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로 문제 약대....

... 조회수 : 2,792
작성일 : 2012-09-22 14:18:39

고2 문과 아들 고민 상담좀 해주세요.

장래 문제에 대해 항상 별 관심이 없어서 걱정 했었어요.

그런데 요즘 공부가 좀 재미 있나봐요.

뜬금 없이 중대 약학과에 흥미가 생겼다네요.

거참!  문과 2학년에 약학과면 어쩌란 말인지...

본인이 관심있는것이 생겨서 나쁘진 않지만  이 일을

어찌 해야 할까요? 

그리고 일단 대학을 가서 약대를 갈수 있을지  이런저런  조언을

듣고 싶어요.

 

IP : 220.126.xxx.2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12.9.22 2:26 PM (221.149.xxx.194)

    약대 신입생은 뽑지 않고 대학 2년 이상 재학 졸업생들 대상으로 peet 쳐서 뽑는건 아시죠?

    1) 지금 이과로 진로를 바꿔서 생명 등의 학과로 진학 후 peet 준비

    2) 문과로 대학 진학 후 약대 진학에 필요한 과목을 이수하거나 자연과학대로 전과 후 peet 준비

    3) 교차지원이 가능한 대학으로 진학 등의 방법이 있겠네요

    저희 아이는 문과 사범대에 진학했다가 생명공학과로 전과해서 peet 시험봐서 약대로 간 케이스에요

  • 2. 저도
    '12.9.22 2:42 PM (121.165.xxx.172)

    저도 좀 같이 물어볼께요 아이가 중2에요 그런데 약사가 되고 싶다고 하네요 그럼 지금부터 무엇을 준비하면 되나요? 학원은 현재 수학 영어만 다니는데 과학도 다녀야 하나요? 도대체 갑자기 약사가 되고 싶다는데 저는 정보가 없어요

  • 3. ...
    '12.9.22 2:47 PM (220.126.xxx.204)

    감사 합니다.

  • 4. ,,,
    '12.9.22 3:09 PM (220.126.xxx.204)

    저장 합니다.

  • 5. ..
    '12.9.22 3:43 PM (119.207.xxx.112)

    약전이란 말은 없어요.
    약대가 2+4년제가 되어
    2년 이수과목(학교에 따라 다르나 생물, 화학, 물리, 수학...뭐 이런 거)을 수료한 뒤
    Peet와 2년 동안의 성적, 영어공인시험점수... 등등으로 각 대학의 약대로 진학한 뒤
    4년 동안 학교를 다니는 겁니다.

    결론 약대는 6년 동안 대학을 다녀야 해요.
    항간에 2015년부터 그냥 약대 6년제로 수능봐서 뽑는다는 소문이 있으나...미확인입니다.
    2년 수료 과정에 약대 시험봐서 가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1년 쉬면서 시험준비를 하기 때문에
    사실상 7년제라는 웃지못할 ..

    근데 최근에 약학과가 많이 생겨서...
    좀 널널하긴 한데
    기존대학을 많이 보고
    학교에 따라서는 나이도 무시못할 변수라고 합니다.

  • 6. **
    '12.9.23 7:02 AM (121.145.xxx.145)

    문과에서 이과로 전과를 해야 한다는 윗님 말씀이 맞아요
    피트 시험과목이 생물,물리 들어 있고 시험난이도가 거의 디트 미트 시험과 같아요
    고등학교때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1년 공부 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어 좋은 점수 받기 어렵고요
    대학성적+ 피트점수+공인영어성적을 주로 평가하고 자기소개서 + 고등학교내신+ 심층면접 까지 참고로 합니다.
    피트 성적도 평균 90점 대학내신도 최소 3.8이상 텝스 점수도 750점 정도 받아야 합격 기대 할 수 잇을겁니다.
    이공계애들 취업하기 좋은 학과외에는 거의가 피트는 염두에 두고 공부를 하고요 2학년 2학기 부터
    졸업 후 까지 약대 시험 공부 하는 애들 많습니다.
    문과에서 피트치는 애들 있기는 하지만 합격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다고 할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92 휴대폰 결제 .. 3 겁이납니다 2012/10/02 1,534
161891 신축중인데 부엌을 수납잘되게 만들고싶은데 재주가없어요 9 50대맘 2012/10/02 2,056
161890 박근혜 후보님, 아버지의 '뮤직 박스'를 여세요 2 샬랄라 2012/10/02 1,511
161889 요즘은 대부분 아들 하나라 거의 다 장남 아닌가요? 1 ... 2012/10/02 1,786
161888 갤럭시s 외장메모리 인식가능한 용량 아세요? 2 ........ 2012/10/02 2,631
161887 고준희도 많이 고친 얼굴이네요. 7 .... 2012/10/02 5,180
161886 시어머니가 집정리를 안하세요. 15 초니 2012/10/02 6,249
161885 시댁에서 밥먹을때요. 5 치사해 2012/10/02 2,875
161884 외국인범죄 3년새 30.5% 증가…강간은 73% 증가 3 난장판 2012/10/02 1,529
161883 금태섭, 기자회견 통해 "안철수 논문 표절 아니다&qu.. 3 샬랄라 2012/10/02 2,066
161882 헐 날아갔어요~이놈의 스팥폰 1 .. 2012/10/02 1,573
161881 가사도우미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7 직장맘 2012/10/02 3,458
161880 "어떤"엄마가 "어떤"시간을.. 3 답이 없죠 2012/10/02 1,728
161879 파주 롯데 내일 가면 사람 많을까요? 4 궁금 2012/10/02 1,675
161878 용돈공감 형님인데 2012/10/02 1,064
161877 광해 데이브 표절의혹 7 도대체 2012/10/02 2,749
161876 정신질환자 엽기적 살인, 성폭행등 범죄가 요즘 들어서 급증하는 .. 5 호박덩쿨 2012/10/02 2,062
161875 문재인 후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사진 4 우리는 2012/10/02 2,136
161874 아이고 김밥에 단무지를 안넣었네요 ㅜ 4 정신을 어디.. 2012/10/02 1,738
161873 동생 만들어주는게 답일까요 7 123 2012/10/02 1,481
161872 축하해주세요. 이제부터 전은 동서가 부쳐서 갖고 오기로 했어요... 12 맏며느리 2012/10/02 4,259
161871 최지연 78년생이라니 놀랍네요 1 ..... 2012/10/02 2,846
161870 [컴퓨터]포맷CD 어디서 구해야 하나요? 1 문의 2012/10/02 1,479
161869 무남독녀 외동딸로 크셨는데 아이 둘 낳으신 분 계세요? 12 에잉 2012/10/02 4,227
161868 전국 노래자랑 보다가 충격 먹었어요.... 5 WOW 2012/10/02 5,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