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이 아픈데 돌아가신 외할머니꿈을 꿨어요.

랄랄라~ 조회수 : 4,257
작성일 : 2012-09-21 11:15:26

친정아버지가 건강검진에서 이상소견이 있어 병원 예약을 해놓았는데

갑자기 외할머니가 꿈에 나타나서 심란하네요.

외할머니가 모르는 할머니 한분이랑 같이 오셔서 식사를 하시더라구요.

먼저 식사를 끝내고 그 할머니 식사 끝나기를 기다리는 모습에서 잠이 깨었어요.

저도 얼마전 수술을 해서 몸이 좋지 않은데...

무섭지만 저를 데리러 오신건지...

입에 올리기도 그래서 친정엄마께는 말씀도 못드리고요.

조상이 꿈에 나타나면 좋다는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모르겠네요.

IP : 58.29.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1 11:16 AM (115.41.xxx.171)

    평소에 꿈이 맞으셨나요?
    저는 단 한번도 맞은 적이 없어서 그려려니 해요.

  • 2. 이팝나무
    '12.9.21 11:17 AM (115.140.xxx.135)

    조상이 꿈에 보이는건 좋은거에요..걱정 마세요

  • 3. ^^
    '12.9.21 11:18 AM (121.165.xxx.118)

    전 아닌 것같아요. 죽은 사람과 식사하는 건 안 좋은 꿈 . 특히나 죽은 사람이 차려준 밥을 먹는 건요. 그정도까지는 아니래도 건강 유의하셔야 할듯요

  • 4. 랄랄라~
    '12.9.21 11:31 AM (58.29.xxx.67)

    자세히는 기억 안나지만 같이 식사한 건 아니고 저희집 같으니 제가 식사를 차려드린 듯해요.
    글구 전 꿈 이런 거 안 믿는데...
    전에 이상한 꿈을 꾸고 외할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셨었어요.
    그래서 더 신경이 쓰여요.

  • 5. ,,,
    '12.9.21 11:48 AM (110.8.xxx.44)

    저희 남편 꿈에 시할머니 돌아가시기전 시할머님 새 신발 사드리는 꿈 꾼후 일주일 후에 시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그래도 큰 일 앞두고 꿈이 예지를 해주는게 맞는거 같은데...님 꿈은 큰 의미는 만들기 나름인거 같구.. 님 집에서 밥을 차려드렸다는건 좀 그렇긴 하네요~

  • 6. 조심스럽지만
    '12.9.21 12:53 PM (124.61.xxx.37)

    외할머니 절에서 제사지내거나 천도제 지내드리세요. 별로 좋지 않은 꿈이에요.

  • 7. 저도 조심스럽네요.
    '12.9.21 1:14 PM (222.106.xxx.110)

    얼마전 저희집에서 비슷한일이 있었는데...갑자기 상을 당했어요.
    혹시 종교가 있으시다면 종교에서 힘이 있는 경전을 많이 읽으시구요,
    불교시면 다니시는 절 스님과 의논하셔서 천도제 지내시면서 금강경 많이 읽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희는 이런 방법을 몰라서...가슴 아픈일이 생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55 예전에 제가 배우 하정우를 좋아하던 적이 있었어요, 2 ....... 2012/10/01 2,982
161554 제사 지내고 나서 식사할 때 원래 막 섞어서 먹는 건가요? 103 기본은 하자.. 2012/10/01 21,300
161553 성인 피아노 진도가 궁금해요. ^^ 3 Cantab.. 2012/10/01 3,974
161552 고지전..슬프네요. 20 ㅇㅇ 2012/10/01 5,148
161551 추억이 잊혀질까요? 2 열달 2012/10/01 1,700
161550 최인철 교수의 행복학 수업 (펌) 1 ....... 2012/10/01 2,833
161549 결혼10일전에 살던집을 비워줘야해서요 레지던스가 갈까요? 2 고민 2012/10/01 2,101
161548 메이퀸에서 양미경 얄밉지 않나요?-스포일지도 6 정원사 2012/10/01 6,959
161547 드디어 다 버렸어요.. 41 최선을다하자.. 2012/10/01 19,357
161546 추석날, 산속에 완전 신세계 따로 왕국이 1 다음 명절에.. 2012/10/01 2,691
161545 만기전 전세계약해지 통보후 4개월경과 3 전세입자 2012/10/01 8,167
161544 그렇게 소중한 조상님인데....딴 성씨들한테 원망찬 제수음식이나.. 27 웃겨요 2012/10/01 5,979
161543 명절에 친정가기 싫네요 3 친정 2012/10/01 2,415
161542 드라마 내용 중 궁금한 것. 2 서영이 2012/10/01 1,823
161541 영화 다운은 어디서 받나요? 5 .... 2012/10/01 2,165
161540 교회 다니시는 분들.. 6 ㅇㅇㅇㅇ 2012/10/01 2,414
161539 돌 좀 지난 아가인데 특정 장소가 아니면 대변을 못봐요; 5 걱정 2012/10/01 1,924
161538 2008년 2월 25일 이후 지금까지 5 나모 2012/10/01 1,644
161537 강아지 사료먹이다 자연식으로 바꾸신분~ 5 배변문의 2012/10/01 2,650
161536 유산싸움나고 첫 명절, 친척들이 안만나네요. 25 할머니 돌아.. 2012/09/30 18,970
161535 <맥코리아>. 10월18일 35살 젊은 영화감독의 수.. 2 나모 2012/09/30 2,038
161534 스트레스 해소법 좀... 1 병나요..... 2012/09/30 1,899
161533 남편에게 심야에 문자온거 삭제했어요 6 삭제 2012/09/30 5,836
161532 뚜껑 열리네요 5 며늘 2012/09/30 4,085
161531 명절이라고 모이는 것이 의미가 있는건지... 5 ... 2012/09/30 3,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