책정하는 일정 기준의 필수 가입담보와 가입금액이 다르고,
같은 보험사 상품이라도 판매 채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이에 다른 보험료 차이도 확인하고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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