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니가 벌어져서 치과에 상담갔었어요

치과 싫어 조회수 : 3,579
작성일 : 2012-09-20 10:35:06

원래 타고나기를 누런이인데 앞니가 벌어지기 시작하니까 입을

벌리고 웃는것도 신경쓰이더라구요

원래 겁이 너무많아 망설이다가 치과에 갔더니 레진을 하면 20만원인데 수명이 2-3년

밖에 안되고 도자기재질로 씌우면 2개에 70만원이라고하더군요

씌우는건 신경치료를 3번정도 받아야한다고하고 아프다고해서

레진쪽으로 맘을 정하고있는데 해보신분있으면 조언부탁드려요

IP : 115.137.xxx.16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20 10:39 AM (121.136.xxx.249)

    도자기로 씌우는건 이를 갈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라미네이트요
    가격은 저렴한거 같은데 멀쩡한 이를 깍아놓으니 좀 그랬어요
    레진이 나을꺼 같아요

  • 2. 레진으로
    '12.9.20 10:41 AM (125.182.xxx.87)

    하세요 그래도 원래 이빨 손상없는것으로다가요

  • 3.
    '12.9.20 10:47 AM (211.224.xxx.193)

    이사이가 떠서 교정했느데 의사가 잘못하는 사람인지 결국 앞니를 못붙였어요. 다른덴 붙였고요. 결국 뭔가로 그 사이를 떼워준다고 해서 떼웠는데 20년이상 안깨지고 쓰고 있네요. 아주 조금 벌어진 건데 아무도 몰라요 이색이랑 같아서 근데 그게 뭘로 한건진 모르겠어요. 이를 갈은건 아니고 그 사이를 메꾼건데

  • 4. 비쥬
    '12.9.20 10:55 AM (121.165.xxx.118)

    레진요!!!!!

  • 5. 메꿔요
    '12.9.20 11:01 AM (175.117.xxx.31)

    앞니사이 메꿨는데 20년 다돼가요
    튼튼하네요
    씌우는건 장기적으로 안좋을것같은데요

  • 6. 레진
    '12.9.20 11:14 AM (14.53.xxx.65)

    저도 원래 이 사이가 듬성듬성 했었는데 출산 후 급격히 벌여져
    조카가 볼때마다 "모 앞니 하나 빠졌어?" ㅜㅜ
    사회생활도 하고 있어서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라미네이트, 보철, 부분교정 여러가지 알아보다
    다니는 치과에서 일단 레진으로 해보자고 해서 레진한지 6개월 넘었는데 만족해요
    사람마다 달라서 10년넘게 쓰는사람, 1년마다 떨어지는 사람
    사용하는 스타일에 따라 다르다는데
    1년간은 무상으로 그 이후는 실비만 받는다고 하셔서 레진으로 결정했어요

    앞니라서 베어무는 것 안하고
    사과도 잘라서 먹고 많이 조심하고 있어요

    레진이 아닌 보철, 교정, 라미네이트를 했어도 어차피 조심해야 하는거라
    저렴한 비용으로 해결해서 만족해요

  • 7. 베리베리핑쿠
    '12.9.20 11:28 AM (125.135.xxx.145)

    얼마 전 저도 앞니 때문에 치과에서 상담 받았는데요
    신경치료 하고 씌운다는 게 결국 생이빨 두개를 신경을 죽여서 갈고 그 위에 씌운다는 말이더라구요
    아픈 건 둘째치더라도 멀쩡한 이를 죽인다는 게 영 찜찜해서 그냥 왔어요

  • 8. ..
    '12.9.20 11:48 AM (211.58.xxx.175)

    레진으로 메꿨는데 자꾸 떨어져서 환불받았어요

  • 9. 초5엄마
    '12.9.20 11:49 AM (121.190.xxx.78)

    저는 고3때 앞니가 벌어지기 시작해서 대학1학년때 교정틀끼고 다녓었어요. 그리고 40대초반인 지금까지 잘 붙어있구요... 음.. 레진으로도 많이 하시는군요..

  • 10. 5년전
    '12.9.20 1:06 PM (183.101.xxx.252)

    레진으로 메꿨는데 아직도 튼튼합니다. 저도 처음 할때는 2~3년이라 그랬는데 지금껏 잘 붙어있어요~

  • 11. 저는...
    '12.9.20 4:57 PM (121.135.xxx.222)

    어쩔수없이 씌웠는데요...매꾸려니까 사이가 너무 많이 벌어져있었어요..이럴경우 앞니만 완전 큰
    대문이가 되는지라 신경치료하고 도자기로 씌웠어요. 앞니 두개를 한꺼번에 같이요.
    그전까지 웃는것도 어색하고 그랬던지라 만족하구요. 8년정도 멀쩡하게 잘 썼는데..얼마전에
    부딪힌일이 있어서 금갔어요..ㅠㅠ 새로 해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79 여성들이 취업이 안되는 이유 1 .. 2012/09/28 1,903
161178 인혁당 사건과 이 사건이 뭐가 다를까요? 5 곽노현 2012/09/28 1,379
161177 친정도 가기 귀찮어요 3 나비 2012/09/28 2,481
161176 남교사 할당제... 말이 안되는 이유 33 티니 2012/09/28 5,905
161175 엄마가 자꾸 가스냄새가 난다고 하시는데... 3 ... 2012/09/28 2,911
161174 아래 교사 성비 문제 이야기하신 분이 교사는 아니시죠? 3 복복복 2012/09/28 1,155
161173 눈밑지방수술도 부작용있나요? 2 ㅁㅁㅁㅁ 2012/09/28 2,903
161172 마트 정육코너 에서 찜용갈비를 샀는데 4 ㅠㅠ 2012/09/28 1,710
161171 차례상에 떡은? 4 추석 2012/09/28 1,954
161170 미리 얼려둔 송편 추석날 상에 올리려면? 1 질문 2012/09/28 1,782
161169 남교사보다 체육교사만따로 고용하면어떨까요? 13 초딩 2012/09/28 2,440
161168 파라노말 액티비티? 무섭나요? 5 ;;; 2012/09/28 1,740
161167 대문에 걸린글 지우는거 어찌생각하나요? 5 .. 2012/09/28 1,336
161166 남녀 할당제에 찬성하시는분들.. 29 .. 2012/09/28 1,917
161165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안되는 이유 (조선일보 기사) ㅋ 8 희야 2012/09/28 2,990
161164 큰일났다 부칸까지 나서니 。。 2012/09/28 1,675
161163 (방사능)일본명태"러시아산" 둔갑주의- 생태,.. 4 녹색 2012/09/28 3,476
161162 안철수후보 다운계약서 건 가장 정리 잘된 기사!! 8 ..... 2012/09/28 3,920
161161 명절에 큰집안가는 며느리계세요? 4 YJS 2012/09/28 2,915
161160 흔하지 않은 발라드 추천 모음!!!!!!! 1 jasdkl.. 2012/09/28 976
161159 저는 초, 중등학교들 담 높이고 외부인들 못 들어가면 좋겠어요 5 학교 보안 2012/09/28 1,758
161158 아이 학습지 선생님 처음 오시는데 떨려요.. 8 .. 2012/09/28 1,860
161157 내일 버스타고 서울-부산 오전 9시 출발이면 얼마나 걸릴까요? sunny 2012/09/28 1,163
161156 길 무한도전 다시 하네요 12 무도 2012/09/28 4,122
161155 이외수님의 트윗중 1 ... 2012/09/28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