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직업이 세일즈맨이에요..
차 영업...
그냥 저냥 돈 벌고 있는데
50넘어서 분명히 그 일은 못할듯 하고..
그렇다고 미래에 대해 준비를 하고있는것도 아니고.
주말마다 놀러가야 하고....
50만원짜리 테니스 채 척척사고..
월세에..차 할부금...
현재 즐겁게 감사하게 살면 되는거 아니냐고..
그 때가 되면 또 다시 일이 주어질 것이고..
인생은 고난의 연속이라는 둥...
저보고 사람이 부정적이고 평생 걱정만 하다 살거냐고..
큰 집 .큰차가있어도 넌 그때에도..걱정만 하게 되리ㅓ라구요..
전 직장다니면서 자격증공부하는데 큰 돈벌이가 될지안될지는 몰라도..쭈욱 뭔가 할 게 있어야될거 같아서 시작햇는데...
저의 이런 고민들이 절 너무 불행하게 할까요?..
저만 이렇게 불안하고 걱정스러운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나 남자친구 직업이 불안정하신분있나요?..
... 조회수 : 3,209
작성일 : 2012-09-20 21:40:02
IP : 211.234.xxx.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발등에 불~
'12.9.20 9:47 PM (114.204.xxx.64)지금 젊은 분들 대부분 그렇게 살고 있네요
20~30년 후가 걱정인데....그 때는 그 때 상황에 맞춰서 살겠죠
단, 지금처럼 살긴 힘들꺼에요
우리 부모님 세대는 젊은 악착같이 모아서 이만큼 살게 되었는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부모님세대가 이루어 놓은 것에서 소비생활을 맞춰 살대요2. ...
'12.9.20 9:57 PM (27.35.xxx.125)요즘 젊은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경제 성장의 과실을 맛보고 자란 세대라 부모님 세대처럼 젊어서 고생하고 이런 개념이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신혼임에도 억대의 전세집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게 당연시되다 보니 부모 세대들은 더욱 힘들어지고...
3. ..
'12.9.20 10:02 PM (58.141.xxx.221)차세일즈해도 잘버는 사람은 잘벌겠죠
근데 못버는 사람이 돈 막쓰고 그러면 불안하죠
그리고 영업은 진짜 나이들면 못해요 사람들 비위 어떻게 다 맞추며 사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1561 | 추억이 잊혀질까요? 2 | 열달 | 2012/10/01 | 1,700 |
161560 | 최인철 교수의 행복학 수업 (펌) 1 | ....... | 2012/10/01 | 2,833 |
161559 | 결혼10일전에 살던집을 비워줘야해서요 레지던스가 갈까요? 2 | 고민 | 2012/10/01 | 2,101 |
161558 | 메이퀸에서 양미경 얄밉지 않나요?-스포일지도 6 | 정원사 | 2012/10/01 | 6,959 |
161557 | 드디어 다 버렸어요.. 41 | 최선을다하자.. | 2012/10/01 | 19,357 |
161556 | 추석날, 산속에 완전 신세계 따로 왕국이 1 | 다음 명절에.. | 2012/10/01 | 2,691 |
161555 | 만기전 전세계약해지 통보후 4개월경과 3 | 전세입자 | 2012/10/01 | 8,167 |
161554 | 그렇게 소중한 조상님인데....딴 성씨들한테 원망찬 제수음식이나.. 27 | 웃겨요 | 2012/10/01 | 5,979 |
161553 | 명절에 친정가기 싫네요 3 | 친정 | 2012/10/01 | 2,415 |
161552 | 드라마 내용 중 궁금한 것. 2 | 서영이 | 2012/10/01 | 1,823 |
161551 | 영화 다운은 어디서 받나요? 5 | .... | 2012/10/01 | 2,165 |
161550 | 교회 다니시는 분들.. 6 | ㅇㅇㅇㅇ | 2012/10/01 | 2,414 |
161549 | 돌 좀 지난 아가인데 특정 장소가 아니면 대변을 못봐요; 5 | 걱정 | 2012/10/01 | 1,924 |
161548 | 2008년 2월 25일 이후 지금까지 5 | 나모 | 2012/10/01 | 1,644 |
161547 | 강아지 사료먹이다 자연식으로 바꾸신분~ 5 | 배변문의 | 2012/10/01 | 2,650 |
161546 | 유산싸움나고 첫 명절, 친척들이 안만나네요. 25 | 할머니 돌아.. | 2012/09/30 | 18,970 |
161545 | <맥코리아>. 10월18일 35살 젊은 영화감독의 수.. 2 | 나모 | 2012/09/30 | 2,038 |
161544 | 스트레스 해소법 좀... 1 | 병나요..... | 2012/09/30 | 1,899 |
161543 | 남편에게 심야에 문자온거 삭제했어요 6 | 삭제 | 2012/09/30 | 5,836 |
161542 | 뚜껑 열리네요 5 | 며늘 | 2012/09/30 | 4,085 |
161541 | 명절이라고 모이는 것이 의미가 있는건지... 5 | ... | 2012/09/30 | 3,302 |
161540 | 향수냄새 떡칠하고 들어온 남편 4 | 우 씨 | 2012/09/30 | 3,855 |
161539 | 사실 어느정권에 살기 좋았다 나쁘다라는거... 2 | ㅇㅇㅇㅇㅇ | 2012/09/30 | 1,428 |
161538 | 태보하고 근육이 우람해졌어요 7 | 어쩔까나 | 2012/09/30 | 3,834 |
161537 | 메이퀸보다가 좀 궁금해서요.. 2 | 메이퀸 | 2012/09/30 | 2,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