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혈압약 먹는 남친 어케 생각하시나요?

오발탄 조회수 : 5,172
작성일 : 2012-09-20 21:02:19

 

 남친 호칭이 맞는지, 결혼 상대로 만나고 있는 남자인데요-

 40대 초인데 혈압약을 먹어요.

 많이 뚱뚱하지는 않은데, 복부비만 있고요.

 열 많은 체질....

 

 부부생활에 영향 있을까요?

 그리고 아기 임신하는 데 아빠의 혈압약이 뭔 영향을 안 줄지 약간 찜찜하네요.

 제가 좀 까다로운 건지 모르겠습니다.

IP : 112.165.xxx.1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같으면
    '12.9.20 9:04 PM (80.203.xxx.221)

    다시 생각해 봐요. 40초인대 혈압약이라니,,,, 조절하면 혈압약 끊을 수 있다고는 하나 그래도 좀,,,

  • 2. ..
    '12.9.20 9:04 PM (59.19.xxx.121)

    울남편하고 똑같네요,,다른검진 함 받아보세요 본인이 관리를 잘해야 함니다

  • 3. ㅇㅇㅇ
    '12.9.20 9:07 PM (222.112.xxx.131)

    안좋죠 뭐... 심혈관계 질환 가능성도 있고..

  • 4. ....
    '12.9.20 9:08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물론 가족력일경우 불가항력적일수도있지만
    어쨋거나 본인관리 그만큼 안되는 사람이란 증거이니 잘 생각하시길 ...
    혈압은 만병의 근원인지라

  • 5. 단순 고혈압이 아니라
    '12.9.20 9:22 PM (121.132.xxx.103)

    대사증후군 같네요.
    당뇨나 고지혈증이나 지방간 등이 동반되는게 일반적이구요.
    결국 당뇨까지 진행이 됩니다.
    약먹어도 조절만 될뿐 근본적인 치료가 되는건 아니구요.

    살빼고 식이 조절하고 운동하면 약을 끊을 수도 있습니다.
    정말 사랑하신다면 이렇게 하시구요.

  • 6. ..
    '12.9.20 9:24 PM (1.225.xxx.65)

    http://blog.daum.net/dawn2277/109

  • 7. ..
    '12.9.20 9:28 PM (1.225.xxx.65)

    고혈압약의 부작용중에 발기부전도 있어요.
    신혼인데...

  • 8. 현미 100% 밥
    '12.9.20 9:31 PM (175.117.xxx.3)

    먹으라고 하세요.

  • 9. ===
    '12.9.20 11:04 PM (218.236.xxx.66)

    20대에도 혈압 환자들 있습니다. 약은 먹기 시작하면 계속 먹어야하구요.

  • 10. 환자가족
    '12.9.21 10:37 AM (211.246.xxx.31)

    원인불명이라면 관리가 더 힘들고 심혈관질환등의 위험도 큽니다.약 먹고 운동해도 안잡힐수 있어요. 가족력 확인해보세요.
    석달정도 운동하고 식이요법해도 혈압안떨어진다면
    ᆢ평생 주치의처럼 사셔야할수도 있어요.전 심폐소생술도 배워놨어요. 안좋은 이야기해서 죄송해요.
    그래도 알고 결혼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서요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97 어제 불후의 명곡에서 정동하.. 3 2012/09/23 4,041
158796 완전 중독성 있는 미드나 일드좀 추천해주세요 32 후후 2012/09/23 5,003
158795 아래 밥푸는 얘기보고 .. 2 2012/09/23 1,462
158794 아이 둘 있는 집...다른 아빠들은 어떤가요? 2 답답해 2012/09/23 1,743
158793 여론조사 결과 말인데.. 3 ㅇㅀㅎㅇㅎ 2012/09/23 1,300
158792 밥 많이 퍼주는 시어머님 땜에 스트레스 받는 분은 안 계신가요?.. 27 나는 2012/09/23 3,992
158791 아이 하나인 엄마분들께 여쭙니다. 11 애엄마 2012/09/23 2,146
158790 때문에 주택으로 이사 가신분 계신가요? 2 아랫층담배연.. 2012/09/23 1,312
158789 사이코 직장동료입니다. 3 하소연 2012/09/23 5,738
158788 영어문법 좀 봐 주세요. 플리...즈... 6 영어문법 2012/09/23 1,096
158787 밥푸는 시엄니의 심리분석 1 2012/09/23 1,930
158786 신랑이 술을 넘좋아해요. 근데 술이너무 약해요.. 3 dd 2012/09/23 1,282
158785 제주도에서 먹은 순대가 너무 먹고싶어요... 4 냠냠 2012/09/23 2,093
158784 서울시가 코스트코에 또 과태료 부과했는데요.. 20 !!! 2012/09/23 3,296
158783 매실건졌는데요 3 .. 2012/09/23 1,482
158782 대통령 때문에 삶이 별로 변하는건 없다. 12 ㅇㄹㅇㄹㅇ 2012/09/23 1,303
158781 아버님 식사하세요 48 어머님.. 2012/09/23 11,506
158780 "피자헛" 상품권을 받으시면 기분 어떠실것같.. 9 좋아할까? 2012/09/23 1,810
158779 모시송편 맛있는 떡집 추천해주세요~ 5 아이린 2012/09/23 3,135
158778 밥 퍼주는 이야기는 신선하네요 28 Common.. 2012/09/23 4,088
158777 남편이 양배추 참치볶음 싫데요 ㅠ 9 남편아 2012/09/23 3,294
158776 양념육 택배 어떻게 보내요? 4 LA 2012/09/23 1,054
158775 어느새 말놓고 애엄마라 부르는데요... 27 입주도우미 2012/09/23 5,014
158774 여러분은 몇살부터 제대로 공부하셨었어요? 8 공부 2012/09/23 2,150
158773 대전 도룡동.... 2 나루 2012/09/23 2,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