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는 풀고 여자는 공감한다고는 하는데
1. ---
'12.9.13 5:27 PM (112.223.xxx.172)영원한 차이죠...
남초 사이트에선
"제가 예민한 건가요?" 류의
위로와 공감을 노골적으로 원하는 글은 거의 안 올라옵니다.
올라와 봤자, 응 니가 예민한 거야! 끝.2. 새삼스럽게..
'12.9.13 5:29 PM (218.234.xxx.76)그 남녀의 차이는 유명한 건데요.. 남자는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려 하고 여자는 공감해주길 원하고.
그래서 남자는 여자가 어떤 하소연을 동일한 내용으로 두번 이상 하면 화가 나죠. 지난번에 내가 이러저러하게 해서 해결해라 하고 조언해주었는데 똑같은 내용을 또 말하니. 그런데 여자가 원하는 건 그냥 내 편을 들어주는 것.
그래서 전 남자친구한테(저한테 조언하려고 하는) "내가 그거 생각 못해서 너한테 말하는 거 아니고, 나도 너 정도 머리는 돌아가, 그러니 지금은 그냥 들어주기만 해"라고 정색한 적도 있어요.
다른 이야기로, 남자(남자아이)는 놀이에서 규칙을 안지키는 사람은 모임(혹은 놀이)에서 빼버리고 여자(여자아이)는 규칙을 안지키려는 사람(아이)까지 함께 놀 수 있도록 규칙을 변경하려 한다는 이론도 있습니다..3. ...
'12.9.13 5:30 PM (119.67.xxx.202)잘못을 지적하더라도
일단 공감은 한번 해주고 지적하는 게 좋죠.
아이들 키울 때도 그렇게 하라 하잖아요.
암튼 남자들은 단순해요.^^4. 인세인
'12.9.13 5:31 PM (49.145.xxx.53)218.234.xxx.76// 218.234.xxx.76님이 잘못하신거죠 그럼 첨부터 그냥 내편들어줘 하고 말을 하시면 됩니다
5. ...
'12.9.13 5:31 PM (119.67.xxx.202)남자사람 여자사람도 이상한데 여자사람친구....ㅎㅎㅎ
6. 인세인
'12.9.13 5:31 PM (49.145.xxx.53)218.234.xxx.76님도 바보는 아니겠지만 님 전 남친도 바보는 아닙니다 부탁하면 여친 부탁 안들어줄까요
7. 훗..
'12.9.13 5:33 PM (218.234.xxx.76)그걸 여자 잘못이라고 단정하는 것도 남자 기준이네요. 서로 성향이 다른데 남자 기준에 맞춰서 여자가 말을 잘못했다고 결론내리는 거죠.
8. ---
'12.9.13 5:35 PM (112.223.xxx.172)누구 잘못이 있나요? 서로 힘든거죠..
그나마 서로 알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행복해집니다.
안 그런 사람들이 문제죠.9. 좋은 집안일수록
'12.9.13 5:35 PM (211.207.xxx.157)좋은 교육을 받을수록,
본연의 남성성 여성성을 보완해서 점점
중성에 가까워지는 추세라고 봅니다.
스킨쉽 리더쉽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기면서 감성 경영하려고 하잖아요.
감성적으로 민감하지 못한 사람이 성공하기 점점 어려워지는 추세이고요,
감성적인 민감함+ 굳은 의지력이 동시에 필요하지요.
또 여자들도 치열하게 일 하다 보니, 남성들이 원하는 대화패턴을 인지하게 되고요.10. 오오
'12.9.13 5:46 PM (121.139.xxx.140)윗분말 듣고보니그러네요
본연의 남성성 여성성 보완하는 추세라
생각해보니 그런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듯
남성성만 강조하거나 여성성만 강조하면
적응하고 성공하긴 힘들듯 하네요11. 호소미맘
'12.9.13 5:46 PM (1.227.xxx.217)끌량이 남초싸이트 아닌가요??
전 그런 댓글들이 잼있어서 자주 가요
어떤 정보 찾을때 객관적으로 생각해
봐야할때~ 좋던데~ 대신 공감이 필요할땐
아줌마 카페를 갑니다~ 덮어놓고 위로
많이 해줘요 ㅋㅋ12. ---
'12.9.13 5:47 PM (112.223.xxx.172)클리앙도 남초 맞습니다.
13. 천년세월
'18.7.11 5:22 PM (39.7.xxx.207)남녀의 차이가 말썽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6226 | 태풍 지나갔는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7 | ..... | 2012/09/17 | 2,420 |
156225 | 전동칫솔 본체(충전식)만 사고 싶은데 어디서 팔까요? 1 | 오랄비 | 2012/09/17 | 1,498 |
156224 | 예금만기가 두달이나 지났는데도 재예치를 못했어요. 4 | 고민 | 2012/09/17 | 2,771 |
156223 | 구몬샘이 저더러 구몬교사를 해보라는데요 8 | 음 | 2012/09/17 | 4,982 |
156222 | 손바닥으로 머리때리는 선생님 4 | ........ | 2012/09/17 | 2,161 |
156221 | 광해, 기대보단 6 | 오늘도 | 2012/09/17 | 2,772 |
156220 | 여성분들께 질문있어요(피부관리 및 비용관련) 5 | 헤르젠 | 2012/09/17 | 2,425 |
156219 | 정말 급하게 여쭤볼께요..여행지부탁드려요 11 | 허둥이 | 2012/09/17 | 2,024 |
156218 | 중고폰 있는데 사용할 수 있는 방법 5 | 핸드폰 | 2012/09/17 | 1,933 |
156217 | 15세관람가 영화도 피하던 심약한 저,피에타 보고옴 ~^^스포無.. 10 | 그동안 오해.. | 2012/09/17 | 2,468 |
156216 | 저 좀 웃긴 거 같아요.ㅎㅎ 남편이 아들도 아닌데.. 4 | 아내 | 2012/09/17 | 2,735 |
156215 | 시아버지 기기변경해드렸는데 아직 개통이 안되네요.. 5 | 기기변경 | 2012/09/17 | 1,631 |
156214 | 주말에 공연관람하고왔어요 | 다른다릉 | 2012/09/17 | 1,170 |
156213 | 너무 시끄러워서 아들 태권도보냈어요. 3 | 윗집싫어. | 2012/09/17 | 1,756 |
156212 | 아이허브 그린커피빈 효과있나요? 4 | .. | 2012/09/17 | 7,782 |
156211 | 카드 추천해주세요... 2 | 신용카드 | 2012/09/17 | 1,338 |
156210 | 갤럭시노트사용후기 4 | 꿈다롱이엄마.. | 2012/09/17 | 4,034 |
156209 | 요즘 드라마 뭐 재미있어요? 8 | 드라마폐인되.. | 2012/09/17 | 3,070 |
156208 | 오뚜기 시저 드레싱 먹을만한가요??? 1 | 사기전에 물.. | 2012/09/17 | 4,232 |
156207 | 여교수 성폭행 의대교수 솜방망이 처벌 2 | 더러워 | 2012/09/17 | 3,397 |
156206 | 친구 조부모상 한숨이 나옵니다 55 | 빵떡감자 | 2012/09/17 | 53,395 |
156205 | 저 밑에 초2남아 학교와 집에서 행동이 | 걱정많은엄마.. | 2012/09/17 | 1,600 |
156204 | 갸루상이 부럽^^ 3 | 큰방댕이 | 2012/09/17 | 2,159 |
156203 | 새아파와 오래된 아파트의 장단점 17 | 골치아파 | 2012/09/17 | 10,359 |
156202 | 인터넷 쇼핑몰 환불이 원래 많이 늦나요 2 | 궁금 | 2012/09/17 | 1,414 |