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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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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안난 냉장고 바꿀까 말까 고민입니다

ㅇㅇ 조회수 : 3,611
작성일 : 2012-09-22 12:41:01
11년 된 냉장고가 멀쩡해요 .등급도 일등급이고 550짜리인데 고장 한번 안나고 잘 쓰고 있는데 냉동고가 모자라요 이제 곧 추석인데 우리집서 제사 모셔서 소고기 돼지고기 국산으로 주문하고 생새우 좋은거 나와서 또 사고 그랬더니 좀 큰거 쓰고 싶어서 계속 알아봐서 모델도 정했어요 계속 게시판에서 제가 추천했던 매직스페이스 모하비화이트 850이요 ㅎ 마침 주말에 이러저러하게 들어가서 사면 150도 안되게 살수 있어요 신랑도 사려면 사라고 하는데 빌려준돈이 있긴하지만 아직 못받고 있고 세입자 나갈떄 보증금도 해줘야 하고 할부로 하면 부담도 적은데 사려면 명절전에 사는게 좋을텐데 요즘 한참 애들이 냉장고문 열어대면서 먹을거 찾는데 매직스페이스 사면 좀 절전도 될거 같고 그러면서도 망설이네요 . 지금 있는걸 버려야 할지 아니면 효소나 고추가루 같은거라도 넣어 놓게 그냥 둘지 이것도 고민이고 김치 냉장고 뚜껑식 하나 있는데 거기도 된장이며 고추가루 김치등이 아직 있거든요 버리긴 너무 멀쩡하고 좀 아깝기도 하고 ... 결정 좀 도와 주세요 살까요 버틸까요 버릴까요 그냥 쓸까요 확 고장이 나서 버리고 새로 맘편하게 사면 좋겠어요 ㅋ
IP : 180.68.xxx.12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절을
    '12.9.22 12:47 PM (175.213.xxx.186)

    우리집에서 하게 되면 냉장고가
    큰게 필요해요
    근데 집에 공간이 된다면 기존냉장고는 버리지말고
    식품보관창고 용도로 써도 괜찮을 것 같은데
    그게 양문냉장고라면 너무 크려나요?

  • 2. 지름신..
    '12.9.22 12:47 PM (14.42.xxx.159)

    사세요 사세요 사세요 ㅎㅎㅎ

    저는 10년차 되가는데 지금 깔랑깔랑해요 ㅜㅜ

    김치냉장고는 너무 작아서 올여름에 바꿨어요

    널널하니 일단 쓰기도 좋고 전기세 더 나올줄 알았는데 오히려 헌 김치냉장고가 전기세를 더 많이 잡아먹었던것 같아요..

    가전 오래되면 전기세 많이 먹는다고 하던데 진짜인가봐요..

    저 같으면 큰 무리 없다면 하나 지르시고 헌 냉장고는 그냥 과감히 버리겠어요.. 괜히 나두면 전기세 더 나올거고 헌가전 수거 해갈때 그냥 버리시고 ㅎㅎ 결론은 새냉장고가 전기세 덜 먹어요 ^^

  • 3. ...
    '12.9.22 12:47 PM (123.142.xxx.251) - 삭제된댓글

    전기료내려가는데 투도어는 생각보다 공간이 작아요..원도어가 훨씬 실용적인거 같아요

  • 4. 프린
    '12.9.22 12:48 PM (112.161.xxx.78)

    ㅎㅎ 사세요
    저희는 지금 기사님이 설치중
    보관할 자리없는거 만큼 스트레스 인것두 없는거 같아요
    냉장고가 여러대인데도 쓰기좋게 수납하니 꽉꽉채우는게 아니라 자꾸 냉장고 욕심만 나네요

  • 5. ㅇㅇ
    '12.9.22 12:53 PM (180.68.xxx.122)

    다들 사라고 하시니 ㅎㅎ
    아마도 살거같은 예감이 ㅎㅎㅎㅎ
    지금 쓰는게 양문형이 아니라 양문형 쓰고 싶어요 .냉동실 수납도 더 좋을거 같아서요.
    저도 만약 사면 헌걸 버려야 할지 써야 할지.
    버리긴 멀쩡하고
    두자니 전기세 더 나올거 같고
    보관용으로 쓸까 싶다가도
    있으면 더 쟁일거 같기도 하고
    그러다가 현미라도 넣으면 벌레 안나서 좋을거 같고

    이러고 있네요

  • 6. 제목만 보고
    '12.9.22 12:55 PM (112.104.xxx.76) - 삭제된댓글

    10년 지난 냉장고면 고장 안났어도 바꾸세요.
    전기요금이 달라집니다.

  • 7. ㄹㄹ
    '12.9.22 12:59 PM (180.68.xxx.122)

    제가 많이 저장하는 편은 아닌데요.시댁에서 일년에 먹을 떡국떡 같은걸 몇봉지 주시고 ㅠㅠ.이게 먹어도 먹어도 줄지가 않고
    제사가 많다보니 살떄 같이 사서 보관하는것도 있고 그래요.북어나 대추 뭐 이런거요
    추석때도 4일후에 또제사가 있어서요

    요즘 나오는 냉장고들이 예전만 못한거 같긴해요
    제가 쓰는것도 너무 멀쩡하거든요 이사도 서너번 다녔는데..
    그런데 요즘건 선반부터가 다르긴하더라구요
    그래도 좀 새디자인 써보고 싶고 그래요
    냉동고를 사라는 분도 계셨는데
    그러기에는또 냉장고가 연식이 있으니 조만간 고장나면 또 사야 할거 같구요
    댓글 달아주시고 그러시니 다들 고맙네요 ㅎ

  • 8. ㅇㅇ
    '12.9.22 1:03 PM (180.68.xxx.122)

    윗님네 냉장고도 효자네요 ㅎ.
    참 이런 가전들이 오래 쓰면 고맙기도 하면서
    이제는 고장이 좀 날때도 된거 같은데 ..하기도 하네요 ^^
    전기료도 대단하시네요.저희집은 비슷한데 한 4만원 안되게 나와요

  • 9. 윗님
    '12.9.22 1:04 PM (203.152.xxx.178)

    전기사용량이 요즘거랑 예전거랑 다르더라구요.
    저희도 원글님처럼 13년차 양문형 550리터인데
    월 전기소비량이 55kw로 적혀있어요.
    근데 요즘 냉장고는 850-900리터인데도 38kw 전후더라구요.
    실제로 저희 친정도 냉장고 바꾸고 전기요금이 1만5천원 내려갔어요.

  • 10. 프린
    '12.9.22 1:12 PM (112.161.xxx.78)

    저희 700리터대랑 이번에들어온 900 리터랑 전기사용량이 900리터가 더 적게 먹더라구요
    둘다 일등급이구요
    저희도 냉동실에서 신선식품류는 두달 넘기는게 없는데 장아찌며 채소말린거며 그런것들 때문에 많이 차지해서 냉장고를 많이 쓰는거 같아요

  • 11. **
    '12.9.22 1:19 PM (222.235.xxx.28) - 삭제된댓글

    고장나서 바꾸나요... 십년지나면 지겹기도 하고,,, 새로운 기능때문에 바꾸죠
    같은 1등급이래도 예전 일등급과 지금 일등급은 차이가 꽤 나더라구요..

  • 12. 확은..
    '12.9.22 1:28 PM (218.234.xxx.76)

    제가 올 여름 13년 냉장고 고장나서 더 이상은 못 고치겠다고 하고 바꿨는데요, 전기료가 생각만큼 드라마틱하게 줄어들진 않았어요. 줄어들긴 줄어듭니다만..(그러니까 1일 평균 10킬로와트 쓴다면 9킬로와트쯤?)

  • 13. 8년 된거라면
    '12.9.22 2:46 PM (14.52.xxx.59)

    전기료 먹는 귀신 아니에요
    그리고 지금도 냉동실 정리하면 고기 다 들어가요
    왜 멸쩡한걸 바꾸세요 ㅠ
    게다가 아직도 돈 들어갈 곳이 많은 분인데요
    양문형 큰거 완전 동굴 같아서 쌓아놓고 못 먹기도 쉬워요
    우리나라는 산골 아니면 사실 먹을거 그렇게 쌓아놓을 필요 없잖아요
    전 강력히 반대합니다

  • 14. ㅎㅎ
    '12.9.22 2:51 PM (211.213.xxx.7)

    지겨워서 쓰기 싫은 거면 바꿔도 좋겠죠!
    근데 시비는 아니고 죄송. 전기료 덜 나온다는거 아무리 그래봐야 냉장고 하나에 월 1만원도 절약 안될테고
    냉장고 값은 150만원이면 ... 전기료 덜먹는다는건 이유가 안되는거 같은데 ㅎㅎ

  • 15. 저는
    '12.9.22 3:34 PM (125.187.xxx.194)

    냉장고 소리나서 바꿀라고 했도만..혹시나 하고 냉장고 뒤에 두꺼운 먼지
    청소하니..소리가 안나서..다시쓰고 있어요..
    별로 넣어놓을게 없어서..좀 몇년 더써얄것 같애요..

  • 16. ㅇㅇ
    '12.9.22 3:45 PM (180.68.xxx.122)

    흑 이놈의 팔랑귀는 ㅜㅜ
    이 냉장고도 올해초에 뜯어서 먼지 청소를 했더니 소리도 조용하고 발열도 덜하더라구요..냉동실에 먹거리들 먹어 치우고 있는중이긴합니다..
    전기료는 지금것도 월37kw에요 .그런데 아이들이 문을 활짝 열고 먹을거를 한참 찾고 그래서요.매직스페이스는 열어도 안에 냉기가 덜 나올거 같아서 좀 줄지 않을까 한거에요

    눌러 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또 좀 더 쓸까 싶네요..
    결혼 십년 넘으니 가지고 있는 가전들이 지겨워지긴해요.
    그렇다고 턱턱 바꾸자니 돈도 돈이지만 정도 들었고..

    자연스럽게 고장날때까지 쓸까합니다..
    열심히 냉장고 털어먹기나 해야겠네요 ^^
    답해 주신 분들 모두들 감사합니다
    추석전 주말이니 푹 쉬세요^^

  • 17. ...
    '12.9.22 4:44 PM (110.14.xxx.164)

    저도 10년 된거 바꿨는데 - 안쪽이 얼어서요
    확실히 신선도가 좋고 얼음도 빨리 얼고 좋아요
    150 정도면 가격도 좋네요

  • 18. 17
    '12.9.22 6:10 PM (121.165.xxx.60) - 삭제된댓글

    고장안나고 씽씽 돌아가는 17년된 양문형 냉장고 때문에 이런글 보면 고민 만땅입니다..
    여러분.. 저,냉장고 바꿔야 할까요??

  • 19. 참..
    '12.9.22 8:52 PM (218.234.xxx.76)

    매직스페이스 냉장고요, 제가 그걸로 이번에 바꿨는데요, 그게 매직스페이스쪽은 냉기가 잘 안들어와요. 거기까지 냉기가 잘 들어오게 하려면 냉장고 온도를 최저로 해야 해요(3도까지 낮출 수 있어요) 그러면 아랫칸 야채쪽이 약간 얼어요. (깻잎, 오이 얼어서 여러개 버렸음..)

    처음에 설정해준대로 3도로 하고 썼더니 야채가 얼어서 살얼음끼더라구요. 그래서 올려서 6도로 했는데 그러니까 매직스페이스바깥쪽 문에 넣어둔 건 김치도 빨리 시고 우유도 좀 빨리 상하고.. (지금은 6도로 맞춰놓고 매직스페이스 쪽에 아이스팩 넣어두고 있어요..)

    - 그리고 1개월 써본 제 경험상, 절대로 매직스페이스만 열어서 식사 차리게는 안되더라구요. 밥상 한번 차리려면 결국 냉장고 문 다 열어야 해요. 음료수 정도면 매직스페이스만 여는데 그건 그냥 홈바로도 충분했을 듯해요. 오히려 홈바는 문을 열면 그 덮개 부분에다 컵 등을 받쳐둘 수 있어서 편했는데 매직스페이스는 그건 아니고.. (제 결론은 매직스페이스보다는 홈바 있는 모델이 더 편하다는 거..)

    - 또 냉동실 온도가 최소 영하 16도는 되어야 하는데 이것도 좀 불만.. 영하 10도나 5도 정도까지 올려주면 좋겠는데 그게 안되네요. 급속냉각 영하 35도는 쓸 일도 없어요..

  • 20. dd
    '12.9.23 9:40 PM (180.68.xxx.122)

    윗님의 생생한 후기 고맙습니다 . 다음에 살때라도 고려해 봐야 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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